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이 6월 2일부터‘AI 솔루션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AI 솔루션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는 흉부CT 영상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폐결절을 자동 탐지해 위치 및 부피 정보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폐결절 판독의 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솔루션이다.건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뷰노와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료인공지능학과, ㈜VUNO가 13일 영상정보 기반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VUNO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건양대 김웅식 산학협력단장과 김용석 의료인공지능학과장, ㈜VUNO 김현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VUNO는 국내 1호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업으로 골연령 진단 보조, 흉부 엑스레이 및 CT 판독 보조, 안저질환 진단보조, 병리영상 판독보조, 심정
건양대학교가 내년 2021학년도부터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의 의료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건양대 이규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세계 인공지능SW 시장규모는 2018년 157.4억달러에서 2022년 570.8억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41.4%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AI 인력양성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022년까지 필요인력은 1만 4000여명인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