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 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의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 및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하되,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반을 추가 구성해 종교시설, 유흥시설, 방문판매업, PC방 등에 대한 지도·감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132번~136번)이 또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20일 하루에만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32번은 1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로 이날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133번은 서북구 쌍용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134번은 신부동에 거주하는 70대로 광화문집회 관련자다. 이들은 20일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135번은 동남구 광덕면에 거주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시민 담화를 통해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지역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검사를 당부했다.박 시장은 20일 담화문을 통해 “천안에서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지역 방문자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검사 불응자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아래는 박상돈 시장의 대시민 담화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8.15일 전후로 하여 서울 성북구의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127번부터 130번까지 4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 127번(80대), 128번(20대)은 126번의 가족, 129번(50대), 130번(60대) 확진자는 천안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천안 131번 확진자는 쌍용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해 19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0일 양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20일부터 이틀간 천안중학교 천안상상이룸공작소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자율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33개교의 학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터 알아보기 △3D프린터 출력과정 이해 △3D 모델링기초 △목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연수는 천안상상이룸공작소의 임재봉 담당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강의하고 실습은 3D프린터의 소재를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환기를 철저히 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진행된다.가경신
천안시의 ‘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기술 중심의 산학연과 시장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 및 교류활동을 지원해, 시의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네트워크 기반구축 사업이다.천안시는 2019년 4개의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2020년에 2개가 추가돼 현재 6개의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활동 성과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안시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책임
천안시 봉명동(동장 김문환)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번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은 천안천변 일대 꽃길 조성에 나섰다.이날 공공근로인력 10여명과 함께 천안천변 500m 구간에 백일홍 1200본 꽃묘 식재와 메밀꽃 씨를 파종해 수해 흔적을 지우고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문환 동장은 “이번 수해로 상심이 큰 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의 마음을 담아 꽃길을 조성했다”며 “코로나19로도 힘든 시기에 꽃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을 9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미래소비자인 어린이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정서함양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체험(자연·곤충) ▲농산물 수확(포도·오이·밤·고구마)체험 ▲곤충체험 ▲유가공체험 등 30회 구성으로 1,200명이 참여하게 되며,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성환)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심 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살수차(16t)를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열섬화 현상완화와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동남구는 5개 구역(종합터미널, 천안역, 청수지구, 신방지구, 봉명지구) 44km의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일 1회 이상 주거 밀집지역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으며, 살수작업 실시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로노면의 변형발생 방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기대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9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긴급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관련자료 검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실태 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읍면동 협조사항 등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 등 7개부서의 집단감염 위험 대상시설은 총 4,138개소로 19일 기준 노래연습장 등 12개 분야 209개소를 점검, 지속적으로 관련시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20년도 정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6일 열린 제34차 이사회에서는 박상돈 이사장의 주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계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90여명 늘려 초·중·고등학생 322명, 대학생 156명에게 총 3억8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또한 재단 장학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학생 선발 및 지급규정·기준을 ▲추천권자의 확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수혜 가능 ▲
천안시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시책사업으로 수돗물 수질 신뢰도제고를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아파트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공무원이 아파트를 방문해 채수한 수돗물을 천안시맑은물사업소 내 먹는물수질검사소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제도다.당초 연중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이 제도는 수돗물 유충발생 등에 따른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6번째 발생했다.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26번 확진자는 동남구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7일 기침 증상으로 18일 충무병원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천안시 보건당국은 "접촉자인 가족 5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온누리상품권’을 지난 6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상품권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급여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는 경우, 급여의 약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정책이다.예를 들어 기존 보수 27만원 중 일부(8.1만원, 30%)를 상품권으로 수령 할 경우, 추가 보수(5.4만원, 20%)를 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되며 총 보수는 32.4만원이 돼 공익활동 참여자 2620명 중 2326명(8
천안시 주성환 동남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 현장을 지난 1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방문하고 있다.주성환 구청장은 지난 17일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목천읍 운전리 농가와 성남면 신사리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날 복구활동에는 동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고등학교 동문회와 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딸기 농가 하우스에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동남구는 지역 내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영어독서수준 향상 프로그램 회원 3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존 청수도서관 2층 AR룸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방식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퀴즈를 각자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해당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어떤 영어도서를 읽어야 할까 고민하지 않고,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영어독서와 독서 후 영어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이에 상·하반기 신규 회원을 모집해 운영 중으로 중
천안시는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지난 14일 전옥균 씨 등 2명이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취소청구사건의 판결선고시까지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천안시 관계자는 “실시계획인가취소 청구와 그에 따른 집행정지 신청건의 청구이유 등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날 법원 판결에 대해 존중하고,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사무소(면장 김형목)는 에이젯원(주)-드림즈에이젯원(회장 김상한)이 병천면 전역에서 수해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이상 간식을 꾸준히 전달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지난 7월말 병천면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김상한 회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예방법 숙지 및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종류에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 등이 있으며 근육경련·오심·피로감·의식저하의 증상을 동반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해당 질환은 폭염 시 주로 논과 밭, 야외작업장, 차안에서 발생하며, 특히 고령자 및 홀몸노인·야외근로자·만성질환자·어린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예방법엔 ▲가장 더운 시간대(오후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진태)이 2020학년도 2학기 학습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기독교교육, 건강관리와생활스포츠, 법률과경영(재테크), 문화‧예술, 직업능력개발, 특별과정, 스피치과정 등으로 7개과정 65개강좌 총 1,619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6일까지며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행정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접수방법 및 수강료 감면, 수강생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학기 교육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