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대표 오치석)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경로당당 1세트, 15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아산시가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얼마 전 아산시 신창면의 인구가 3만 명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청양군 인구가 3만 12명으로 곧 3만 명 아래로 내려갈 지경이란 뉴스를 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신창면 인구 3만 명 돌파 기사가 보도되었다. 아산시 탕정면은 같은 시점에 4만 5479명의 인구가 등록돼 있어 청양군의 1.5배다. 둔포면도 2만 3552명으로 청양군 전체 인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역시 아산시인 배방읍은 무려 8만 7890명의 인구가 등록돼 있다. 배방읍은 충남 홍성군과 충북 음성군을 제외한 충청권 내 다른 군 지자체
아산시가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추진하는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9일 자로 통과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 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로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12일 오전 7시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 주관으로 ‘대한민국 온기나눔 감자심기 및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했다.감자심기 행사는 둔포면 새마을농장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 사용할 예정이다.감자심기가 끝난 후 43번 국도변(둔포면 신항리 신항교차로~신항교 사이)에서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해 75리터 쓰레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AI(조류인플루엔자)가 9일 둔포면 소재 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했다.아산시는 AI 특별방역기간동안 진행되는 가금농가 정기검사에서 H5형이 확진되었고,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 조치를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매년 가금농가에 막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 안심도시 아산2024년도 아트밸리 아산은 도전과 혁신으로 당면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의 최고도시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아산시가 올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여성, 인구출산, 아동 분야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새로운 변화를 도출해 내고 있다.우선, 아산시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지역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둔포는 일취월장하는 도시다. 내년에는 읍으로 승격되고 아산의 북부권이자 수도권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127만 평 규모의 특별산업단지가 둔포에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둔포는 테크노벨리 1·2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이하 열린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술술 풀어놓아 눈길을 끈다.2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 현재까지 17개 읍면동 중 8개 읍면동의 열린간담회를 마쳤으며,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141건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박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현황 파악은 물론 대안 마련과 향후 아산시 발전에
아산시는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에서 12회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정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이하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22년 처음 시작됐다.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2023년부터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듣고, 하반기에는 일반 시민 중심으로 2~300명 내외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읍
아산시 둔포면 상록수장학회(회장 안광희)가 8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유영숙, 공공단장 오배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면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340만 원을 전달했다.상록수장학회는 매년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안광희 상록수장학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상록수의 푸른 잎사귀처럼 우리 지역을 떠받치는 기둥과 같은 인재로 잘 성장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유영숙 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국회에 건의한 법률안 9건 중 대부분이 올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내년 ‘총선’이라는 대형 정치이벤트가 남겨진 만큼, 풀어야 할 지역 숙원사업과 산적한 현안 처리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김태흠 충남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보령·서천)이 의지를 갖고 추진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은 28일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했지만, 본회의 상정은 불발됐다.충청권 지방은행 설립·KBS 충남방송국 건립 ‘첩첩산중’홍문표 국민의힘 의원(홍성·예산)과
㈜상진(대표 박진철)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일 오후 병원 회의실에서 서교일 이사장, 박상흠 병원장, ㈜상진 박진철 대표, 박종서 회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상진은 식품포장 및 산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1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합성수지 필름 업계의 개척자로서 산업용 보호 필름을 만들어 IT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상진 박진철 대표는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대표 유재식)와 둔포면 아산밸리중앙로 일원에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의 목적은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관심 유도,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참여한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이동하면서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한국앱티브커넥션시스템즈 유재식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아산시 둔포면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소관 업무에 대해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과 이춘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김은복 의원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하여 주요 시책 추진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먼저 맹의석 위원장은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아산시가 실적이 부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홍성표‧윤원준‧신미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홍순철 의원은 도로시설과 소관 업무계획 청취에서 ‘둔포중학교 개설 공사 사업’에 대해 “둔포면 지역 주민들이 올해 11월부터 착공 추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도로 사본조차 뜨지 않은 상황”이라며 “도로개설 착공이 올해 끝나기 전에 조속히 진행될 수 있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는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유영숙)이 지난 8일과 10일, 13일 3일간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2022년 10월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2번째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 8가구에 대해 사전점검을 진행해 활동 내용을 정했다.이날 시설관리공단 직원 7명도 참여해 3일에 걸쳐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정의 노후 전기배선 정리와 전기세 절감을 위한 LED 교체 등 주택 전기
아산시는 제31회 농업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하고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농업대상 심사위원회 결과, 선진 영농 우수농가 분야에서 △수도작 부문 이상범(둔포면) △친환경 부문 안복규(송악면) △과수 부문 이인석·김종준 부부(선장면) △채소 부문 양철훈(송악면) △축산 부문 지덕선·김흥숙 부부(인주면)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또, 관련 단체 분야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6동(회장 조성열), 영농봉사 분야는 김현수(농촌자원과)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