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4교(금산초, 금산중앙초, 금산동초, 추부초)를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횡단보도와 학교 진입로에서 교통안전 상황 점검과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사고 및 PM(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아지면서 안전장비 없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지역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낮 대전 도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음주운전으로 故 배승아 양을 숨지게 한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중형이 선고됐다. 유족은 1심처럼 형량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대전고법 23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67)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을 통해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토요일 낮 시간대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수요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가운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이다.대전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18일 개학철을 맞아 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군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지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홍보와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야간 어린이 보행 안전
아산시는 13일 신창면 아산남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 공직자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지우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1월과 2월 두 차례 정당현수막을 집중정비했다.1~2월 집중 정비 기간 동안 정당현수막 위반 사례는 총 326건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이었고,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순이다.2월 한 달에만 집계된 불법 현수막은 상업 현수막을 포함 총 3만 6101건에 달했다.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3월 25일부터 5일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의 정당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다.12일에는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아산을에 출마한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민식이법은 현장을 모르는 국회가 입법만능주의에 매몰돼 마련한 제도”라고 제20대 국회를 정조준했다.전 후보는 4일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피해 방지와 선의의 운전자에 대한 가중처벌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가 언급한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 사고 이후 강훈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가해자 가중처벌의 내용을
아산시는 3월 4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점심 유예 시간을 1시간 축소한다.시는 애초 불법 주정차에 대해 점심시간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을 유예했다.이번 조치로 3월 4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로 1시간 단축된다.이는 관내 초등학교 평균 하교 시간이 오후 1시임을 고려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단속유예 시간 축소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일반적인 불법 주정차 구역의 점심시간 단속유예는 기존과 같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유지한다.시
[진천=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도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천안과 진천을 연결하는 국도 건설로 근접성이 더 증진될 전망이다. 진천군은 올해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먼저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
천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단 방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행차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이 되는 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1,023대를 견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즉시 견인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킥보드 대여업체에 견인료 1만5,000원, 보관료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시속 25㎞ 미만, 차체 중량 30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월 말까지 14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정당현수막을 일제 점검·단속한다. 한다. 지난 12일부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조치다.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고, 표시기간 15일이 지나면 신속히 자진 철거해야 한다.특히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엔 설치가 금지된다.신호기나 안전표지 등을 가리거나 도로 횡단 및 교차로·횡단 보도·버스정류장 주변 5~10m(주·정차 금지 구간) 내에 현수막 높이 2.5m 미만으로 설치도 불가하다.당진시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달 12일부터 20일 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22일 시에 따르면,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해당 기간 중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다만, 해당 구역 내여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미래정책연구회'가 서구청 주차행정과 주관으로 안전건설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의견청취에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진행된 행사는 2024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회원(신혜영·서다운·손도선·신현대·오세길 의원)을 비롯해 둔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둔산모범운전자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서구지회 등 5명의 주민대표와 관계 공무원
[한지혜 기자]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세종시 내 정당현수막 설치도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시는 법 개정에 발맞춰 불법현수막 정비의 날 운영 등 도시경관 개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에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 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가 설치된 구간을 포함해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다.시는 시민 보행,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을 확대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은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정경란 주무관 등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50만 원에서 최고 7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았다.옥천교육청 정경란 주무관은 '피해목 민원에 대한 사고의 전환 및 옥천군과의 적극소통! 재정절감, 민원해결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사례로 '우수'에 선발됐다.그는 안내초 용촌폐교 임야 주변 농토 소유자가 제기한 농지 해가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제6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교수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기획단 팀 중 각 대학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팀이 참가해 안전, 문화, 환경, 지역서점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충남대학교 ‘유성구조’ 팀, ‘폐현수막 재활용 돗자리 아이디어’가 최우수상 ▲국립한밭대학교 ‘SURVIVAL-K’ 팀, ‘슬기로운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3일 내동사거리 인근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캠페인 실시 이후 평상시 교통지도를 통해 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논산시 모범운전자협회와 논산시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의미로 교통안전용품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2위(84.05점, A등급)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약 70%가 삭감돼 논란이 예상된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의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을 질타했다.해당 예산은 세종시 아동의 보행 안전과 직결된 것으로, 아동친화도시이자 국제안전도시인 세종시의 미온적 예산 반영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2일 세종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개선사업의 예산액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