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상규)가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85명이 지원해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신과고는 신입생 80명을 선발하기 위해 원서접수한 결과 일반 255명, 사회통합대상자 27명, 정원 외 3명의 학생이 지원해 일반 3.98대 1, 사회통합대상자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번 지원자 수는 2016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 결과(일반 5.17:1, 사회통합 1.88:1)와 비교해 감소했다. 이는 대전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감소(전년 대비 약 2,300명 감소
19일 발표된 2016년도 해군 군장학생 선발에서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가 지난 7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했다.해양기술부사관과는 지난 2009년 해군과의 학군협약을 통해 개설된 단일학과로서 올해 14명(2학년 김덕호외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학과의 영예를 잇게 됐다. 학과개설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최다배출로 1위 자리를 고수하였다.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정예 국방 기술 인력인 기술부사관을 양성해오고 있다. 학과 학생들은 국방기술에 요구되는 전자, 정보통신(전산/통신), 전자전(레이
다음 달 시작되는 201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자녀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등록금을 알아보려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가는 것 못지않게 등록금 고민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OECD 교육지표'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다. 대학 운영에 필요한 경비 가운데 민간이 부담하는 비율 역시 두 번째로 높았지만 반대로 정부가 부담하는 비율은 두 번째로 낮았다.이런 점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방문 날짜: 2016년 7월 29일방문한 곳: 대전시 대덕구청, 대청호 일대 마라톤 코스(대청댐)함께 한 사람들:대전시 대덕구청 박수범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답사 회원들 대회명 : 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 http://www.dcmarathon.or.kr일 시 : 2016.10.23(일) 09시 집결 장 소 : 금강로하스 대청공원마라톤대회가 열릴 10월에는 대청호는 알록달록 가을단풍이 물을 들이고 인근 가까운 곳에서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 주변에는
지난해 교육부의 초등학생 생존 수영 교육 의무화 발표 이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생존 수영은 2014년 대규모 해난참사를 계기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수영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물에 빠지는 등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영법이다.시행 2년째인 올해에는 대상인원이 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으며 참가학교도 21개교
한밭사랑 봉사단(회장 김숙영)은 20일 중증 장애인 40여명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 구암교 아래에서 삼겹살 파티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교육연수단 일행이 핀란드에서 제일 먼저 확인한 사실은 교육의 '평등과 다양성'이다. 이는 유치원과 종합학교(1~9학년‧만7~16세)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에서 느낀 가치들이다. “우리나라 교육에 이런 철학을 실행한다는 건 불가능한 것일까?” 의문부호와 함께 부러움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핀란드 교육이었다. 연수단은 그러나 지난 18일(현지시각) 9학년까지 의무교육을 마치고 고교(후기 중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한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면서 일순간 혼란에 빠졌다. 자녀가 고교 진학 시험에서 떨어진 사실부터 1년 뒤 재도전
유아교육에서 초등학교까지 핀란드 교육정책의 근간에는 ‘평등과 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가 자리 잡고 있다. 세종연수단(이하 연수단)은 눈과 귀로 직접 그 현장을 목격하며, 세종시 일선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했다. 지난 17~18일 이틀에 걸쳐 찾아간 야카란타 코울루(Jalkaranta Koulu) 초등학교와 숲 체험원, 아트센터에서 핀란드 무상교육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단은 유치원에 이어 다시 한 번 국가와 지자체를 떠나 지역 사회 전체가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시스템에 이구동성으로 매료된 표정이었다. ‘
‘2016 대전 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미디어 기술과 방송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기는 이번 축제는 ‘즐겨라, 꿈꿔라, 펼쳐라’라는 주제로 23개의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이나 수동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체험과 방송인 강연 등으로 꾸려진다.가상현실 ‧ 홀로그램 ‧ 드론 등 미디어 기술과 아나운서 ‧ 성우 등 미디어 직업, 드라마 ‧ 1인 방송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미
정부기관이 사용하던 슈퍼컴퓨터가 대학으로 무상 이전돼 교육연구 분야 활성화에 중요한 지원 기기로 재탄생했다.배재대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센터가 사용하던 슈퍼컴퓨터 4호기 5대(IBM 2차 도입분)를 이전받아 19일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기증받은 슈퍼컴퓨터 4호기는 내년 말 이후 진행될 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의 슈퍼컴퓨터 5호기 도입을 앞두고 대학 및 연기기관 5곳에 무상으로 이전한 일부이다. 사용연한이 경과한 구형이지만 아직은 고성능이어서 이전받은 기관별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
2016년도 전투부사관과 군장학생(2년) 1차 합격자 발표 결과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전투부사관과 학생 전원(39명, 100%)이 1차 시험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로 합격했다. 이번에 전원 합격한 대덕대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7월 30일 육군본부 주관 전국 대학교 전투부사관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능력평가, 국사, 직무성격검사, 상황판단능력평가, 인성검사 등 1차 필기시험을 치렀는데 19일 100% 합격을 통보 받았다.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9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면접시험 및 체력평가, 신체검사, 신원조사 등 2차 선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유·초·중학교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초·중등 교장 승진 41명 등 총 346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됐으며 초·중등 교장 인사는 공모교장 14명, 중임 5명, 장학관에서 전직 5명, 교장승진 22명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에는 김동문 충남고 교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편서향 유아교육담당 장학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엔 정진호 대전삼천중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김동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61)은 공주사범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충남고 교장을
