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호)가 6일 대전 중구에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백미 8500kg를 기탁했다.백미는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대전대흥침례교회 사회복지위원회 두오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 설 명절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자원봉사자 70여명과 함께 했다.(사)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마련된 떡꾹떡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등 소외계층 530여 가정에 1.5kg씩 총 800여kg이 전달됐다.
대전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창신새마을금고가 6일 설맞이 후원물품을 문창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백미,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은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창신새마을금고 송주영 이사장은 “우리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5일 ㈜풍림과 저탄소 녹색성장 제고를 위한 가로수 전지산물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구에서 가로수 전지산물을 ㈜풍림에 무상공급하고 풍림에선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구에 공급키로 했다.구에선 연간 440톤의 전지산물 처리비용과 공원·녹지에 사용되는 유기질 퇴비 구입 등 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자원을 지역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자원 순환이용의 녹색성장 표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중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돌입한다.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단계별로 실시한다.먼저 오는 12~14일까지 대전천과 유등천 등 하천변 취약지역과 사업장 중심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또, 연휴기간 중(15~18일)에는 주요하천과 사고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와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연휴기간 후(19~23일)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구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년에 한번 시행된다.구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27개 평가 항목으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882개소(이용업 119, 미용업 763)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이용업은 최우수 12개소, 우수 12개소, 일반 51개소와 미용업은 최우수 72개소, 우수 466개소, 일반 225개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일부터 3월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에 들어간다.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예방 홍보와 비상근무실시 등 본격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옹벽, 담장, 급경사지 등은 집중 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정기점검과 주․야간 수시점검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최근 발생했던 화재참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백화점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설연휴와 해빙기를 맞이해 지속적 시설물 안전
대전 중구가 지난달 31일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 202개소 어린이집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영미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인권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관련 법령 ▲신고방법과 피해아동 보호절차 ▲아동학대 사례 및 대응방법 등을 설명했다.
대전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을 실시한다.구 건축과 직원과 경찰, 광고물협회 회원 15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 역과 터미널, 지역 내 IC주변 등 귀향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특히 불법광고물이 난립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을 전개하고 야간에도 정비반을 운영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전고등학교 56기 동창회 회원들로 구성된 ‘대전고 56봉사회’가 한파로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겨울내복 20세트와 화장품 30세트를 유천2동 주민센터 기탁했다.봉사회는 지난해 12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2가정에 연탄 500장과 백미80kg을 나누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겐 4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
대전 중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1월 한 달간 196명이 등록했고 금연 상담과 문의전화가 1일 평균 5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CO)측정 ▲니코틴 의존도검사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1:1 맞춤식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4주·12주·6개월 금연 성공 시 선물 증정 등으로 등록자의 금연을 적극 돕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클리닉의 금연 지원 시스템에 등록자의 강력한 금연 의지가 더해져, 지난해 중구 금연클리닉 등록자 1826명 중 49.5%인 903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것으로 집계
대전 중구가 내달 14일까지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83명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한다.보행보조기는 중구의 자체 이웃돕기 사업인 ‘희망 2040 이웃사랑’ 운동 모금액 중 1000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희망 2040 이웃사랑’은 1계좌에 2040원을 기부하는 이웃돕기 기금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의 장벽을 낮췄다는 평과 함께 현재 1000여명이 참여해 매월 500여만원이 적립되고 있다.보조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고 싶어도 혼자 걸을 엄두가 나질 않아 집에서 TV만 보며 지냈는데, 보조기가 생
대전 중구가 종이팩(우유팩)을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친환경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구는 종이팩과 교환 예정인 4000개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각 주민센터에 공급했다.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질이 달라 일반 종이와 섞여 배출되면 재생되는 종이펄프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는 재활용 종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일정 개수의 종이팩(200㎖ 50개, 500㎖ 30개, 900㎖ 20개)을 가져오면 친환경 휴지로 교환해주며 종이팩 분리 배출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또 지역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우유 소비
대전 효문화마을관리원이 내달 1일부터 2018년 상반기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개강과 함께 접수를 시작한다.요가와 노래, 포크댄스, 발마사지 등 22가지 여가 프로그램을 월 이용료 1000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내달 1일에 개강해 7월 하반기 방학 전까지 매주 월~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효문화마을관리원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문의는 중구청 효문화과로 하면 된다.
대전 중구가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구는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취약분야 집중 점검·개선 ▲자체역량 강화 및 행정 내실화 ▲주민참여로 청렴·신뢰행정 구현의 4개 분야 23개 과제 추진으로 1등급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직원참여 청렴방송, 부서장이 전(全) 민원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대쪽선비 콜, 비위·음주 운전 강력 패널티 적용 등 구의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추진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43개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과 영양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균형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로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상은 중구 어린이급식소 중 센터에 등록된 시설이고, 교육은 식자재 구입과 보관·조리공정의 위생관리와 식단·염도관리 등 영양관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또 센터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극을 보여주며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품선택을 유도할 계획이다.내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비만예방 영양캠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가 23일 대전보문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라면과 화장지 등 6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받았다.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위문품 전달에 나선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역 내 6003세대에 총 1억 2600만원의 상품권(세대별 2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구는 “동별 위문대상자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농협상품권을 선정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재 동은 온누리 상품권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가 23일 침산동 소재 유등천과 교통광장 인근 야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산기슭 곳곳에 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놓았다.이날 행사는 최근 침산동 주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이 겨울철 먹이를 구하지 못해 민가로 내려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식과 생육활동을 도와 개체 수 유지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중구 이재승 부구청장이 2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중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총회와 함께 적십자 봉사유공 구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으로부터 특별회원증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