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자치주 시경춘 주임, 한국 방문소감 시로 표현
사연은 이렇다. 충남도와 교류 협력을 맺고 있는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조홍의 부주임 등 8명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도의회를 방문했었다. 이 당시 도내 자동차 공업단지와 환경 시설, 보령화력발전, 관광지 등을 견학한 뒤 돌아갔었다.
시경춘 주임. |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한국은 자상한 나라, 어머니처럼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하나 쓰고 하나 버리는 모두가 꼼꼼하고 한줌의 흙도 금으로 만드는 나라. 친절한 한국인 어찌 잊으리. 예의가 있는 한국인, 빈틈없는 전통적인 한국인, 한번의 방문이 오랜 기억속에 남으리’
다음은 연변일보에 게재된 내용과 번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