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세미콘 코리아 2012'...반도체 산업 및 SEMI 심포지엄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

   
충남대 이희덕 교수.
충남대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가 7일부터 8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2'에서 'SEMI 상'을 수상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세미콘 코리아'에서는 매년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와 최신 반도체기술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희덕 교수는 그 동안 반도체 산업 및 SEMI 심포지엄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SEMI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계에서 유일하게 'SEMI 상'을 수상한 이희덕 교수는 SCI급 저널만 100여편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SEMI 심포지엄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반도체분야 SCI급 저널인 "Journal of Semiconductor Technology and Science"의 Editor, 해외 유수의 3개 국제학술대회의 위원회 멤버 등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40년 이상 반도체 중심의 마이크로 및 나노 전자산업을 지원하는 글로벌반도체산업협회로 매년 세계 주요 지역에서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전시회와 반도체기술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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