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의 창간 13주년을 153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네티즌과 시민에게 참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주신데 이언구 회장님과 류호진 대표님을 비롯한 디트뉴스24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시대의 흐름을 올바르게 감지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지혜를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디트뉴스24는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디트뉴스24’의 창간 13주년을 25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전․세종․충남의 대표적인 인터넷언론으로 자리매김하며,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언론 활동으로 올바른 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디트뉴스24’의 발전을 기원합니다.쉴 새 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터넷 언론의 대표주자로 독자들에게 진실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이 가진 신속성과 양방향성 등 장점을 살려 주민들이 알고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히 제공하고, 독자와의
한국수자원공사는 21~26일까지 대전 수자원공사 교육원(대전 유성구 전민동)에서 세계 26개국 35개 대학 150여 명의 교수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하이드로 아시아(Hydro Asia) 2014’ 국제 학술행사를 갖는다.Hydro Asia는 아시아와 유럽의 유수대학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행사.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효과적인 물 관리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여덟 번째다.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와 과학적 물 관리’라는 주제로 열
Broadcast live streaming video on Ustream7월 셋째 주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최근 큰빗이끼벌레 발견 이후로 논란이 되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금강이 변화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토론은 신천식 박사의 사회로 이상진 충남발전연구원 박사, 허재영 대전대 교수가 출연했다.최근 금강에서도 발견된 큰빗이끼벌레와 관련해 허재영 박사는 “큰빗이끼벌레가 금강에서 대량으로 출현했지만 환경부에서 얼마 전까지는 조사하겠다는 방침이 없었다” 며 “2010년도에 옥천에 있는 도청천 상
디트뉴스가 톱5 시리즈를 시작 합니다. '2014 대전 세종 충남 톱5'은 독자들을 위한 정보 서비스입니다. 톱5는 빅5, 베스트5, 5인방으로 연결돼 각 분야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발굴, 제공할 계획입니다. 독자여러분께서도 아이디어를 주시면, 적극 취재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현대인들은 자의건 타의건 각종 범죄의 홍수속에 법정 송사의 필요성에 직면한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 변호사 사무실이다. 법적인 견해가 부족하다보니 어려움을 호소할 곳은 변호사밖에 없는 것이다.그렇다면 대전에서 가장 많은 변호사들이 있는 사무
청주 수암골 전망대 야경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시로 통합된다. 두 시군이 하나가 되면서 복잡한 행정 업무가 생기지만, 긍정적 변화도 많다. 관광도 그중 하나다. 청주시의 도심·역사 관광자원에 청원군의 자연·마을 관광자원이 더해지면서 청주에 머무는 여행자 수가 늘어날 터이기 때문이다.청주 여행의 시작점은 우암산 자락에 자리한 산동네 우암골이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정착한 이 마을에 변화가 시작된 것은 2007년. 충북 예술인들이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마을 담장에 그림을 그리면서부터다.
대전시교육감 인수위원회가 지역 교육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현장을 방문했다.대전시교육감 인수위원회가 지역 교육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현장을 방문했다.대전시교육감 인수위원회는 23일 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부교육장과 주요 간부들로부터 학교설립 계획 취소부지 현황과 향후 관리방안 등 서부지역의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인수위는 대전교육청의 옛 충남교육청 청사 및 부지매입 대금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갈마2초등학교(서구 갈마동 소재)용지와 오량초등학교(서구 복수동 소재
대청다목적댐 전체 모습500만 충청도민의 젖줄인 대청다목적댐에 보조여수로가 준공되고 그 주변에 오토캠핌장, 풋살장 등 휴식 공간이 새로 조성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K-water)는 13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보조여수로 하류 로하스가족공원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홍수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청댐 보조여수로 공사’를 9년 만에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청댐 보조여수로 공사에는 모두 19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여수로 규모는 높이 56m, 댐 길이 280m, 여
인간(human), 흙(humus)에서 나온 존재 먹을거리 키워내며 사람도 건전하게 만들어 이환태 교수도시의 빈터에는 어김없이 텃밭이 있다. 누구의 땅이랄 것도 없이 놀리는 땅이 있으면 누군가는 거기다가 푸성귀를 심는다. 어떤 곳은 그런 사람들에 대한 경고 팻말까지 세워뒀지만, 땅 주인이 그걸 갈아엎기 전까지는 끄떡도 않는다. 사실, 거기에 들이는 돈과 노력에 비하면 하찮은 소출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텃밭을 가꾼다. 그들은 마치 텃밭을 가꿈으로써 비로소 실존하는 것 같다.텃밭 열풍은 도시생활의 공허함과 관련 있다. 도시인의 마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충남 아산시 일원의 삽교천 수계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문방지구 사업구간은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 합류점에서 인주면 삽교방조제까지 삽교천 수계 국가하천 5.3㎞다. 대전국토청은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고려해 홍수에 안전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전체공사비 195억원(시설비 150억원, 보상비 45억원)이 투입되며 5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주요사업은 수해방지를 위한 제방보축 5.3㎞
지식과 담론 무장한 권력과 자본의 결탁 읽혀 윤리적 메시지, 역사 관통해 희망의 빛 던져줘 황혜진때 이른 꽃들이 봄날의 창창함을 앞 다투어 알리던 날,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속보와 때 늦은 사고 원인 분석의 홍수. 그 속에서 깊은 무력감에 빠져들거나 반복되는 참사의 이면에 놓여 있는 자본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거나 상실에 대한 애도의 눈물을 감추면서 그렇게 봄날은 지나가고 있다. 개인과 공동체는 국가에 그 권리를 전적으로 위탁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독점적인 물리력을 포함한 권력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게 됐
지난해 7월 15일 총 연장 168㎞에 달하는 행복도시 둘레길 18코스 중 도시문화길 4·5코스와 원수산·전월산 구간이 조기 개통됐다. 도시문화길 4코스인 원수봉정상길 4.3㎞, 5코스인 전월산풍경길 2.4㎞, 그리고 원수산과 전월산을 잇는 내부순환 생태문화길 5.1㎞ 구간이다. 둘레길 코스 중 원수산을 출발해 전월산까지 횡단하는 코스는 약 8㎞로 3시간가량 소요되는데, 금강 백사장을 바라보며 걷는 풍광이 수려하다. 이 구간은 알고 걸으면 더 재미있는 길이다. 자녀의 손을 잡고 옛날이야기 한 구절씩 들려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