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단체연대회가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의혹과 관련 "명백하게 의혹을 밝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민연대회의는 16일 성명서는 통해 "최근 일부 언론(8월 8일, 10일자)에 보도된 이춘희 세종시장의 ‘측근 특혜’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적절하지 못했다"며 "시장은 의혹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고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특혜 의혹 사실 여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계자를 문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이춘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