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2일 사랑의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비영리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품 21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210점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대구 월성점’에 전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종연 원장은 “전달되는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인 대전에서는 주말 동안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복지관과 독서실, 교도소 등 여러 곳에서 감염이 발생하며 방역당국이 고심에 빠졌다. 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86명, 31일 69명, 1일 오후 6시 기준 40명 등 좀처럼 안정화 되지 않고 있다. 대덕구 비래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연관 확진자는 1명 더 추가돼 누적 29명을 기록했으며, 관련해 대전교도소 직원(대전 4255번)까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4255번은 10대 자녀(대전 4257)가 복지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가족 모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민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 중 ‘알코올 중독 사례관리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했다.이번 알코올 중독 사례관리 교육은 ‘물질중독 이슈가 있는 클라이언트의 이해’, ‘중독의 이슈가 있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이중장애 중심)’, ‘알코올 중독 사례관리 매뉴얼’이라는 각각의 소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알코올 및 중독 문제로 고통받는 대상자들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상담기법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은 지난 22일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복지 분야 협력을 위해 구성된 실무지원단이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 지역사회통합돌봄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후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 분야 7명, 공공 분야 6명, 복지 분야 7명 등 총 20명으로 전문위원을 구성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 및 소규모 세미나 공동주최 등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는 스쿨존 및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가 최대 10%까지 할증된다.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및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보행자 최우선의 교통안전체계 구축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도로교통법)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를 할증해 적용한다.최근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 추세(2016년 4292명 → 2020년 3081명)에 있으나,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6%(1093명)가 보행 중 발생하는 등 보행 사망자의 비중이 OECD 평균(약 20%)보다 현저히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 첫 날(27일), 대전에서는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감염자는 이날 한 명이 더 추가돼 누적 217명으로 늘었다. 부부와 딸 가족 등 일가족 8명도 확진됐다.중구 50대인 대전 3877번을 시작으로 배우자(대전 3878), 사위·딸·손주들 3명 (대전 3918·3923·3921~3922·3942)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사돈 관계인 동구 60대(대전 3943)도 확진됐다. 대전 3877번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격리중이 19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27일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변변한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하여 매월 안정적인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이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병가 등 단기간 결원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와 같은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해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교육은 대체인력 지원 시 참여시설에서 취급하게 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보안 유지에 대한 지식 함양을 목표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의의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 ▲개인정보
대전열병합발전소(이하 발전소) LNG증설 계획을 두고 발전소 측과 복합화력발전 반대 투쟁위원회(투쟁위)간 진실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발전소 측 고소·고발에도 불구 투쟁위는 여론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26일 투쟁위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열병합측이 벙커C유를 LNG로 전화하겠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전열병합 증설신청 서류를 반려하라”고 촉구했다.이날 박병철 투쟁위원장은 “대전열병합을 증설하면 온실가스는 8.8배, 대기환경오염물질은 7.5배나 폭증한다”며 “대전열병합이 거짓 자료를 만들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기관의 회계 처리 투명성과 업무 효율 및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대전복지재단에서 2021년 1월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전환됨에 따라 요양(재가)분야까지 대상자를 넓혔다.교육내용은 요양(재가)분야의 재무·회계규칙과 사례를 통한 행정실무, 질의·응답 등으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설비진단처(처장 홍호웅)은 26일 오전 서구 문정동 민족사관 청소년 회복센터에서 청소년 자립지원관 시설정비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청소년 지원 시설 퇴소 후 추가적인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생활 능력 향상과 자립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여는 청소년 자립지원관의 시설 정비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홍호웅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동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 발전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성문 변호사)는 이미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55조의 개정안(이정문의원 대표발의, 의안번호 2104868)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55조는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에 대한 불복의 소에 관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서울고등법원’을 전속관할로 규정하고 있었다.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였음에도 개정되고 있지 않다가 지난 해 5월 19일
대전에서는 22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감염자는 누적 157명으로 늘었다. 미취학 아동부터 10대와 40대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N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도안초등학교에 설치된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는 학생 200여 명과 인근주민 등 모두 37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23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자들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되고 있으며, 태권도장 관련 접촉자들도 대부분 검사를 마쳐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은 19일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컨소시엄 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경희) 등 3개 기관 간 협약한 교육 컨소시엄의 중간점검으로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교육 컨소시엄은 현장의 욕구에 보다 부응하기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보육 및 요양(재가)분야 교육,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분야 경영 효율화 교육,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가 복지분야 전문 특성화 교육으로 분야를 나눠 추진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와 보냉가설봉사단 대전지회(단장 김기철)는 22일 오후 대덕구 덕암동 일원에서 연탄보일러 교체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잇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능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김기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보냉가설봉사단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도솔다목적체육관을 찾는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힘내 고3' 이벤트를 펼친다.이번 이벤트는 ▲에너지드링크 워킹스루 ▲추억의 뽑기뽑기 ▲앙케이트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도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고3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끝마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9일부터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7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전날(20일)에도 81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발 확진자는 N차 감염을 포함해 누적 123명으로 늘어났다. 최초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해 직원 2명이 확진됐고 수강생은 56명이 감염됐다. 확진된 수강생들은 유치원생 17명,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2명, 대학생 1명이다. 서구 탄방동 콜센터 매개 확진도 신규와 역학조사중이던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누적 35명으로 증가했다.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이 21일 대전문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김향림 문지초등학교장, 박철순 교통안전 도우미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란 어린이 교통안전의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표어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으로, 201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초로 시작됐다.지난 5월 연구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문지초등학교·지역주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22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여 도시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도시 속 산소 생산 공장, 도시숲’이다.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전남 순천시, 경남 고성군으로 5곳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은 19일 KB국민카드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랑잇기 마음잇는 봉사 ‘오! 해피데이’ 사업을 펼쳤다.사랑잇기 마음잇는 봉사 ‘오! 해피데이!’는 KB국민카드 임직원과 취약노인의 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지원으로 11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서구노인복지관은 이날 삼계탕, 곰탕, 버섯들깨탕, 쌀 등의 영양 가득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여건, 건강, 사회단절 정도를 고려해 총 20가구에 전달했다.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 스님은 “사회적 거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