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이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으로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온 천안시와 천공노는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및 합리적 노
[이미선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6월을 맞아 생활문화활동지원 선정 24개 단체가 대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공연행사는 ▲극단광대세상의 어릿광대쇼(7일 대화동 온달의집) ▲다문화예능예술연예협회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아코디언 연주회(14일 우리들공원) ▲유성윈드오케스트라의 음율이 흐르는 관악의 세계(18일 두드림공연장) ▲The mover의 뮤지컬 빨래(28일 이음이트홀)가 펼쳐진다. 전시행사는 ▲Hello 수채화전(9일 대전시청 전시실) ▲제11회 시나브로 회원전(9일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 ▲2022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14일과 15일 이틀간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이번 2라운드에는 14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2라운드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태백시 문화광장 입구에서 ‘그리드 워크’, ‘경
[안성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일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3선 도전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3일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먼저 김 교육감은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돼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8년 전,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금 새롭게 무장하고 결국 반석 위에 올려놓아 준 건 모두 우리 교육청 가족들 덕분”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했던 위기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모두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고단한 고뇌로 한 번
[김다소미 기자] 한국은행은 25일 ‘최근 노동시장 내 임금상승 입력 평가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이슈노트를 통해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가상승이 하반기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고공행진하는 물가와 더불어 임금도 오르면 그나마 낫겠지만, 임금상승은 올 하반기에 가서야 기대되는 수준이고 현실은 이미 오를때로 올라버린 ‘물가’와의 싸움이다.특히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주춤했던 일상회복이 뚜렷해지면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질병관리청 신속항원키트 배부물량을 취약계층에게 배포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키트는 지난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라 보건소 보유량 중 2만개를 동행정복지센터와 방역대응인력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다만, 구는 감염병 확산 및 재 유행에 대비해 7000개(한 달 사용분)는 비축해 뒀다.구는 동별 인구수에 따라 분배를 완료했으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단전‧단수 가정 등) 등에 차등 배부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보건소는
[금산=지상현 기자] 충남 금산군은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제2회 삼계탕 축제와 제40회 인삼축제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삼계탕축제는 오는 7월 15일부터 사흘간 열리며 삼계탕 판매코너, 물놀이터, 약초 콘텐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삼계탕 판매코너는 10개 읍면이 참여해 각 고장별 특색 있는 삼계탕을 선보이며 삼계탕 단일메뉴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추가적으로 금산 삼계요리, 전국 삼계요리 경연대회 등을 신설했다.또 여름 축제로써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가족 여름 삼(蔘)캉스 물놀이터와 삼계탕 보양의
[지상현 기자]현행 방역지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양대림(18) 군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전시장, 세종시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방역지침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군은 15일 대전지법 332호 법정에서 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헌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방역지침준수명령처분 등 취소소송 집행정지 심문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양 군은 법원 심문을 앞두고 법정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할 때는 한시적 조치라고 하면서 2년째 지속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코로나19 극복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고정 비용인 임차료 및 공공요금을 지원한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개월간 1차 사업을 추진했고, 12월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1만 1000여 명 소상공인에게 구비 137여억 원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뉴딜사업에 관한 이해증진과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유천동 도시재생 대학 4기 수료식을 지난 15일 저녁 개최했다. 수강생 17명 중 4기 과정을 수료한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이번 4기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이론과 팀별 워크숍 등을 바탕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과정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2021년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구상 ▲BMC의 이해와 연습 및 나만의 모델 발표 ▲협동화 제작 ▲협동조합의 개요 및 실무 ▲각종 정책자금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배달앱, 온라인마켓 등을 통한 식품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672곳으로,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판매‧사용·보관여부 ▲이물(쥐,해충 등)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사회적
유성구는 지난해 개관한 임신·출산·육아 특화 아가랑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예비부모교실 「아무튼, 결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거나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총3회에 걸쳐 특강을 준비했다.먼저, 오는 13일에는 초보부모를 위한 “예비부모되기 특강”을 마련, 20일에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커플 머그컵 만들기”, 27에는 임신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을 도와주는 “산전 부부요가” 등 3개 프로그램을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했다.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발표자 및 토론자 이외의 청중들은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했으며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최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 책임여행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과 관광업체, 지역의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충남 아산시의회에서 28일 집행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알파(종교시설·목욕시설 4단계)’ 조치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방역수칙을 어겨 집단감염이 발생한 배방읍 D교회 사퇴 이후 시 전역의 거리두기를 강화한 것은 과도했다는 지적과, 특정 지역이나 시설만 방역을 강화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충돌한 것.이날 열린 의원회의에서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1주일 동안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면서 ' ‘3단계+알파'였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이날 오후 12시부터 3단계로 완화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세로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부분 4단계’에서 28일 오후 12시부터 3단계로 완화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감소했으며, 학교·교회·목욕장·외국인 사업장 중심의 집단감염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추석 연휴 이동증가로 인한 확산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현재까지 확산 사례가 없고 7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이 3단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50인 이하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로 숨은 외국인 확진자 18명을 찾아냈고 현재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이
논산시가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 조기접종 추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논산시는 지난 7월 말 출입국사무소 기준으로 집계된 관내 외국인 인구 4374명을 포함해 5184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전했다.시는 관내 거주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해 외국인 1차 접종률 118.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논산시의 외국인 백신접종률이 높은 이유는 백신접종에 소극적인 외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1회로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논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고,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30일~9월 12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3개 그룹 11개 업종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펍(이상 1그룹)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이상 2그룹)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오락실·PC방(이상 3그룹)이 해당된다.집합 금지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18일~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
황명선 논산시장이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촘촘한 방역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강화된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9월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라이음을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소장을 비롯해 읍·면·동장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황명선 시장은 “그 동안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의료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온천로 워터스크린, 은구비공원, 봉명동 카페거리, 작은내수변 공원에서 진행한 유성산책 버스킹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잠정 중단됐다.이에 따라 구는 오프라인 공연 못지않은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다시 시작된 유성산책 버스킹은 오는 10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