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5만 원씩 1년간 최대 6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소를 둔 18~39세(1984~2006년생)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월세 50만 원 및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지난해 12개월의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신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서 및 증빙서류 지참 후 군 미래전략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군은 신청자에 대해 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
천안시는 22일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박길수 기자] 봄이 시작되는 3월은 분양시장에서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청약제도 개선으로 청약홈이 개편되면서 3주(3/4~3/22) 동안 분양시장이 휴장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동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8466가구로 집계됐다. 대전에서는 19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월 시도별 분양물량, 경기 대전 전남 순시·도별 3월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
[한지혜 기자] 청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국토부 주관으로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대상자는 최대 12개월 간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의 소득평가액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청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85㎡ 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특히 올해 사업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100명에서 125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다. 세종청년
천안 용곡눈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애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충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입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행정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디트뉴스24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1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까지 1동당 300만 원이 지원됐으나 이번에는 100만 원을 상향,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다.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자 등이 해당된다.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 50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29일까지 관할 읍, 면에서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개량,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물량은 총 30동.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 원 이내, 증축과 대수선 1억 5000만 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19년 또는 17년 분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25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만남부터 출생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전을 청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 만남과 신혼부부 정착, 출생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사업이다.시는 우선 내년부터 ‘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 사업으로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12월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만45세까지 확대한다.군은 지역 거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기존 만18세~39세에서 만18세~45세로 늘려 청년인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에 앞장선다.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선다. 3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당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청년부부 정착 장려금’은 신혼부부에게 5년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부부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혼인신고일 기준 1년 후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 '에버파크'가 지난 18일 세종시 심의 통과와 함께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오르면서,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세종 에버파크는 이날 세종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심의를 통과(조건부 수용)했다. 그동안 도로 및 하수처리 증설, 학교용지 포함 등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단지 내 특화설계 계획 반영, 무주택자 우선권 부여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입지는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 일원으로, 지역 첫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27일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구매, 전세)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중 한 명이 만18~35세 해당 ▲부부 합산 연 소득 8040만원 이하여야 한다.다자녀 가정은 공고일 기준 ▲부모, 자녀(만18세 이하 3명 이상) 모두 음성군 거주 ▲부모
[황재돈 기자] 충북 증평군은 4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 부부 모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2022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과세대상소득금액)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해당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한다. 단, 증평군 지역 내 1주택 소유자는 지원대상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가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 정비 사업 및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시는 지난 18일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 정비 사업 및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1차 마무리한데 이어 2차 지원을 오는 11월 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하는 경우 2%로 건축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상환방식은 연리 2%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모집 규모는 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 임대아파트 22세대이고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