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은 정강정책 상 대북관계에 대한 시각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대평 대표가 이끄는 국민중심연합이 지난 달 25일 중앙당 창당대회 이후 1일 중앙당 등록공고까지 마치면서 충청권을 놓고 자유선진당과의 피 말리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이 새롭게 출현했다는 점에서 양 당의 차이점이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구자빈)과 대전충남인쇄출판 지식정보산업단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전충남인쇄문화축제가 10일 11시 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인쇄인들의 '화합,단결!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열렸다. 내빈소개 하는 구자빈 이사장
충청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 제․개정안 처리 등을 위해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중에는 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승인을 처리하게 되며, 충청남도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1건의 조례안 처리, 2009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 협의의 건과 “공부하는 의원상”의 하나인 다문화가족복지연구회 등록 신청등도 병행하여 처리한다. 충남도지사가
민간인을 대동해 경남 통영시 욕지도로 연찬회를 떠나 물의를 일으켰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에게 무더기 징계가 내려졌다. 대전시의회는 23일 오전 제183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의원 징계의 건을 수정 가결했다. 징계 의원 및 수위를 보면 우선 권형례 의원은 ‘의회 출석정지 20일’의 중징계가 내려졌으며 오영세 산건위 위원장은 ‘공개회의에서 사과’, 전병배 의원에게는 ‘공개회의에서 경고’가 처해졌다. 하지만 ‘의회 출석정지 20일’의 징계가 윤리위에서 제출됐던 심준홍 의원은 본회의에서 부결돼 징
안정원 대한미용사회 대전 서구지회장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회장 안정원)의 2009년도 기존 미용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가 500여명의 미용실 업주가 참여한 가운데 27일 평송청소련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가기산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박명래 서구의원, 아영규 고문변호사와 최신영 중구지회장,염경자 유성지회장, 장선자 동구지회장,마경숙 대덕구지회장등이 내빈으로 참
언론 모욕, 언론사와 기자가 먼저 거부해야 충남도가 앞으로는 기자를 ‘홍보도우미’로 언론사를 ‘홍보대행사’로 삼을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그토록 노골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지 발상 자체를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충남도는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청 출입 기자들의 해외 동행 취재에 대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충남도는 최근 이완구 지사의 일본 출장 시 기자들이 무료로 동행 취재하는 것이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기부행위 금지규정 위반이라는 선거관리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 주최해 '사이비 언론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사이비 기자, 사이비 언론에 대한 개념 규정이 필요하다’ ‘언론사 비리에 대해 동종 업계 봐주기 관행이 있다’ ‘사이비 퇴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좋은 언론 살리기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기자들에게 주어지는 특혜 때문에 기자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불거지며 언론
언론의 발행부수와 윤리준수 여부, 정상적 보수 지급 여부등을 살펴 홍보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 많은 언론들이 난립하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언론인들이 비리로 사법처리 되는 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언론홍보비 집행에 기준 없이 관행으로 일관하고 있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관련해 전북민언련이 해당 지역자치단체에 요구했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7월 1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층 의행홀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36주년 기념 및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 윤리강령 낭독, 각종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표창장 대상자는 30년 장기근속 원무과 공민표외 7명, 20년 장기근속 원무과 이희수 외 23명, 10년 장기근속 내과 김석현 외 23명, 우수직
천안시청 공무원들이 골프를 치기 위해서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얼마 전부터 시행된 ‘골프 사전 신고제’(가칭) 때문이다. 잇따라 발생한 공직자들의 비위 사태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천안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당시 권녕학 부시장은 ▲ 공무원 부조리 신고보상금제 도입 ▲ 공직자 간 돈거래 금지 ▲ 음주운전자 가중처벌 및 동승 공무원 연대 책임 문책 등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충남지역 자치단체 중 최하위권인 종합청렴도를 9.0 이상으로 높여 우수기관에 선정된다
