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마을회관, 군부대 등 4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 배움터'를 본격 시작, 성과가 기대된다.지난 20일 부터 진행 중인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7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사를 파견해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이다.지난 해 부터 운영 중으로 올 하반기는 △농가DIY가구 만들기 △짚공예 △노인놀이치료 △독서코칭 △중국어 △퀼트 등 모두 43개 강좌가 선정됐다.지난 10일 사전교육을 마친 뒤 20일 부터 본격 강좌에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은 25일 전문서비스제공사업 ‘노인놀이치료’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노인놀이치료’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놀이치료 이론적 배경 교육, 음악, 언어,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노인놀이치료협회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열띤 실습과 나눔,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이 25일 문을 열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죽음에 임박한 상황을 대비해 생명 연장 혹은 특정 치료 여부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공적 문서 형태로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해 지난 2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 공포됐지만 잘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이다.상담실은 대덕구 대화동(대화로 147) 대전중노년교육문화센터(센터장 길태영, 배재대 복지신학과 겸임교수)에 마련됐다. 센터는 재가노인복지사업, 노인놀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