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솔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 건강 증진에 나섰다. 건협은 오는 20~27일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에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이 기간 현지 13개 초교, 150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점검한다.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와 합동 조사를 통해 감염성 질환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 지원한 정수시설과 급식 및 조리 시설, 식수위생 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시민사회협력 사업으로, 굿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15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 손기배 지부장, 지역후원회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76명에게 식료품 및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 손기배 지부장은 “유성구 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굿네이버스대전세종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구공스테이(대표 김덕기)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기탁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아 교육취약가정 학생 20명에게 ‘Stay hope 키트’를 제작해 각 가정에 택배로 직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구공스테이 김덕기 대표는 7일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Stay hope 키트 제작 기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취약가정 학생이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 내 교육취약 가정 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와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또 김대용 굿네이버스 충
[유솔아 기자] 배재대 재학생 임예슬(기독교사회복지학과)씨가 지난 1년간 206시간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재대는 6일 임 씨가 '2023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학생'으로 선정,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임 씨는 평소 세이브더칠드런과 굿네이버스 등 지역 어린이 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는 대학에선 장애학우 도우미를 맡아 이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했다.또 학생상담실 또래상담 프로그램, 사회봉사지원실 대학생 재능봉사 멘토링 캠프 등 대학비교과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했다.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윤양수 의장을 비롯해 김석환·안형진·유은희·류수열·김옥향·오한숙·김선옥 의원과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참여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다.참여 아동들은 간담회에서 ▲학교 및 인근 공원에 아동 운동시설 설치 ▲학교 근처 주정차 금지구역 점심시간 단속 강화 등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고, 의원들의 답변을 들었다.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천안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 권리교육 협력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사단법인 미래를 여는 아이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본부의 권리교육 담당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각 기관과 2019년 아동의 권리증진 등 아동 관련 사업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그간 권리교육 현황 공유 및 체계적인 교육 실행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왔다.간담회에서는 23개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사업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23일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민관협력사업이다.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해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아산시 탕정면 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한들물빛도시 축제가 한들물빛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마을 내 5개 공동주택단지가 공동주관하고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회장 안영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나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지난 2일 주민들은 넓은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 그늘막을 펼치고 삼삼오오 앉아 일상에서 벗어나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겼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너프건 쏘기, 구슬치기, 종이비행기, 바람개비 만들기, 물총
[천안=윤원중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천안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원장 류경희)으로부터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66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어린이집이 전달한 후원금은 원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린 ‘우리들만의 시장놀이’로부터 비롯됐다.놀이는 전체 원아들과 교직원, 부모들이 기부와 자원봉사로 시장놀이에 참여해 아이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후원받은 바자회 수익금을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교육가족 3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3感(유대감·행복감·공감) 힐링해피트레인 가족캠프 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는 KT&G천안공장,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등의 지원으로 올해로 9회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가족들에게 기차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올해 캠프 일정은 전주한옥마을, 한옥레일바이크 탑승, 팔복예술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하였고 여행전용열차인 E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드림스타트 연령종료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는 일명 ‘드림링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추진할 민관협력 네트워크 ‘드리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성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유성종합복지관 등)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드림스타트 사업이 규정상 관리대상이 만 12세로 한정됨에 따라 민감한 청소년 시기 복지 공백이 발생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성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취
[김재중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예비자립준비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오롯이 서기’ 지원 사업은 대전 지역 내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교육 외 일상생활 속 노무관련 교육, 정리수납 교육, 금융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내 선정된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이달 중 △기본 경제교육 및 일상생활교육 △심화 경제교육 및 노무교육 △은행업무 체험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11월 셋째 주부터 한 달간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다.이번 캠페인 주간에는 대전 본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유역본부에서도 집중적인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16일 대전시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박재현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함께 참여하는 노사공동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함께라서 더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진행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등 184명이 참여하는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
[김다소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1500개를 제작하고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낮에는 햇빛,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시켜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물품이다.굿네이버스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옐로카드를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및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14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약 2000여명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건협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눴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제67대 학생회 ‘세움’은 최근 모금한 5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대전서구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대전서구다문화센터는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신학대학 학생회는 지난해 말 에너지 취약계층에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모금을 벌였다.신학대학 학생회 관계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건강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상현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32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총 6개 부문으로, 대전교육청은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선정된 2021년 제32회 한밭교육대상은 ▲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장영순
대전 대덕구는 6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제3기 구정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책제안 간담회와 함께 해단식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구정참여단원 및 멘토,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 아동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개월 동안의 구정참여단 활동을 소회하며 함께 나눈 생각을 모둠별로 제안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옹호관들이 함께 참석해 구정참여단이 제안한 아동정책에 대한 조언과 자문으로 한층 깊이를 더했다.제안된 주요 정책으로는 ▲바닥 신호등 설치 ▲일회용품
[이희택 기자]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율이 지난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인천 다음으로 낮아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공히 2019년 대비 2020년 지원율이 낮아졌다.실제 급식 대상은 2019년 49만 6877명에서 지난해 51만 6639명으로 늘었으나, 지원 받은 아이들은 33만 14명에서 되레 2만 1574명으로 감소했다.세종시의 경우, 2019년 60%에서 2020년 47.3%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