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20일 ‘제1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유진의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신의 삶이 역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여 명의 기증‧기탁자와 가족, 충남지역 향교와 문중 관계자 등을 초대해 진행됐다. 한유진의 국학자료 수집에 기여한 공로자와 2023년 기증‧기탁자에게 각각 공로패․감사패와 더불어 기념품 전달과 축하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한유진은 국학자료의 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문체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1년이며, 문체부는 인증기관에 대해 ‘저자와의 만남’ 등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후속 지원한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2년 전부터 독서를 통한 교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독서활동 전담 TF를 운영할 정도로 적극적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하 국립민박)의 세종시 이전이 2030년으로 4~5년 늦춰진 가운데 규모와 기능마저 일부 변화 일로에 들어서고 있다. 문재인 전 정부부터 역대 관장들과 서울지역 문화예술계 원로 등은 국립민박의 이전 자체를 반대해왔고, 이는 2025~2026년 이전 시기를 2030년까지 미루는 배경이 됐다. 윤석열 정부 들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3일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국립민박의 세종시 이전안 추진을 본격화했다.문체부에 따르면 국립민박은 오는 2030년까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실내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제18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은 새로운 문화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2006년부터 시행된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커뮤니티가 주인이 되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개최됐고 시상식은 지난 17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진행됐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대상을 비롯해 장려상 4팀, 입선 4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4학년 박다영, 이도영, 엄영민 학생의 작품(지도교수 한태권)은 ‘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디지털콘텐츠전공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을 운영한다.‘2023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은 예술대학 예비예술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실습, 멘토링, 일자리, 창업, 향유, 아카이빙 등 성장 및 확산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전공은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KOREA MICE EXPO 2023’에서 대전 MICE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에게 ‘MICE 도시 대전’, ‘야간관광 도시 대전’을 활발하게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OREA MICE 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이다.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해 지역관광공사, 컨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최초 인증 받은 후 첫 번째 재인증이다.‘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국조폐공사를 포함 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38개 기업이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중심 일터조성’을 목표로 △다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있는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의 석축읍성으로 1963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됐다. 선조들의 뛰어난 축성기술이 600년 동안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곽으로 기록되고 있다.서산시는 해미읍성의 가치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 매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연다. 20회째 진행된 2023년 축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이응다리'의 잠재력과 진가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한글 창제일을 의미하는 국내 최장 1446m 원형 보행교로, 상부 '도보', 하부 '자전거' 길을 배치해 다채로운 문화·관광·체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응다리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어 16일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포함됐다.이는 문체부가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평가를 거쳤다. 그동안 각 지자체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여가친화인증제는「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기관 심사에서 진흥원은 탄력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등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직장동호회 운영, 자격증 취득지원 등의 직원 역량강화 및 복지 활동을 통해 여가친화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 힐링캠프 운영 ▲문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220여 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전국을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총 5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와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심사, 선정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로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관광지다. 최근에는
[박성원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산하 한국예학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10일 ‘동아시아 예서의 전개와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제2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예학센터는 지난 4월 한유진에 개소한 예학 전문 연구 센터로, 주요 예학서 국역 및 영인본 발간, 학술대회 개최, 예절 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학술 행사로 △주자의 예서와 한국의 예학 △예학의 역사와 현대적 변용 △정구(鄭逑)의 ‘오선생예설분류(五先生禮說分類)’에 대한 연구 쟁점과 과제 △남계 박
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축구역사박물관이 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한 제도다.그동안 축구역사박물관은 공립박물관 건립의 필수절차인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3번의 ‘부적정’ 결과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사전평가 심사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박물관 건립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실패요인을 분석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재단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신규인증을 받았다.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는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4곳이 신규인증을 받고 3곳이 재인증을 받았다.인증기간은 2026년 11월 8일까지 3년간이며, 문화예술후원매개
[한지혜 기자] 대전 0시 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엑스포다리 3개소가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야간관광 자원 정립,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신청,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잠재성이 높은 자원을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지역 자원은 오는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된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의회는 강정규 의원이 '동구 인쇄특화거리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제77차 동구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동구 인쇄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공인들을 위한 지원이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강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동구포럼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2026년 인쇄문화산업 진흥계획의 주요 골자는 인쇄산업 기반 강화,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인쇄 기술 개발 등인데, 이런 것들이 동구의 소공인들에게는 당장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세종동(S-1생활권) 국립박물관단지 옆 '대관람차와 스파이럴 타워', 나성동(2-4생활권) 위락지구 내 '5성급 호텔'에 이어 이응다리 일대 '수상 복합체육시설 및 무대' 민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응다리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장 2단(도보와 자전거) 보행교로 주목받아왔고, 그동안 각종 문화·예술·체육 행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당장 오는 4일 1446명 김장 담그기 행사부터 오는 12월 (가)루미나리에 빛 축제 주무대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이곳을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
[보령=최종암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타 지역 스포츠, 해양레저관광 분야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김동일 시장은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수원, 강원도 속초·양양 등을 찾았다.견학 첫날인 30일에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박지성축구센터를 방문해 클럽하우스, 축구장, 돔구장 등 시설물을 견학했다.시는 지난 8월 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를 개장하고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청 태권도팀 코치를 지낸 임정빈 전 코치가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 달 3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 체육발전에 공을 세우고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 51회 차를 맞이했다.체육훈장 기린장의 영예를 안은 임정빈 전 코치는 2018년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시청 태권도 코치와 2022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