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주택 거래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이색 마케팅이 등장했다. 바로 ‘연예인 마케팅’이다. 연예인이 직접 부동산을 거래한 사실을 알리거나 연예인 초청 방식의 이미지 메이킹을 넘어 입소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마케팅은 연예인의 사생활이 노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는 부작용도 일부 나타난다. 하지만 자족성장기에 접어든 세종시의 도시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론이 더 많다. 올 들어 세종시청이 있는 3-2생활권 시드니하트 상가 분양의 경우 방송인 조혜련의 거래 소식이 가장 먼저 들려왔다.
전‧월세 거주자와 타 지역 기회 확대세종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허용해 온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 청약제도가 올 상반기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이 개선안은 세종시 전‧월세 거주자와 타 지역 주민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하 공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른 지역 실수요자에게도 청약의 일정 비율을 고정으로 할당 공급한다. 현재는 동일 순위 경쟁이 발생할 경우 2년 이상 거주한 세종시민이 우선권을 갖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이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 매장을 오픈했다골프존은 지난 3일(한국 시간) 남아공 더반의 최대 규모 쇼핑몰인 게이트웨이에서 iPLANET Golf와 판매 대리점 계약 체결을 맺고, 남아공 1호 매장 오픈 행사를 가졌다.남아공 공식 공급업체인 iPLANET Golf를 통해 이뤄진 이날 행사를 통해 골프존은 게이트웨이 쇼핑몰에 남아공 최초 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5개의 Vision 시스템을 설치했다.골프존과 iPLANET Golf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인해 아프리카 문화권 진출 및 국내 스크린골프 1위 업체
# 어렵게 지방 공무원이 된지 20여년이 훌쩍 지난 세월이 못내 아쉽다. 현재 주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언제나 활기차고 주변사람을 잘 챙기는 인정 많은 ‘마당발’이다. 직장에서는 상사들에게 똑 부러지게 인정받는 것은 물론이고, 나이 차가 많은 후배들의 고민거리를 잘 들어주는 맏언니였다. 부족할 것 없는 그에게 딱 한 가지 털어놓고 싶지 않은 속사정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출문제였다.집안에서는 장녀라는 묵직한 책임감이 늘 어깨를 짓누른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여러 동생들을 뒷바라지 한 탓에 돈 문제에 대
흔히 상권을 ‘살아 움직이는 생물’에 비유한다. 상권이 변화하고 이동하는 수많은 실제 사례가 이를 말해준다. 개발과 성장을 동시에 꾀하고 있는 세종시 상권은 특히 더 그렇다. 끊임없이 이동하고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된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짧게는 5~7년, 길게는 10~20년이 지나야 상권이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그만큼 세종시 상권의 흐름이 변화무쌍하고,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다. 도시 건설 초기 세종시 상권은 한솔동 인근이 전부였다. 이중 한솔동은 정부세종청사 이전 초기 첫마을 아파트 입주민에게 유일한 상권
세종시 분양 시장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동안 1-1생활권과 3생활권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100%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5일 국토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세종시 미분양 주택은 4세대로 전국 최저다. 잔여물량이 바로 소진되는 등 현 상황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읽을 수 있다. 주택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얘기다.우선 소속 공무원 약 1400명 규모의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다음 달 초 세종 이전을 앞두고 있는 점이 호재다.올해 첫 분양은 1-1생활권(고운동) L2블록(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소비자들이 당사 브랜드에 대한 구매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의도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한
‘작업, 될 때까지 한다!’최근 소자본 창업으로 젊은 창업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업반장’ 슬로건이다. 테마가 있는 스몰주점 ‘작업반장’은 이색적인 브랜드 슬로건처럼, 인테리어에서도 독특함을 나타낸다. 공사 현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콘셉트와 소품을 비롯해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내벽은 기존 스몰비어 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작업반장’ 만의 독특함이다.브랜드사업팀 고소원 부장은 “주방장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오픈주방은 젊은 창업주들에게 주목받는 ‘작업반장’ 만의 시스템이다.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2015년 1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실기시험 종목 추가 및 변동사항을 공지했다. 변경사항은 올해 2016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입시전문 끌레르뷰티 아카데미 조선희 원장은 “현재 수험생들은 실기시험 종목 추가에 대한 걱정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아질 것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 앞으로도 관련 실기시험이 수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세부 규정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1:1 교육시스템을 갖춘 전문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자격증 취득에 유리하다.”라고 전했다.오미화 실장은 “끌레르뷰티 아카데미의 경우, 이렇게 수시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6 봄 맞이 매장개편을 진행하고 지하2층 식품관 새단장 오픈 축하행사와 신규입점 브랜드들의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매년 진행하는 매장개편이지만 올해에는 특히 지하2층 식품매장의 탈바꿈과 함께 유아, 아동관련 브랜드의 신규입점, 여성의류와 캐주얼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20대와 20~30대 워킹맘들을 겨냥했다. 특히 이번 식품관 리뉴얼은 식품으로 한정된 기존 매장과 다르게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코스메틱 상품군과 캐슬&코티지, 에바솔로, 타파웨어, 왈드, 코스타베르데, 리
