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안성원 기자] 김영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아산 제1선거구(선장, 도고, 신창, 온양4동) 후보가 13일 아산시 실옥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박수현 전 청와대 소통수석 복기왕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아산지역 출마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후보는 “오늘 조그만 개소식 행사도 준비과정이 없으면 할 수 없듯, 모든 일에는 수고와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선출직 역시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수행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저는
충남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충남도 당정협의회’가 9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4·7 재·보궐선거 참패 탓인지 침통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선 양 지사와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아산을)만 짧게 언급한 정도였다. 양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양 지사는 특히 “근본적 성찰과 반성이 없다면 앞으로 회초리보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과 이명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3선. 아산갑)이 차기 총선을 1년 남짓 앞두고 본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다.차기 아산갑 유력 후보군인 복 위원장이 ‘강연정치’에 나서자 이 의원은 이에 질세라 ‘북 콘서트’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재선 아산시장을 지낸 복 위원장은 4일 오후 7시 탕정 온샘도서관에서 노무현 재단과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찾아가는 시민학교-평화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강연에 나선다.복 위원장은 이날 ‘지역을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과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 순회 설명회’가 8월31일(목)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김연 충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각 시‧도당의 합동 주최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정부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공동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