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2024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실시한다.이번 홍보전에서는 논산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설향딸기(1.6kg), 돼지고기(1.5kg), 햇곶감(30과), 프리미엄 전통주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3만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상품들은 논산시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고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또 논산시는 이번 달 24일 인구 유동률이 높은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마켓(배지래빗 804)에서
[논산=박성원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시를 방문해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는 논산시가 지역의 문화·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센터로 2024년 6월 개관 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현장에서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고 차관은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회운영위원장이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2023 풀뿌리 자치분권상’을 수상했다.‘풀뿌리 자치분권상’은 충남지역언론연합회가 충남지역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치분권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서승필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지역언론연합회는 “서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를 다수 대표 발의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 공이 크다”라며 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운영 방안과 구입 계획 등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고, 노후화된 농기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밭작물에 적합한 농기계 26종 43대를 4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지난해 2개소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양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8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계속사업)에 재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논산시는 지난해에 1억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1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논산시는 총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11개 과정, 취업 연계 4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과정, 장애인 평생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월 22일~2월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논산, 계룡, 공주, 금산, 서천, 부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작년 교육의 큰 호응과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거점이 되어 인근지역인 충남 서남부권에까지 교육대상 영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을 받게됐다.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가 공식적인 주민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대전과의 통합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뒷말이 나오고 있다.충남 금산군의회는 16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7명이 찬성 의견으로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최근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문제가 논의되면서 금산군도 대전광역시와의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사실 금산군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남도지만 교육‧문화‧의료‧경제 등 실질적 생활 서비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의 2024년 업무 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센터는 2013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2일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2024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알렸다.먼저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백성현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호흡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등 지자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11일 오전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 보는 것은 물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 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다. 또 막바지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백성현
[논산=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11일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촉구했다.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정비 시 특례 도입(건축법 상 건폐율·용적률 등 기준 완화) △특정빈집에 대한 조치명령 미이행 시 직권조치 범위를 명확화 △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 징수 근거 마련(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이 보상비보다 많을 시 소요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가 최근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이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4년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논산=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또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억 8800만 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했다.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혼인신고일 이
[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8일 오전,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 다짐 구호는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