한국타이어가 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공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Opel)사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컨셉카’에 장착되어 있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 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한국타이어의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지향적 자동차 이미지를 한층 높이도록 제작되었다. 뉴 오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도심형 주거ㆍ상업 복합기능을 도입한 선화2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선화2구역은 대전세무서 맞은편인 중구 선화동 136-2번지 일원에 총면적 5만9,034㎡의 주상복합 시설로서 최고높이 45층(147m) 이하로 9개동(판매, 업무, 공동주택)에 1,188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이번 선화2구역은 2008년 4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거쳐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조합을 설립했다.앞으로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CMB 대전방송은 2015년 12월부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동행’을 선보이고 있다. ‘동행’ 내 세부코너인 ‘너는 내운명’은 가족으로 살아가는 동물과 사람의 운명 같은 감동 휴먼스토리를 시청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각도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너는 내운명’에는 대전에서 신개념 뷰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윤교 회장(끌레르뷰티 아카데미)이 출연한다.한윤교 회장은 “반려동물 ‘똘이’과 함께 지낸 후 부터, 삶의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똘이’과 함께 침실을 쓰기 시작하면서 수면의 불안정한 습관이 차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하이테크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MiU)가 ‘머큐리 어워드 2015ᅵ2016(Mercury Excellence Awards 2015ᅵ2016)’ ‘잡지-디자인((Magazines-Design)’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Visual Contents Identity)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잡지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머큐리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대전지역 건설사들이 ‘세종시 효과’를 톡특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이하 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의 기성실적은 전년대비 12.4% 상승한 2조 4893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협회는 기성실적 상승요인에 대해 세종시에 진출한 대전지역 업체의 선전, 세종으로 주소지를 이전했다가 다시 대전으로 돌아 온 업체 수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른바 ‘세종시 효과’가 컸다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저금리 기조가 민간건축공사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손꼽힌다
[기사수정 : 9일 오후 7시 30분] 중소기업에 제한된 경쟁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22개 대기업 관계사가 무더기 적발됐다. 적발된 기업들은 2일부터 공공 조달시장에서 퇴출되고 향후 1년간 참여가 제한된다. 이중 12개사는 검찰에 고발됐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지난해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 받은 6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특히 이들 기업 중 직접생산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12개사이며, 실제 납품까지 이루어진 업체는 5개사로 그 규모가 188억 원에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천신청자 접수를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 정당들은 각 선거구에 출격시킬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당내 경선일정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아직 ‘게임의 룰’은 확정되진 않았다. 다만 여·야 모두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국민 참여경선을 표방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대폭 반영해, 대표선수를 선발하겠다는 기본적 골격은 엇비슷하다.그러나 유권자 입장에서 볼 때, 출마를 선언한 각 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예비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을 접할 기회가 없다
대전-충남-세종, 수출입 동향지난 1월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모두 감소하는 등 첫 출발이 버거운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년동월 대비 수출액감소폭은 충남 8.9%, 대전 21.8%, 세종 12.5%였다. 먼저 충남도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9% 감소한 44억 7600만 달러, 수입은 17.4% 감소한 16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반도체(전년 동월대비 +9.4%), 무선통신기기(+28.8%) 등 수출 증가에도 불구, 국제유가 하락에 따
골프존유원홀딩스(회장 김영찬)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와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자동차산업 및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유원홀딩스 대전사업본부 김선구 운영사업실장과 원종문 스마트케어팀 과장, 한성자동차 대전전시장 강인창 지점장과 손윤수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자동차산업 및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 2~3억대 오피스 개인투자수요 증가, 옥석 가리는 안목 절실 - 공실률 위험 낮춘 세종파이낸스센터(SJFC) 2차 인기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설계,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를 둬 경쟁력 있는 오피스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의 경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오피스 시설이 수익형부동산의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오피스를 실 단위로 나눠 분양해 과거와 달리 훨씬 저렴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