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내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세종 1030가구, 충남 935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6개 단지, 총 3만5748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 예정 물량만 2만 5096가구에 달해 전국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에서는 24개 단지, 총 1만 652가구가 입주한다.세종에서는 4-1생활권 M4블록 임대아파트 103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대구는 2401가구 중 절반에 해당되는 1200가구가 북구 도남동 ‘대구도남A2블록’
4월 완연한 봄이 시작되며 분양시장 역시 물량이 쏟아지는 성수기를 맞을 전망이다. 3월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던 단지들이 코로나19여파로 분양 일정을 대거 연기하면서 4월은 5만 2000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직방이 4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총세대수 5만 2079세대 중 3만 577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3만 8103세대(273% 증가), 일반분양은 2만 4411세대(215%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오는 7월 28일로 3개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