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4~19일까지 시청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조치 의무 등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중대산업재해를 미리 방지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을 형성해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구는 상반기
천안시는 본격적인 도시공원 및 가로녹지환경 관리를 위해 도시숲관리단 12개팀 4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날 도시숲관리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전문교육인력이 강사로 나서 장비운영방법 및 재해발생 사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원·녹지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기계톱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변 안전조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 조성과 재해위험률 저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 교육인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보은군청 및 산하기관의 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보은군수)와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교육은 보은군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해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군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재해 예방대책, 위험물 취급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히 보호구 착용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등 현장에서 유용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산시가 공공시설 중대재해 제로(ZERO)화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아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에 힘써 전년도 공공분야 중대재해(산업재해 포함) 발생 0건으로 제로화를 달성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범위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수동적·타율적 규제인 ‘처벌·감독 단계’를 넘어 ‘자기 규율 단계’에 진입. 안전 문화 내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대산업재해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일하는 청소년 안전과 권리 보호에 나섰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취직 등으로 근로현장에 놓이면서 부당대우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시교육청이 공개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조사에 참여한 중·고교생 2815명 가운데 65명(2.3%)이 '근로(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43명(66%)이 '근로 중 부당대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소회의실에서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동 관계 법령에 따라 분기별로 개최해야 하며, 노사 위원들이 모여 사업장 안전과 보건에 대한 업무를 협의하는 위원회이다.이번 회의에는 4분기 안전보건업무 추진 내용과 내년도 1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노동 관계 법령의 개정에 따른 동구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과 2024년 안전보건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심의‧의결했다.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은 “내년에도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동구청 소속 현업근로자 약 560명을 대상으로 8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근무 시 중량물 운반 등 육체노동이 많은 근로자를 고려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의 부상 방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의견을 파악해 더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는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전문 강사의 하임리히요법(기도폐쇄), 건강관리교육(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노인일자리 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대처역량 강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조원세 부사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천안=윤원중 기자] 내년부터 매년 87만여명의 예비산업인력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직업훈련교육과정에 산업안전보건교육이 도입된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내년부터 직업훈련과정에 처음 도입되는 안전보건교육의 안정적인 이행 및 정착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직업훈련과정 안전보건교육 가이드라인 개발·고도화, ▲교재 개발·보급, ▲교육 운영·지원을 위한 안전보건자료 제공, ▲직업훈련교·강사 안전보건교육 교육 운영·지원, ▲기타 양 기관
[박성원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28일 오전 10시 대전선샤인호텔에서 대전·세종권 소재 1000대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단 권진영 경영교육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유병규 건설산재과장의 ‘산재예방 정책방향‘과 공단 양승수 사고조사센터장의 ’건설업 안전보건경영‘ 강의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최근 관내에서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1~12일 이틀간 동구청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 5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 지침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지압과 스트레칭을 실습했다.교육을 받은 한 근로자는 “작업 전 스트레칭은 근무 중 안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유지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법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구청 심폐소생술 센터에서 환경공무직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예방법 등 이론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한다.김연우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은 “현장근무 중에는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환경 공무직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업안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이 본청에 중대재해 전담 인력을 새로 배치하는 등 학교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1일 오전 오광열 행정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 확보와 조직 내 안전 문화 조성으로 재해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각급 공립학교 학교장을 학교안전관리감독자로 학교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본청에 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 산업보건의(위촉) 2명을 두고 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올해
[안성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급식기구 교체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급식종사자 산업안전 분야 관리 강화 등 학교급식 전 분야 현대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낡은 급식기구를 현대식 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조리환경을 만든다.도교육청은 31억여 원을 투입해 ▲조리실 유해물질 저감 및 조리방법 개선을 위한 다기능 오븐(14교, 4억여 원) ▲급식실 온도 저감 및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33교, 7억여 원) ▲급식종사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식기(애벌) 세척기(32교, 3억 6천여만 원)
[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DST BLS Center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대학의 책무와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시됐다. 대전과기대는 겨울방학 동안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건의료인이나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사람 중에서도 유치원교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자, 관광사업 종사자, 산업안전보건법에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예방적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안전관련 현안공유를 위한 협의체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교류, 안전보건교육 인프라 공유 및 합동 재난대응훈련 추진, 대국민 안전관련 상호협력
[박성원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7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광역시청 및 안전관리전문기관 약 50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덕산업단지에서 실시됐으며 끼임·추락 사고사망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19개의 현장점검반은 대덕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추락·끼임 사고 예방수칙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개선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불량사업장에 대해선 고용노동부 감독연계를 통한
[박성원 기자] 김태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태호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기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다. 지난 1996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안전문화홍보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 울산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공기업과정을 수료했다.김 본부장은 “최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만큼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