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절대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대안은 생활인구 증가다. 지천에 널린 천혜의 관광자원과 선택과 집중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보령시 행정력이 맞물려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실제 2023년 9월 기준 보령시 월 생활 인구는 63만715명(충남도 제공)으로 지속 증가(7월 48만8290명, 8월 61만466명)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보령시 목표 100만 명 달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4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보령시 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성구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유성구 가족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uasbl@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2일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은 여성 친화 추진사업 및 홍보물 제작,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주민참여단은 이날 역량 강화 교육과 신규회원 위촉 및 2023년 성과를 공유했다.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진행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공간에서의 △성별 격차와 차이를 반영한 설계 △공동체 차원
천안시가 지난 11일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인 ‘언제나 안전-잇다’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자율방범단 등 민·관·경이 함께했다.협력단은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청년세대의 주거·일자리 환경과 관련된 안전망 조성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관공서 불법촬영 단속 교육 및 실습과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의 운영 등을 협력하기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지난 8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 기념사 ▲박경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청 현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구는 ‘대덕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slogan)을 아래 대덕구 공직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가온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화정초 학부모회장이 빵과 장미를 후원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성규 대덕부구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차별 없고 양성 평등한
[진천=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진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은 15개 부서가 참여해 운영 계획과 조성협의회의 조율로 결정됐다.이번 사업에는 연간 208억 원의 예산이 투입,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진천군은 이를 통해 1~2년 차 여성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 민관협력 활동 증가 ▲양성평등 정책 추진 거버넌스 공고화 ▲대외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 4년차를 맞아 양성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 안심도시 아산2024년도 아트밸리 아산은 도전과 혁신으로 당면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의 최고도시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아산시가 올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여성, 인구출산, 아동 분야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새로운 변화를 도출해 내고 있다.우선, 아산시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지역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정부포상(3개), 신규지정(15개)를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부문에서 맞춤형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령시는
[음성=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350억 원을 투입, 지역 344개 모든 마을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105개 마을에 8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인도정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세천 정비 △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다 밝고 환한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시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성장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행정,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명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에서도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 올해 다시 지정되며 3년 연속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2개 부서 52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차별화된 사업은 평가에서 높
[한지혜 기자] 정부 기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내년도 대전시 청년‧여성‧청소년 관련 사업이 다수 폐지·축소될 전망이다. 동시에 시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정책 공백'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3일 오후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 정책은 하던 사업도 없애고, 여가부 여성, 청소년 사업은 일몰되는 경우도 많다”며 “시는 대책을 마련해 필요한 경우 시비 투입 등 다른 형태로라도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과 시에 따르면, 내년 청년 분야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여성 친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의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종시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최민호 시장은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성친화 정책의 대표적 사례로는 올해 6월 개소한 ‘직장맘지원센터’가
천안시가 드림학교와의 협업으로 자기방어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진행된 드림학교 자기방어훈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여성 및 학생 대상 폭력·범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자기방어훈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몸에 내재한 신체적인 힘과 기능에 대해 배움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내 몸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이 과정을 통해 서로를 지킬 수 있는 학교 내 안전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천안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은 지난 6
천안시는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과 함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서울 현장교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참여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학습한 사례를 천안시 정책에 적용할 방안과 아이디어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역사 속 여성과 여성독립운동가를 테마로 하는 탐방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이 도시의 문화·관광 사업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역사 속 여성과 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로 조성해놓은 서대문구와 종로구 일대를 탐방하며 천안의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4기 활동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여단의 결의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6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새로운 시책과 정책 방향 제안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한 대덕구’라는 주제로 7일 구청 청렴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7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지역 내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및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식전공연,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 표창, ‘상생을 위한 동행’ 주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임산부 체험하기, 폭력피해 사례·캠페인,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