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전국 20개 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벌이는 ‘2014 간이역 문화순회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레일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펼치며 작년에는 16개 역에서 열렸다. 코레일은 올해 20개 역으로 확대해 사물놀이, 타악퍼포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앞서 지난 8일 경주역 광장에서는 ‘사물놀이 ’가 열려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철도이용객이 모여 전통문화를 관람했다.이어 추풍령역(13일), 옥천역(19일), 심천역(20일), 반곡역(22일)에서 문화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김선우 시인의 시집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를 텍스트로 삼아 "여자, 에로티시즘,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작가와 철학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독자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문학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테마 강연, 낭독공연, 작가와의 대화, 사전 독자 감상단 참여 등이 함께 어우러져 기존의 문학 행사에 색다름을 더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한국문학관협회(회장 장윤익)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문학관과 농민문학관(영동)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순회 문학콘서트 ‘문학카페 유랑극장’의 네 번째
박지영 문학마당 편집장(010-9597-2162).“이 시를 쓰게 된 동기는 앞으로 남은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나이 들어 죽음을 맞이하는 그날이 온다면 나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생각하다 1994년 봄날에 지은 작품입니다.” 뇌성마비 김준협 시인 카톡으로 필자에게 전해 온 말이다.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온라인 상에서 작자미상 혹은 윤동주 시로 떠돌다 1995년 9월호 ‘좋은 생각’에 게재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이란 제목으로 정용철 작품으로 실렸는데, 원래 어느 출판사에서 펴내려고 하다 출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재)대전문화재단의 박상언 대표이사가 9월 23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장의 사령장을 받고 제3기 대표이사로 공식 임용되었다. 이로써 대전문화재단은 9월 24일부터 제3기 체제에 돌입하여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11년 재단의 제2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이래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의 개발과 그 공정한 집행, 거버넌스 정신을 앞세운 정책생산 기능 강화, 내부경영시스템 확립 등 문화재단의 정체성 확보 및 역할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기도
9월23일 임기가 만료되는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의 연임이 최종 결정됐다. 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재)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연임 추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된 뒤 19일 대전시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박 대표는 오는 9월24일부터 2015년 9월 23일까지 2년간 대전문화재단을 다시 이끌게 됐다.박 대표는 2011년 재단의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재단의 비전과 목표, 전략 체계를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심의제도 확립, 정책생산 기능 강화 등 문화재단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좌)과 조웅래 선양회장(우) 기념촬영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선양 조웅래회장의 선진 문화경영 인정 조웅래 (주)선양 회장이 중소기업문화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을 수상했다.문화예술에 대한 지원과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6회 중소기업문화대상에서 에코힐링기업-선양(회장 조웅래)이 문화경영 최우수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31일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미나실 6층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기문 중소
(사)마당극패 우금치와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공연이 열렸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마당극패 우금치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 20일부터 22일에 공연된 마당극패 우금치의 "삼신할망● 한락궁이" 의 한 장면
한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예술창작촌은 예술인에 대한 지원에서 도시재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성격과 방향성을 갖고 있다. 사진은 또다른 창작촌으로 거론되고 있는 충남도지사 공관 및 관사촌. 문화계의 오랜 숙원 ‘대전예술창작공간’ 조성대전에도 드디어 예술창작촌이 탄생할 모양입니다. 창작공간 조성은 수년 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의 숙원사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0일 오후3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창조포럼에서 ‘지역고유 문화브랜드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재)대전문화재단은 ‘세계예술교육포럼-포럼 Oh!’를 11월 12-13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재)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예술교육 전문가들이 초청돼 서울과 유럽, 미국의 우수 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새로운 창의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한다.12일에는 ‘혁신적 어린이 예술교육의 전략’이라는 주제의 예술교육 포럼이 진행되고 13일에는 예술강사와 예술교육 관련 실무자를 위한 소규모 참여워크숍이 마련된다.참여 신청은 29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대전문
충청권 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린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지역문화 창조포럼(중부권)이 30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지역고유 문화브랜드 개발 및 지역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최남인 대전예총 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1부에서는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가, 2부에서는 강형기 충북문화재단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한다.또 송전 한남대 문화대학원장과 윤성희 한국예총 충남도연합회장, 김승환 충북대 교수, 임재광 공주대 교수가
충남 계룡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 협력 공공미술사업인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 전국 공모에서 추가 사업 대상에 선정, 국비(중앙문화예술진흥기금) 2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전국 도시공원이나 놀이터 5곳을 선정해 공공미술 작품 설치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미술 시범사업이다.계룡시는 이번 공모에서 금암동 수변공원 노후 시설에 공공미술을 접목,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힐링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내용으로 응모했다.도 관계자는 “계룡시의 공모사업 선정은 도와
노인의 날 기념 헌화 공연을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에서는 지난 24일 13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10.2)을 기념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콘서트 ‘獻花, 너에게 꽃을 주다’를 공연했다. 이번 국악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예술감상의 기회를 적극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평송상주예술단체의 춤과 마당극 향연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할 예정이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 대전 YMCA,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정애 무용단(평송상주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해”가 9월 4일(화) 오후 7시 30분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4일 열릴 이정애 무용단의 “해”는 2부로 나눠진 공연으로 “해”와 “타악기에 리듬을 실어”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해”에서는 “해”라는 상징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을 몸짓으로 승화시킨 춤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제2부 “타악기
문화예술분야 기부금 활성화를 위한 ‘예술기부 세미나’가 대전에서 열린다.대전문화재단은 4일 오후 2시에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예술기부 미래를 꿈꾸다’는 주제로 제5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성남 중구문화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본부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의회 사업국장,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의 발제가 이어진
‘그릇을 즐기다’展/ 26일부터 5월3일까지 대전 모리스갤러리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전업 작가들의 모임인 ‘기락’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보고 감상하는 시각적 독식을 위한 작품으로의 성향이 짙은 도예작품 보다는 8명의 젊은 도예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실용성과 쓰임새가 강조된 생활자기를 선보인다. 작업가들마다 작업방식과 표현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창의적 활동과 문화예술 육성발전 및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201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공모분야는 ‘예술창작지원(舊 문예진흥기금)’,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찾아가는문화활동지원’, ‘생활속예술활동지원’ 등 총 4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17억 600만원이다.특히 ‘예술창작지원’사업은 작년에 비해서 세부장르 구분이 없어져 문학예술,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로 통합 간소화 되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기존 공연장에 상주
얌모얌모 콘서트 앙상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주최하는 희망나눔콘서트, ‘신나는 예술여행’이 11일 오후 4시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공연은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과 문화 향수기회가 적은 어린이, 노인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콘서트다.공연은 마임, 동요,
정용길 충남대 교수가 단단히 뿔이 났다. 현직 시장을 칼럼의 소재로 삼은 것도 드문 일이지만, 자신의 칼럼에 대해 대전시청 내 한 간부가 반박 글을 기고하자 이를 재반박하면서 ‘염홍철 시장이 이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반론을 제기해 달라’고 정면으로 맞섰다.지난 1주일 사이 대전의 한 신문지면 위에서 벌어지는 논박을 정리하면 이렇다.염 시장 요즘 왜 이러나? 정용길 충남대교수와 양승찬 과학기술특화산
26일 오후2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상언(51) 제2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젊다는 것 자랑하지 않겠다.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다.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재단의 부족한 점을 채우겠다” 박상언(51) 제2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가 26일 취임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초청내빈 13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