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개최된 2018 해맞이 희망나눔 행사가 대전지역 등 각지에서 4000여 명이 찾아온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른 새벽 식장산 정상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광장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께 댄스타임을 진행하며 몸을 따뜻하게 녹였고, 이와 함께 펼쳐진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은 동이 트기 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아침 7시 42분경 맑은 날씨 속에서 선명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 함께 소망풍선을 날리는 장관을 연출했고, 이어 한현택 구청장의 선창으로 건강과 발전을 기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공연장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종무식은 2017년 많은 성과들을 일구어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2018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고운매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유공 구민 표창, 구청장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 구민을 표창하는 등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대전의 모태도시로서 자존심 회복을 위
대전 동구 산내동주민센터은 지난 28일 주민센터에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지역아동 치료 레크리에이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놀면서 자연스럽게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는 아동 힐링 프로그램으로, 산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기업인 모임인 가온회(회장 우권용), 산내초등학교 등 민관협력으로 추진된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주민센터는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제공을, 가온회는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교구비 전액 후원을 약속하며
대전 동구 산내동주민센터에 지난 28일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선행이 세밑 한파 속 온 동네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 여성은 주민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작은 메모지와 함께 10만 원이 든 봉투 50개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직원의 질문에도 한사코 신원을 밝히기를 거절한 기부자는 봉투를 전달하고서는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오성조 동장은 “추워진 날씨로 더욱 생활하기 힘든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식장산실)에서 2017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퇴임 공무원들은 가족,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명예롭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축하받으며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을 추억하고, 즐거울 때나 어려울 때 항상 함께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퇴임식은 축하공연과 축하영상상영, 퇴임자 약력소개, 포상전수,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구청 밴드 동아리 바람개비와 기타 동아리 라인식스의 축하공연에 이어 후배 공무원
대전 동구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의 안착을 위해 오는 1월부터 시행되는 일자리안정자금의 적극 지원에 나선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임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영세상인 등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근로자 급여의 일정부분을 보조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의 인력지원과 접수‧홍보 등을 총괄하는 동구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을 운영하며 영세기업‧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방침에 적극 발을 맞추고 있다.아울러 16개 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설치하
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27일 대전 동구 판암2동주민센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400여만 원 상당의 쌀 100포(20kg)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택배를 통해 백미를 전달받은 동 직원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고인이 되신 어머님이 남기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범한 이웃으로 남길 원한다”며 신원을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았다.이권희 판암2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인이 되신 기부자의
대전 동구는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대전성남장로교회(담임목사 정민량)는 20kg 백미 100포를 전달했고, 이어 백제PVC(대표 정낙찬)에서 후원금 오백만 원을, 동구고운매합창단에서 사랑의 성금 오십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대전 동구 판암2동주민센터는 2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자생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2동 행복드리미 원정대 송년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사는 내빈 소개 및 축사에 이어 맞춤형복지팀의 발자취와 샌드아트 동영상을 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고, 지난 원정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한편 판암2동 행복드리미 원정대는 생계곤란 등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지난 10월부터 활발하게 활동에 나서고 있다.대원들은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
대전 동구는 우범지역 도로조명 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범죄 우려가 있는 거리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가로·보안등 250곳을 신설 또는 교체하는 한편, 특별조정교부금 4천여 만 원을 투입하여 보안등 37곳과 노후 가로등 45곳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LED등 교체를 통해 도로조명의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고 조도는 크게 높여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범죄율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
대전 동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일과 가정 양립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을 2년 연장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구는 2014년 12월부터 3년간 가족친화기관 최초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70점 배점에 69점의 뛰어난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11월까지 2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가족 사랑의 날 확대와
대전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해온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슬레이트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흩날릴 우려가 높음에 따라 슬레이트로 된 지붕과 벽체의 처리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구는 금년 한 해 동안 15가구에 총 5천여 만 원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그와는 별도로 건물 준공년도, 슬레이트 면적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비 지원은 동 주민센터에
대전 동구는 새해 첫날 대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식장산 해맞이 광장에서 2018 식장산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식장산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19번째를 맞는 지역 대표 해맞이 행사로, 온 가족이 일출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로 명성이 높다.대전의 올해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42분경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출 시간을 전후로 희망찬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온 구민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식전행사로 온 구민
대전 동구 산내동주민센터는 성탄절을 맞이해 23일 대전광역시 캠핑협회 주최, ㈜올코퍼레이션(대표 남궁충열)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 가정에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캠핑 동호회 5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가족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관내 어르신 100여 가정을 방문해 손수 마련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아울러 열악한 주거상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TV 지원과 싱크대 교체, 장판 도배 작업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각종
대전 동구는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거울을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심거울은 여성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귀가 중에 뒤따라오는 사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벽 등에 부착한 가로 세로 50Cm 크기의 거울 시트지로 거주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한편 범죄자가 자신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면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이 커 범죄예방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개인소유건물에 대해서 설치 동의를 받은 뒤 범죄발생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46곳, 원룸밀집지역 14곳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효과 분석을 통하여
대전 동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대전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대학생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산타복장을 한 학생들이 5인 1조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대전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희망선물을 제공하는 훈훈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로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북돋는 시간이 됐다.
대전 동구 가양2동에서는 22일 동(洞) 단위로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1개를 대상으로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가양2동 주민센터(동장 길준석)와 주민자치회(회장 남승도)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프로그램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아울러 지난 2013년부터 대전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중인 가양2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3차 지역자율방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박종식 동구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16명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단원들은 지진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하고 향후 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단원들은 지진, 수해 등 각종 자연재난에 찾아다니며 활발하게 활동한 지난 한 해를 되짚고, 내년도 방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율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2일 보건소 3층 건강교실에서 동구 기독교연합회(회장 허상봉 목사)의 사랑의 쌀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허상봉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일동은 구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1,000포(5,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허상봉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17일 대성동 아이캐슬어린이집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이어 대동 주곡경로당, 자양동경로당 노인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시설물 신규 설치와 정비 등의 개선사업도 22일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으로 보호구역 노면표시와 도로상태, 보호구역 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호구역의 전반적인 정비가 이뤄져, 시인성을 증대함과 동시에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