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경영 이사에 백승국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내정됐다. 관피아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도시공사 고위 관계자는 15일 오전 디트뉴스와의 통화에서 "백 국장이 경영이사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다음주께 정식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도시공사는 김일토 전 이사의 중도 사퇴에 따라 후임 경영이사를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냈고, 이 공고를 통해 백 국장과 함께 내부인사 등 2명이 도전장을 냈다.도시공사는 지난달 19일과 이달 8일 등 2차례에 걸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이들 2명 모두를 인사권자인 박남일 사장에게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시대 이후 첫 야권 시장이라는 타이틀 속에 취임한 권 시장은 오랜 행정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력을 살려 대전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었다.그렇게 100일이 흐른 현재의 모습은 어떨까. 권 시장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청해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일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자랑했다. 권선택 시장, 취임 100일 맞아 주요 성과 홍보이날 권 시장이 밝힌 100일간의 주요 성과를 요약하면 대략 6가지로 요약된다. 시민행복위와 명예시장제 그리고 공기업
김영민 특허청장은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지역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전지식재산포럼’에 참석한다. 조찬 포럼에는 대전지역 특허정보서비스 업체, 지식재산 컨설팅 회사, 변리사, 지역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며 ‘대전시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육성전략’ 등을 논의한다.한편 이날 조찬 포럼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지식재산 서비스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대전 동구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두고 한바탕 홍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 사건을 계기로 지방의회 의장단들의 업무추진비를 상시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7일 동구의회는 동구 주민 A씨가 요청한 제6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해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동구의회 의장단에 대한 업무추진비는 공개 수순을 밟게 됐다.대전시 비롯 자치단체들, 기관장 업무추진비 공개 중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지방 의회도 업무추진비를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사실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검찰 수사로 인해)공무원들이 흔들리면 안된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대전시가 있는 이유는 시민들을 위해 복지를 만들어 안정되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며 "변함없이 중심잡고 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이어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해 "모르는 분이다. 선출 과정을 통해 알게 됐다"며 "최종 지명전 만나 대화를 나눴고 (그 면면에 대해서는)인사청문회때 검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권 시장은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에 여성인 이명완(49) 주식회사 리디앤토 대표가 내정됐다.2일 시에 따르면 10월말 퇴임 예정인 현 사장의 후임 모집을 위해 9월 4일부터 19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임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다.임명권자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최종적으로 이 대표를 내정 발표했다.이 내정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상명여대와 연세대 경영전문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 근무를 시작해 프랑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지사장, DMZ문화포럼 홍보이사 직을 거치면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국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최대 축제인 '2014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가 1일 개막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 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농업이 튼튼한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3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3시 30분 열린 대회식은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시의회의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농업관련 인사와 전국의 농촌지도자회원 등 2만여 명이 참
권선택 대전시장의 재산이 3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의원 중에서는 새누리당 박희진 의원의 재산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신규 당선자 재산 등록 내역을 30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권 시장의 경우 전체 총액은 38억 7640만원으로 신고했다. 가장 많은 부분은 토지로, 권 시장은 자신과 부친 명의 임야와 대지, 전답 등으로 19억 6700여만원을 신고했으며, 건물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에 있는 아파트와 단독 주택, 그리고 부친과 장남 명의의 아파트,
권선택 대전시장이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과 관련해 29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중지를 모으자"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해 "합리적 인구 상하한선 조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대전발전연구원으로 하여금 선거구 증설을 위한 타당성 및 논리 개발 등 객관적 자료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20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선거구 증설을 위해 대전시가 먼저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대전발전연구원도 곧바로 선거구 증설
권선택 대전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이었던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두 번째 주인공은 누가될까. 지난 8월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끝난 가운데 두 번째 청문회가 될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렇다면 누가 사장 후보로 내정될까.사장 후보 추천 작업을 마친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5일 대전시에 사장 후보 2명을 추천했다. 앞서 마케팅공사는 공모를 통해 7명의 사장 후보자가 접수돼 서류 심사에서 4명으로 압축한 데 이어 지난 24일 면접을 통해 2명으로 결정했다.이후 임
