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802가구(일반분양 853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도안동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대전 용문동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퍼스트’,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메리칸타운더샵’ 등 오피스텔 중심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경기 김포시 풍무동 ‘e편한세상시티풍무역’ 등 1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먼저 HDC현대산업
[이희택 기자] 세종시에 실거주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조치원읍으로 향하고 있다. 올 들어 줄기차게 요구해온 ‘당해지역 100% 배정안(일반공급)’이 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분위기여서 그렇다. 세종시와 강준현(세종을) 국회의원, 국토교통부·행복도시건설청간 엇갈린 입장 조율은 올해 쉽지 않을 전망이다.그 결과 올해 신도시 마지막 청약 물량인 산울동(6-3생활권) LH 안단테 아파트 995호 공급은 ‘당해지역 50%, 기타지역 50%’란 기존 안을 유지한 채, 25일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 공공분양의 특성상 85%가 다자녀·신
천안과 아산지역의 프리미엄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가 25일 본격 분양에 나섰다.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8층에 4개동의 대단지로 오피스텔 총 914실과 근린생활시설 24실을 공급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전 세대 모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KTX/SRT 천안아산역에서 900m 가량에 위치해 교통을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서울까지 약 40분대에 충분히 도달 가능하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
[박성원 기자] 충남,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11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충북지역은 0.23%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경남, 인천 다음으로 높았다.이어 충남은 0.20% 상승했으며, 해당기간 대전은 0.16% 오르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시는 전주 대비 하락폭(-0.12% → -0.21%)이 확대됐다. 신규 입주 물량 및 추가 공공택지 개발 부담 영향 있는 가운데, 나성
[이희택 기자] 올해 세종시 신도심 마지막 분양이 산울동(6-3생활권) M2블록 소재 LH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공급으로 마무리된다.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26일 프리미엄 브랜드 ‘안단테’ 이름의 분양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 안단테는 LH 자체 심사를 거쳐 차별화된 단지에 적용하는 브랜드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쾌적성, 합리적이고 편리한 생활 공간을 지향한다.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14개 동에 걸쳐 59㎡ A·B타입 730세대, 74㎡ A·B타입 136세대, 84㎡ A·B타입 129세대 등 모
[박성원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24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이해 36명의 점검반을 투입, 대전·충남지역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8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안전관리 상황이 현저히 불량한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해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하여 행정·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와 안전수칙을 배포해 사업장에서 쉽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박성원 기자] 국세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2022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에 대한 기준시가’에 대한 고시 전 의견 제출을 받는다.국세청에 따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세종시에 소재하고 구분 소유된 오피스텔 및 일정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상업용 건물에 대해 2022년 기준시가를 12월 31일 고시할 예정이다.오피스텔 등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고시될 기준시가를 12월 9일까지 사전에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국세청은 제출된
[황재돈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에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분양한다. 입점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이다.'파피에르'는 반도건설이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다.‘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대형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상가는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위치한다. 연면적은 1만 9109㎡, 지하 1층 지상 3층 194실 규모로 구성된다.특히 ‘파피에르 내포’는
“세입자가 전 건물주 때부터 임대료가 3기분 이상 연체됐습니다. 3기분 이상 임대료가 연체됐다면 임대차 계약 해지 및 명도소송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 건물주가 된 저도 명도소송이 가능할까요.”임대료 연체로 기존 세입자와 새 건물주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전 건물주 때는 물론이고 건물주가 바뀐 후에도 임대료를 연체하는 세입자들이 등장하면서 새 건물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물주가 바뀐 후에도 세입자들이 임대료를 연체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새 건물주들은 임대차 계약 해지는 물론 임대료
[한지혜 기자] 올해 세종시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 인원이 지난해 대비 약 3배, 세액 규모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집값 상승률이 누적된 여파다. 국세청이 23일 발표한 ‘2021년 주택분 종부세 시도별 고지현황’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종부세 납부 대상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지난해 4000명에서 올해 1만 1000명으로 늘었고, 고지된 종부세액도 같은 기간 44억 원에서 259억 원으로 약 5배 증가했다.지난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인 점, 공시가격
[박성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1차·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지난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100호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 10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남양주왕숙2 등 1만 4435호 공급 이후 세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2021년 공공분양 사전청약 추진계획연말까지 공공분양 사전청약 1만 7000여호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달 4100호, 12월에는 1만 3600호 대규모의 물량이 계획돼
“빌려 준 돈을 갚지 않습니다. 소송해서 판결문까지 받아도 갚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데 도무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합법적으로 받는 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돈을 받으려는 채권자와 갚지 않으려는 채무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승소 판결문까지 받아왔는데도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들이 등장하면서 채권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채권자들은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빚 독촉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채무자들의 묵묵부답만 늘어나고 있다.이 같은 경험을 한 채권자들은 기간과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소송이 끝나면
[박성원 기자] 지난 10월 충남과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충남은 0.89% 상승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0.88%)보다 높았다. 대전지역은 0.87% 상승했으며, 정주여건 양호한 유성구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 해당기간 –0.11%의 하락률을 보인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88%로 전월(0.9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1.24
세종시 부동산 시장 현주소와 미래를 다뤄본 시사토크 견제구 58편. 제공=SK브로드밴드.[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올해처럼 다사다난했던 때가 없을 만큼,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요동쳤던 게 사실.집값 급등 이후 하락 및 조정 국면,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면 폐지, 대출 규제에 이어 최근 ‘일반공급 청약 배정률’ 변화 흐름까지 숱한 이슈가 나타났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건물 주인이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해주지 않습니다. 건물 주인이 새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절하는 것도 권리금회수방해로 소송할 수 있나요?”권리금을 받으려는 상가 세입자와 건물주인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새로운 세입자와의 계약을 거절하는 건물 주인이 등장하면서 상가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물 주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상가 세입자의 권리금회수 기회를 방해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세입자들은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세
[박성원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930가구(일반분양 49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3차그랑포레’, 부산 남구 대연동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공주유구ZOOM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역예미지’, ‘천안극동스타클래스더퍼스트’, 충남 홍성군 ‘반도유보라마크에디션’ 등 2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금강주택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GT
[박성원 기자]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대전시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이다.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산학인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신청관리→장기근속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천자는 12월 21일에 시행사
[박성원 기자] 지난 10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이 하락한 반면 대전·세종·충남지역 분양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보합세를 보였던 세종지역 역시 상승세로 돌아섰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74만 3000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235만 1900원이다. 전월대비 8만 5800원 상승한 수치이다.충남은 전월대비 2만 6000원 상승하며 ㎡당 291만 8000원, 평당(3.3㎡) 962만 9400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 1월부터 9개월 간 보합세를 보였던 세종지역의 아파트
[이희택 기자] '주택 2채 이상 소유자 비중 전국 2위, 무주택자 비율 전국 3위, 개인 소유 주택 중 외지인 소유 현황 1위.'2020년 주택 소유 통계에서 확인된 세종시 현주소다. 세종시와 많은 시민들이 올 들어 ‘당해지역 100% 청약 비중’ 확대를 요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투기 세력 말고 세종시에 진짜 살고 싶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청약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뜻이다. 다만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건설 취지에 따라 '기타지역 청약 비중'을 유지하고, 전매 제한 등 '소유 기준'을 강화하자는 의견도 만
[박성원 기자] KCC건설이 18일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119㎡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KCC건설이 '스위첸' 브랜드로 대전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이다.분양사 관계자는 "단지가 대전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상권이나 접근성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며 "해당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