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주문화예술촌’이 26일 문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옛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예술촌은 1층에 전시·판매 공간, 2층에는 작가실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시는 지난 8월부터 입주 작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9명의 작가들이 앞으로 1년 간 회화, 웹툰, 민화, 캘리그라피, 비즈, 바느질, 가죽공예,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26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문화예술촌 오픈전이 열려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