제6회 대전 효문화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대전시 중구는 26일 오전 10시 뿌리공원 만성교 입구에서 전국 124개 문중이 참여한 가운데 '문중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막을 올렸다.문중입장 퍼레이드에는 전국 124개 문중 3천여 자손들이 각 문중을 상징하는 깃발을 앞세우고 문중별 상징되는 대표 위인을 역사인물로 분장해 취타대와 함께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축제의 신호탄이 됐다.식후 행사로 주제 공연 효경애행(孝敬愛行)이 펼쳐지고 문중 전통문화 경연대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가족효행 마당극등 문화행사가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중구 송촌빌딩에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관계자, 지역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자활센터(이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기초단위에서 단편적으로 추진되는 자활지원체계를 광역단위로 통합 조정해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자활사업이 한 단계 재도약할 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에 따라 센터는 현재 구별 1개소씩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가 원활히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자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저소득 취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공약한 공약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23일 유성구청는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결과 허 청장이 지방선거 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 선정은 대전 자치구에서는 유성구가 유일하고, 전국 기초단체 중에서는 7곳(대전 유성구, 서울 노원·은평·관악·강동구, 부산 사하구, 충남 서산시)만 포함됐다.허 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미래 투자인 공약은 실천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재원마련은 물론이고
대전시는 23일 오전 권선택 시장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기남 참좋은 지방정부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장병완 당 예결위원장, 박완주 예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은 창조경제전진기지를 조성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지역특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중부캠퍼스 유치는 문광부측과 협의한 사항"이라며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로
권선택 대전시장이 출입 기자들을 허탈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대전시는 중국 출장을 하루 앞두고 권 시장이 23일 오전 11시 20분께 기자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사전에 기자들에게 안내했었다.마침 이날은 권 시장 지방선거 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됐었다. 또 최근 잇따라 자신을 보좌했던 인사들이 구속된 터라 권 시장에게 이같은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듣기 위해 기자들이 모여들었다.물론, 권 시장이 입장을 밝힐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자들은 권 시장이 방문키로 한 시간이 다가
대전세무서는 20일 오후 3시 금산 인삼축제 광장 내 금산인삼관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함께 방문객에게 문화적 세정홍보활동 등을 하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 음악동호회 관현악단을 초청한 ‘금산인삼축제 축하기념 연주회’를 가졌다. 대전지방국세청 관현악단은 색소폰, 플루트, 호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편성됐으며 이들은 금산 지역축제에 맞는 금산아가씨 등 12곡을 준비해 약 2시간에 걸쳐 연주회를 열었다. 세무서 직원들은 관람객들에게 2000여개의 물티슈를 나눠 주며 세정홍보도 벌였다. 세
정부가 추진중인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반발해 대전지역 관가도 단체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대전시청은 물론 5개 구청도 개별적으로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금 활동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토론회, 공무원 노조 반발로 무산22일 대전시 및 구청 등에 따르면 정부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의 요청에 따라 한국연금학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했다.전국공무원노조의 반발로 이날 공청회는 무산됐지만 대략적인 공무원 연금법 개혁안이 제시됐다.이날 제시된 개혁안을 보면 2016년
-최고가 낙찰방식, 결국 장애인 고용의 ‘저해 요인’-대전시, 관련 조례 미비점 조속히 보완 검토키로대전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장애인을 위한 건강카페와 관련한 조례가 졸속으로 마련되면서 되레 장애인들이 애꿎게 피해를 입을 처지에 놓였다. 는 이와 관련, 이 카페 운영자 선정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했다.앞서 시 산하기관인 한밭수목원은 지난 1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한밭수목원 내 건강카페(‘힐링카페 숲이랑’) 사용·수익허가(권자) 입찰 공고를 내면서 최고가
대전에 있는 기업도우미를 아시나요? 대전시가 기업들이 안고 있는 작은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부터 제도개선 까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기업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대전시가 그동안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방문 및 설문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금융지원, 기술지원, 산업용지 개발 사항, 수출 판로 지원 등이 주요 애로 고충 사항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불편사항 부터 제도(법) 개선까지를 원스톱지원 서비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시는 이를 위해 시구청 직원 300명을 기업도우미로 지정해 300개 기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의 인연때문에 임명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백 부시장은 16일 디트뉴스24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제가 임명된 것은 경청과 소통 능력이 어필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힌 뒤 "여성으로서 섬세하게 봉사하는 쪽으로 일하려 한다. 복지와 문화 예술 분야에도 심도있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백 부시장은 "취임한 지 벌써 50일이 됐는데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다"면서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봉사 활동도 많이 했고 정치권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준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