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청소년 디지털 영상 제작교실 운영
오는 19일까지 보름간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디지털영상 제작교실은 도마동 서대전여고옆 도솔청소년문화집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서구거주자 또는 서구 소재 중·고교생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서 실시하는 이번 디지털 영상제작교실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서구의 자연, 문화재, 체육·청소년 활동, 서구인의 삶등 다양한 작품 주제아래 1인 1작품씩 제작토록 해 오는 12월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사회를 통한 시상식과 함께 CD로 제작 각급 학교나 기관에 배포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일반 주민들도 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작품을 기획하는 방법이나 시나리오 작성법등의 기획구성 단계에서부터 활영기법, 편지기법, 오디오편집방법등 디지털 영상화 과정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gu.daejeon.kr)를 참조하거나 서구청 문화공보실(611-6134)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