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 유성을)은 19일 오후 대전시 의회 기자실에서 과기계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과학기술인 예우 공간 조성 등 과학기술인의 처우개선과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수립을 위한 과학기술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 65 세로의 환원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사학연금에 준해)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기리는 공간 조성(기념공원, 거리, 명예의 전당 등) ▲과기부 부총리제로 승격 , 혁신본부의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지역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발전 과제 36건을 발굴하고, 각 당 대전시당에 공약화를 건의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각 부서와 대전세종연구원, 자치구 등을 통해 사전 발굴한 126건을 검토해 지역 발전의 파급력 등을 고려, 36건의 대전발전과제를 선정했다.36건의 대전발전과제는 도시·생활분야 12건, 산업·경제분야 14건, 교통·철도분야 10건으로 전체 추정사업비는 26조 4132억 원 규모이다.먼저 도시·생활 분야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축혁신도시, 대전역세권)
[지상현 기자]대전시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제4차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
[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은 지난 20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형 IMEC은 비수도권으로 명확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IMEC(Inter 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은 벨기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로, 최첨단 R&D 인프라와 전 세계에서 고용한 5,500명 이상의 직원과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한국형 IMEC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추진을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를 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민준기, 이하 ‘LINC 3.0사업단’)은 2일 한기대, 충북대, 공주대 학생 13명이 참여한 2023학년도 하계방학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수료식을 가졌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한기대가 12대 국가전략 기술이자 충남도 지역 특화산업인 반도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기대 내 우수 인프라(온라인 컨텐츠, 반도체 클린룸, 반도체공정 및 분석장비 등)를 활용, 타 대학(충북대, 공주대)과 공유·협업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수도권과 경쟁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특별법’ 수준의 법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갑)은 21일 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탈락 결과는 앵커기업이 약한 점이 큰 요인이 됐을 것”이라며 “대전시가 제출한 부지 규모에 비해 실제 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대전시는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탈락했다. 지난 3월 서남부권에 나도·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받는 성과를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화재·폭발·붕괴 등 실내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도와 효과적으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레이더 센서 기반의 인명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 적응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리빙랩 실증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화재 등 재난현장은 어둠과 연기·분진 등 소방대원의 시야를 제한하는 요소가 많고 화재현장의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없어 피해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가 어렵다. 연구진은 센서
KAIST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세 기관은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도체 전문 기술인력의 양성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하는 것.이를 위해 KAIST는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ʻKA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가칭)ʼ를 대전 본원에 신설해 운영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 캠퍼스 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당 정책위원회 제4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됐다.민주당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명의 정책조정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조 의원은 제4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국회 18개 상임위원회와 상설특별위원회 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담당한다. 조 의원은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전문성과 균형감을 고려해 선임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앞으로 2개 상임위와 관련해 당 차원의 정책조정과 정책 개발, 정부와 정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7일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웨이퍼마스터즈(대표 유우식)와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연구 공간, 시설 및 연구 인력을 제공하고, 웨이퍼마스터즈에서는 측정 및 검사 장비 3대와 연구비를 지원해 디스플레이용 비파괴 검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웨이퍼마스터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으로 나노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열처리 장비와 계측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본 구마모토현에 생산 공장과 연구소가 있지만, 한국에 연구소를 추가 설치하
선문대학교 차세대반도체기술연구소(김호섭 소장)가 21일 지역주력산업 우수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성과발표회서는 충남 인쇄전자기업이 만들고, 선문대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 ‘컨텀 닷 시트’외 21개 제품이 소개됐다. 선문대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인쇄전자 기업지원에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교수와 학생이 도왔다. 기계ICT융합공학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공교수 8명은 기업에 설계와 기술을 지도했다. 서자형, 염재환, 박선수 등 정보디스플레이학과 학생은 3D설계․프린트로 모형을 제작했다.이날 우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8일 선문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MI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선문대 차세대반도체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MI(계측·검사) 기술은 미세구조를 계측(Metrology)과 검사(Inspection)하는 기술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면 구조가 미세하게 되고, 이러한 구조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측정 및 검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MI기술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공정에 50
충남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최성림 학생이 ‘A-SSCC 2016’에서 입상했다.지난 7~9일 일본 도야마(Toyama)에서 열린 아시아 반도체 기술의 최대 축제인 ‘IEEE A-SSCC(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 아시아 반도체회로학회) 2016’에서 최성림 학생(주저자)과 조수환, 김아라 학생(공동저자, 지도 교수 : 남병규)이 ‘Distinguishe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A-SSCC는 반도체기술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로 IEEE(Institute of
충남대 이희덕 교수. 충남대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가 7일부터 8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2'에서 'SEMI 상'을 수상했다.올해 25주년을 맞은 '세미콘 코리아'에서는 매년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와 최신 반도체기술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희덕 교수는 그 동안 반도체 산업 및 SEMI 심포지엄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대학교 나노공학부 김도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상(최고두뇌기술상)을 수상하였다.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은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반도체와 관련한 우수제품 및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연구개발 유공자 및 반도체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산업발전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김 교수는 국내 반도체산업 태동기부터 3인치 실리콘공정 연구라인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 25년 동안 꾸준히 반도체기술 연구개발, 교육과 봉사에 투신하였고, 특히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