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재도전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자신감 고취와 경영 전반에 필요한 교육, 신용보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비금융 등 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확대 지원 정책을 알렸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에 필요한 경영 전
# “세입자가 수개월 동안 임대료를 내지 않아 명도소송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해당 점포에 세입자가 아닌 다른 점유자가 장사한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 허락 없이 세입자가 무단으로 점유권을 넘긴 것 같은데 명도소송이 어려워질까 걱정입니다”명도소송 시작단계에서 세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점유권을 넘긴다면 건물주들은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점유자가 다른 상황에서는 판결문으로 강제집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나 주택 임대차에서
[박길수 기자]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올해 연말까지 대규모 출산 장려 캠페인과 타이어 할인행사 ‘2024 행복 프로젝트 아기 낳고 벤츠타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타이어뱅크의 ‘2024 행복 프로젝트 아기 낳고 벤츠타자!’는 출산 장려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물가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기업도 동참하고자 전 국민 타이어 3+1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동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그 타이어뱅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 낳고 벤츠타자’라는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직원의 업무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문제,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업무저해 요인을 감소시켜 직원 정신건강 보호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의 주요 지원사항은 개인 스트레스 측정 및 분석, 1:1 전문가 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지원, 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 시 별도 관리 및 24시간 응급전화 운영 등이다.공사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심리강화를 지원해 정신‧신체적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감성 케어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직원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11세대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벤츠 E클래스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고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이 특징으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여기에,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핸들링 성능과 승차감, 소음 억제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신규 컴파운드 적용
[박길수 기자]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사)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만 갖고 업무를 시작한 정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정해교 신임 본부장은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환경녹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도시주택, 환경 등 도시공사 업무와 밀접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 이사는 “대전시와 공사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박길수 기자] ㈜직방(대표 안성우)이 지난 2월 28일 조사한 올해 3월 분양예정 단지는 총 1만 6281세대, 일반분양은 1만 1805세대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총 1487세대(공급실적률 9%), 일반분양 958세대(공급실적률 8%)로 집계됐다. 예고된 3월 청약홈 개편 소식에 따라 계획물량 자체도 적었지만 3월 마지막주 계획한 물량도 일정이 미뤄지며 3월 공급실적률이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3월 청약제도 개편이후 대전의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가 봄 분양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단장 이상원)과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선경)가 지난달 27일 지역 내 경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신복위 단장, 김선경 협회장, 고철영 동구지역자활센터장, 김인희 중구센터장, 우하영 유성규센터장, 신동호 대덕구센터장, 이현수 광역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와 상담자를 대상으로 신용교육 및 채무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상호 연계할 예정이다.신복위는 개인채무조정제도 및 개인회생, 파산 신청지원, 소액 금융
2024 프로야구 시즌 초반 한화의 신바람 야구가 이어지며 충청권 골목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야구 중계 시청을 위해 일찍 귀가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식당과 커피숍, 주점을 비롯해 당구장이나 풋살장 등의 영업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특히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의 등장은 한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고, 골목 경제의 부침(浮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와 한화의 연승행진으로 충청 야구팬은 콧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치킨이나 족발, 피자, 중화요리 등 배달 음식 판매
[박길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최문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하에서도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협회 조직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를 비롯해 올해 2024년도 제33회 정기총회에 상정할 2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행복장터’ 및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30일 개최되는 행복장터 ‘제9회 벼룩시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이 판매된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 업체, 사회적 기업, 지역공방들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벼룩시장에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다.아이들에게는 아나다바(아껴쓰고·나눠쓰고·다시쓰고·바꿔쓰다) 운동처럼 옷, 장난감, 신발 등
[박길수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두달 연속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재윤)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 25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6.9로 지난달(83.7)에 비해 3.2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88.7)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4.0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각각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