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햇빛, 자동차 전조등 반사해 보행자 시인성 높여...교통사고 예방 목적

기증식 장면.
기증식 장면.

[김다소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1500개를 제작하고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낮에는 햇빛,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시켜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물품이다.

굿네이버스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전달받은 옐로카드를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및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단은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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