충청투데이 14일자 2면 사고. 대전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연수에 충청투데이 소속 기자가 공짜 취재를 하기 위해 동행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민단체가 반발한 가운데 충청투데이가 앞으로 공짜 취재 관행을 끊겠다고 밝혔다. 충투의 이같은 선언은 향후 대전,충남지역 언론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외유 취재관행에 일대 변화가 예고된다.충청투데이는 14일자 2면에 ‘해외 공짜 취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반영하듯 내년도 농업경영컨설팅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천안연암대학(학장 정광수)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08 농업경영컨설팅 희망 농가·법인교육’에는 당초 예상인원을 훨씬 뛰어넘는 359명의 농민이 몰려 내년 농업경영컨설팅 대상자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예고했다. 농업경영컨설팅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를 갖춘 원예특작농가, 공동마케팅 조직, 산지유통전문조직, 농산물가공, 축산농가, 쌀전업농, 농촌관광 등에 컨설팅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컨설팅 교육이수 농가에는
2007년도 지역신문 발전 지원 대상에 충청투데이와 당진뉴스, 옥천신문 등 59개사가 선정되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지방신문 21개사, 주간신문 38개사를 올해 우선 지원대상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선정에 즈음한 성명서를 통해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의 실질적 운영 여부, 주재기자들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형식적 변화가 아닌 실질적이면서 자발적인 변화 유도를 위해 실사 매뉴얼에 따른 현장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지
대전시의회 관광성 외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담은 대전KBS '충청패트롤' 이 오는 19일 저녁 7:50~8:25분까지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관광성 외유 논란...대전KBS '충청패트롤' 관심 고조대전시의회의 관광성 외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취재한 대전KBS ‘충청패트롤’의 방송 내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4일간에 걸쳐 대전시 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 5명과 의회사무처직원 3명, 그리고 2명의 기자가 외유를 다녀 온
정부청사에 도착한 한의사회 회원들.◆ 머리띠를 동여 메고 집회를 준비하는 회원들.◆ 본부석에서 구호를 외치는 곽위원장. 식전행사로 선보인 놀이패 공연◆ 식전 행사인놀이패 공연에 구호를 외치는 대전시 한의사회.◆ 충남 한의사회 회원들이 단상을 주목하고 있다. 한의사 윤리강령 낭독◆ 송인상 대의원 총회의장의 한의사 윤리강령낭독.◆ 구호를 외치는 회원들.◆ 피켓에는 결사의 주장이 담겨 있다. 구호 및 노래, 연설 성토의 장.◆ 노래를 따라 부르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의 조종관 원장.
◆대전시 한의사회가 한미FTA서 '한의사 개방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비상총회를 연다.대전시 한의사들이 한미 FTA 협상에서 '한의사 개방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대전시 한의사회는 4일 저녁 8시에 대전대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 홀서 대전시 한의사회 전회원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한미 FTA 협상 과정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시한의사회는 3일 성명에서 "미국 침술사는 미국내에서도 의사면허시험 응시자격조차 인정되지 않는다"며 "침술사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은 국민 건강은 물론
정치인 출신의 울산방송(UBC)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울산방송 지부(지부장 김한주)는 1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인 출신을 울산방송 사장으로 선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정치인 출신 사장선임에 대한 반대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사진은 15일 언론노조 ubc울산방송지부의 기자회견 장면.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도 이날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권과 방송계를 철새처럼 오간 인사를 울산방송 사장으로 선임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며 철회를 요
아산시의회 정거묵 운영위원장.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습니다” 아산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품위 지키기’에 나섰다. 아산시의회는(의장 이기원)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5개항의 윤리강령과 8개항의 윤리실천규범을 골자로 하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윤리강령에는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수한다”고 전제한 뒤, ▲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7일 오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이진구 의원, 송영선 의원, 김학원 의원, 강창희 최고위원,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한나라당 내 안보정책 전문가로 통하는 송영선 의원은 전시작전통제권(작통권) 환수 논란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꽃놀이 작전이자 다 된 열매 봉지 열기”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작통권 단독행사가 이뤄질 경우 안보 공백으로 인한 경제부담으로 국민만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7일 오후 천안컨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일부 의원들의 '몰래 외유'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한나라당 소속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서구의회 윤리강령을 지키려는 의원 일동'은 4일 모임을 갖고 "지난달 23일부터 8박10일간 서구의회 의장과 일부 의원, 의사국 직원 등 7명의 러시아 등 유럽 3개국 해외연수는 동료 의원들 몰래 이뤄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의회개원 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산적한 현안들을 놔 두고 의원들의 동의도 없이 동료 의원들에게 책정된 해외 연수비용까지 몰래 빼내 선진지 견학을 갔다"며 "3년간의 예산은 예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