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가 건축물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취약 건축물에 정확한 자료를 구축해 향후 화재안전성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작년 12월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서울 고시원 화재사건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 관내 건축물 전체 2만2000여동에 대한 화재 관련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함으로써 소방 활동 등 향후 재난 대응 및 예방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추진된다.주요내용은 건축물 외장 마감재료 종류와 가연성 여부, 필로티 구조 여부로 건축물 허가(준공)서
대전 대덕구 송촌동 복지만두레(회장 전병준)가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3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송촌동 동춘요양원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송촌동 복지만두레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직접 만든 밑반찬을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전병준 회장은 “밑반찬 배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흥이 절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게 된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또한 송촌동 복지만두레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회비 등으로 후원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
음주 운전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된 공무원을 파면하는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징계 기준보다 한층 더 강화된 내용의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대책’을 이달 19일부터 시행한다.강화된 징계내용은 음주운전 첫 적발 시 면허정지 자는 견책에서 감봉, 면허취소 자는 감봉에서 정직에 처하는 등 징계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3회 적발 시에는 면허정지와 면허취소 상관없이 파면토록 했다
대덕구 법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미자)는 지난 13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40세대를 대상으로 겉절이와 수육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올해 법2동 복지만두레는 6회에 걸쳐 총 240세대의 돌봄 필요 세대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며 이웃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왔다.밑반찬을 받으신 지역 주민은 “우리 동네 영구임대 단지 등에는 돌봄이 필요한 세대가 많다”며 “모두를 살피려고 애쓰는 따뜻한 마음이 밑반찬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미자 복지만두레 회장은
대전 대덕구가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보전 추진시책과 지역의 환경현황을 담은 ‘2018 환경백서’를 발간하고 시민단체와 각급 행정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환경백서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향상과 각종 환경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가 격년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백서는 총4편 14장 315면으로 구성돼 ▲1편 환경여건과 국내․외 환경동향 ▲2편 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 ▲3편 자연환경, 대기, 수질 등 분야별 구의 환경행정시책 ▲4편 역점 환경시책으로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악취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
대전 대덕구 회덕동(동장 조원후)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기력저하로 집에 방치되어 있던 60대 독거노인을 구조했다.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3일 혼자 사는 이 씨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생활관리사의 연락을 받고 이 씨를 방문했다.방문당시 이 씨는 정신은 가까스로 차리고 있으나, 기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입고 있는 옷에서는 소변냄새가 났다.복지담당 직원은 즉시 119에 신고해 이 씨를 병원으로 긴급이송조치 했으며, 의료비 지원 뿐 아니라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계 가능한 공공
대덕구 송촌동(동장 정여택)은 지난 14일 오전 자생단체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매봉중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신호등 지키기, 주위살피고 건너기 등 보행질서 지키기와 운전자에게는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이라는 인식하에 서행운전과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를 생활화 하도록 유도했다.이번 행사는 초등학교보다 관심도가 떨어지고 차량통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행질서와 운행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지도로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려 실시됐다.정여택 동장은 “교통
대전 대덕구 석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은섭)가 지난 14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캠페인을 펼치고 석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또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업을 펼쳐 출산 ·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4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생계구호비를 전달했다.이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줘서 너무도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노은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
대덕구 덕암동복지만두레(회장 장길완)가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서천 국립생태원, 전주한옥마을 코스로 ‘어르신 행복 나들이’ 를 다녀왔다.매년 가을에 실시하는 행사로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홀몸어르신들께 가을의 정취와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먼저, 서천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하며 가을의 단풍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께서는 오랜만의 나들이에 어린 소년·소녀처럼 좋아하시며, 하루 종일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장길완 회장은 “어르신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가 14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8 대덕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를 맞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450박스(1박스 10㎏)는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선정한 145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한편 이번 행사는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 대전영락교회(목사 김
대덕구와 대전동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대덕구청 일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재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피 요령 및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습득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직원들은 화재 최초 발견자의 신고부터 대피, 소화기, 소화전 사용 등 실제 대비 훈련에 동참했고, 대전동부소방서 대화119센터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구 관계자는 “모의 상황 가정해 몸소 체험해 봄으로서 불시에 일어날지 모르는 실제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에 큰 보탬이 된다”며, “나와 동료, 더 나아가 주민의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신)는 지난 12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5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이 듬북 담긴 ‘사랑가득 찬(饌) 나눔’ 행사를 가졌다.돌봄이 필요한 세대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가득 찬(饌)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고 법2동 지역중심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거점복지관 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벌써 39회째이며 그동안 총930세대에 밑반찬이 전달됐다.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녀회, 적십자, 복지만두레, 사랑애봉사단, 남자의집밥, H-Wi
대전 대덕구 석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순)는 지난 12일 석봉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손수 만든 고추장을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 밑반찬 전하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김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된 봉
대덕구 비래동복지만두레(회장 곽양훈, 이하 복지만두레)는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지난 13일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전날부터 분주한 손놀림으로 후원받은 배추 200포기를 받아 절인 후 행사 당일 갖은 양념들과 버무려 맛있는 김장을 만들었다.복지만두레 회원은 이렇게 손수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비래동의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손수 배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정진일 비래동장은 “김장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훈)는 지난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이 참여하여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에게 잡채, 불고기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동절기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이귀훈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 일찍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밑반찬 봉사를 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다가오는
대전엑스포로타리클럽(회장 서용률) 회원 15명은 지난 10일 오정동 저소득층 세대의 도배·장판·창호·방수공사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집수리 대상가구는 기초수급자 조손가정으로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긴 벽지, 장판과 함께, 낡아서 찬바람이 들이치는 창문 등을 교체했으며 마무리 정리 수납까지 깔끔하게 마쳤다.어려운 형편으로 낡은 집을 손 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족들은 새집처럼 단장된 집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고생하며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서용률 회장은 “집수리로 대상 가족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
대덕구 법2동(동장 최미옥)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고난도 사례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 논의된 세대는 법2동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협력 공동 전수조사로 발굴된 가족해체 위기 가구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6번의 사례회의, 40차례의 서비스 점검 및 자원 연계 등 꾸준한 개입이 됐던 세대였으나, 최근 가구주의 정신질환 악화에 따라 가구주의 신속한 응급 입원 여부, 자녀의 일탈행동 및 학교생활 부적응에 대한 지역내의 보호와 복지자원 연계 및 대처방안에 대한 추
지난 9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덕구 오정동에 소재한 ㈜남영냉열설비(대표 함대식)는 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을 위해 백미 20Kg 20포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원봉사단(회장 한영칠)은 라면 15박스를 각각 신탄진동에 기탁했다.오정동 소재 ㈜남영냉열설비는 “한곳에 기부가 집중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신탄진동에 기부를 결심했다”과 밝혔다.㈜남영냉열설비 함대식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쌀이 없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이
대덕구는 지난 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준수함으로써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의 권리를 보호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도시이다.이번 협약으로 대덕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
대전 대덕구 석봉동(동장 이근수)이 지난 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대덕구 치매안심센터 김수아 강사는 노년기 치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기 위한 치매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익한 강의도 듣고 건강에 좋은 박수법도 배워 너무나 좋았다”고 전했다. 이근수 동장은 “쾌적한 동 가로환경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