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현 정부의 중기정책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1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에 대해 응답기업 10곳 중 8곳 가량(77.6%)이 ‘만족’(매우 만족 26.4%+만족 51.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
[한지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7일 오후 2시 세종상의 5층 회의실에서 기업인 대상 ‘CEO를 위한 현명한 자산승계 전략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실적인 가업승계 절차, 활용 방안 전략 수립 등 기업의 성공적인 승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영표 변호사, 이영훈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자산승계계획 수립 방법 ▲가업승계전략의 수립과 세무 ▲가업승계 신탁의 구조와 세부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세종상의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준 코스닥 상장사 CEO 중 약 37%가 60대 이상의 고연령층
구본영 천안시장은 12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장수기업협의회 충남지부 회원들을 시청에 초대해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장수기업협의회는 국내 장수기업들의 지속경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경제성장 및 고용 창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중기청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창업주 또는 기업승계를 완료한 2세 경영자가 운영 중인 국내 장수기업 500여 곳이 회원사이다.이날 구본영 시장은 박기수(태화정공 대표) 한국장수기업협회 충남지부 회장 등 도내에서 가업승계를 하는
방기봉 한국특수메탈공업 대표이사. “경영인 2세들은 가업을 이어 수성하고 현재보다 나은 도약을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출발 발족 1주년을 맞이하는 ‘미래경영인모임’은 대전지역 중소기업체 창업 2세들의 친목교류와 경영정보 교환을 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업체 중 업체 중 상당수 업체가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해 2세가 경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