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에서 발표한 이날 기준 생활물가 시세표에서 지난해 11월과 가격을 비교했을 때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진 식품은 달걀, 감자, 당근, 배추, 버섯, 양파, 오이, 라면, 콜라 등으로 인상률이 10%를 웃돌았다. 정초부터 고공행진 중인 생활물가 때문에 지역에서 주부들이 시장에 오면 가슴이 답답할 정도다.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널뛰기 하고 있고, 감자, 당근, 무, 배추, 버섯, 양파, 오이 등 모든 식재료 값이 오른 상황이다.한국물가협회가 4일 주요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품목
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