충남대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오픈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제1학생회관 2층 북카페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영탑(Young Top)’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오덕성 총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 권기량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영탑’은 충남대가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의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영탑(대표이사 신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유병로·이하 대전교총)는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에 전기료 특별지원 대책을 요구했다.폭염으로 대전지역 일부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을 실시하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고등학교에 대해 500만원씩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키로 했다.이에 대전교총은 "대전교육청이 고등학교의 일부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하는 것에 일단 환영하지만 한낮의 수업시간에 무덥기는 초· 중학교도 마찬가지"라며 "이번 더위가 9월까지 간다고 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교총은 "이번 같은 땜질식 처
각 대학별로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이 공개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의 전형방법과 시기 등을 체크해 9월 수시 원서접수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대학들이 자랑하는 유망학과를 소개한다.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는 다양한 금융상품, 부동산자산에 대한 개발, 투자, 운용,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자산관리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금융, 보험, 부동산 분야의 예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 재무, 보험, 부동산에 관한 제반 이론과 그 실제적인 응용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연구하고 있다.과거와 달리
세종시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P관장이 캐나다 해외전지훈련(연수) 명목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수천여만 원을 돈을 받고 잠적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P관장은 앞서 지난 6월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전국체전 세종시 대표 선발전 일반부 시합에서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의 코치로도 참여했다. 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스포츠 4대악 수사 선상에도 올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19일 지역 태권도계 등에 따르면 K도장을 운영하는 P관장에게 캐나다 연수비를 지불한 학부모 A씨가 지난 11일 세종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
대전시교육청이 불량급식 논란을 일으킨 대전봉산초등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영양교사와 조리원 사이 갈등과 학교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관리부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또 장기근속기준 등 전보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조리원들에 대한 정기적 순환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봉산초 부실급식 특별감사 결과 영양사와 조리원, 전현직 학교장 등 5명에 중징계를, 조리원 4명과 서부교육청 급식담당자 1명 등 5명에게는 경징계, 봉산초 전현직 교감 등 5명에게는 경고조치키로 했다. 또 학생들에게 인권침해성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난
세종시 내 유일한 사립고이자 인문·예술계가 공존하는 성남고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난해 학교재단의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뒤 현재 임시 이사회를 구성해 관선 이사 체제에 있는 성남고가 새 얼굴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 지난 17일 개학을 맞은 성남고를 찾았다. 7월 20일자로 부임한 박백범(57) 교장은 자신이 만들어가고 싶은 학교상과 학교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밝혔다. 세종시 유일사학 성남고, 새 얼굴로 새 출발박백범 교장은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국립대 사무국장, 교육부,
수업거부와 삭발, 천막수업, 수업료 납부 거부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대전·충남 유일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대전예지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또 다시 집회에 나섰다.예지중·고는 박 모 전 교장이 이사장을 겸하면서 ‘갑질 논란’을 빚어 일부 교사와 학생들이 반발하면서 대전시교육청의 보조금 지원 중단, 학생들의 수업 거부, 조기방학, 학교 폐쇄, 천막 수업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예지중·고 교사와 학생 100여명은 18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리 이사진 해체만이 예지를 정상화
대전시교육청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수학능력시험과 취업준비 등으로 땀 흘리는 고교생들을 위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500만원씩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교는 초·중학교와 달리 개학연기나 수업 단축 등 폭염 자구책 마련이 어려운 점을 고려, 수능준비로 밤늦도록 에어컨을 가동해 전기요금 부담이 큰 일반계 고교와 취업준비 등으로 땀 흘리는 특성화고를 위해 제2회 추경을 통해 학교 전기요금 3억원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지원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