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패션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목․중촌동맞춤패션특화거리번영회(회장 배광수) 주관으로 목․중촌동맞춤패션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중구에 따르면 11일 오후1시30분 중촌동 현패션 앞에서 개회식을 갖고 패션쇼, 주민노래자랑, 스포츠댄스,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데 특히 패션쇼에는 아마츄어 모델 20여명이 자원하여 출연, 새로운 패션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패션을 선도하는 패션특화거리로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한편 중구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와 충무자동차 특화거리에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었다.

구 관계자는 “특화거리 축제에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화거리뿐만 아니라 인근 재래시장까지 축제의 광역화를 도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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