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이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관장은 지난 30여 년간 대전오페라단, 대전문화재단, 공연기획사 대표, 대전예술의전당 등에서 베테랑 예술행정가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맥키스 조웅래 회장이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2019 한국음악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음악협회는 ‘2019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한국음악상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은 15년째 계족산 황톳길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했으며, 맨발 축제와 대전맨몸마라톤대회 개최, 뻔뻔(funfun)한 클래식·숲속 음악회 무료 공연, 원도심 활성화 취지의 중앙
무예산으로 지난 2015년부터 대전시립역사박물관 로비에서 대전음악제를 이끌고 있는 이상철(37) 순수예술기획 대표가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젊은 문화기획자' 이 대표는 출연료와 기획비 등 예산 한 푼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전시립역사박물관(류용환 관장)과 공동주최로 2015년부터 대전음악제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다.현재는 음악공연장과 음악프로그램이 부족한 대전시 유성구에서 '생활 속 작은 음악축제' 대전음악제 공연을 기획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77회의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이 대표가 이끄
문옥배 당진문예의전당 관장 겸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초대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이 ‘2014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시상식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한국음악상은 1979년부터 매년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응진) 주최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음악계의 기념비적인 일들을 정리하며 음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명실공이 대한민국 음악계 최고 영예의 상이다.문옥배 씨는 지난해 충청남도 음악사를 정리하고 재조명한 ‘충남음악 60년사’를 집필, 충남음악사는 물론 한국음악사에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는 6월7일 오전 1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주부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브런치 콘서트를 갖는다. 평소 나보다는 남편과 아이들, 가족을 위해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고, 나를 가꾸기 보단 집안 단장에 더 신경이 쓰이는 주부들에게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를 버리고 자신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본다. 주부들에겐 황금 같은 11시 콘서트로 쿠키와 차 한잔의 여유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다.행정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대전, 충남은 이제 문화 중심으로 명실상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충남교향악단 상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