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청소년 디지털 영상 제작교실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꿈과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1월24일부터 6월26일까지 6개월간 「제1기 신나는 청소년 디지털 영상 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디지털영상 제작교실은 도마동 서대전여고옆 도솔청소년문화집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서구거주자 또는 서구 소재 중·고교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서 실시하는 이번 디지털 영상제작교실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서구의 자연, 문화재, 체육·청소년 활동, 서구인의 삶등 다양한 작품 주제아래 1인 1작품씩 제작토록 해 오는 12월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사회를 통한 시상식과 함께 CD로 제작 각급 학교나 기관에 배포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일반 주민들도 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작품을 기획하는 방법이나 시나리오 작성법등의 기획구성 단계에서부터 활영기법, 편지기법, 오디오편집방법등 디지털 영상화 과정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gu.daejeon.kr)를 참조하거나 서구청 문화공보실(611-6134)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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