30여 년의 공직노하우로 ‘살맛나는 동구,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다짐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기초삼아 제2의 고향인 동구지역을 위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와 다짐으로 ‘살맛나는 동구,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건설을 다짐했다”

육근직 동구부구청장은 3일 오후 3시 구청대회의실에서 구 산하 공직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취임식을 가졌다.

육 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24만 동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동구지역을 위해 3가지 목표의식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육 부구청장은 동료직원들의 역량과 주민 각계각층의 뜻을 담는 열린 행정을 이끌어 가면서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프로기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부서 간 화합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친절로 감동을 시키는 친절한 구정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육근직 부구청장은 1968. 12. 10일 대흥3동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동구 세무과와 총무과, 대전시 비서실장을 거쳐 1998. 9. 9일 지방서기관 으로 발탁승진 되면서 대전시 중소기업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공보관, 감사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05. 1. 1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동구부구청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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