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 연말 방영한 3부작 다큐멘터리 '앎'이 던진 '죽음에 대한 화두'가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란 진지한 주제를 던졌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특히 죽음의 목전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죽음을 당사자와 가족의 문제로 바라봤던 시각도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로 그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 의료계는 "늦었지만 다행스런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대전시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지원에 팔
존경하는 50만 구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공직자 가족 여러분!다사다난 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뒤로하고 어둠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과 설레임으로 2017년도 새해 구정을 시작하는 오늘, 관심과 격려로 구정이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50만 구민 여러분과 주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본분을 다해 주신 일천여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정유년 새해에는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뜻하신 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방자치 22년, 우리는 그 성과를 지난해에
새해부터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처리절차가 간소화 되고, 보전산지 내 행위제한이 완화돼 공장 증축 등이 가능해진다. 또 국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숲속야영장 설치가 쉬워진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우선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임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됐다.그동안은 임산물 재배 시 산지일시사용신고를 받아야 했지만 올 6월 3일부턴 50㎝ 미만의 토지 형질 변경(절토‧성토 등)을 수반하는 임산물 재배는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하다.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올해는 제가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한지 4년째 되는 해로 구민과의 약속 사업을 사실상 갈무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남은 임기 동안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정책 비전을 꽃 피우기 위해 주어진 길을 흔들림 없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올해부터 공정한 행정으로 신뢰를 확보하고, 공유를 통해 집단지성을 높이면서 공감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는 "3공 혁신 전략" 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3공 혁신이라는 기반 위에 “사람사는 도시”와 “세대공감
대망의 2017년 우리 대덕구는 ‘새로운 도약, 희망대덕 시대’를 찬란하게 열어갈 것입니다.대망의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첫 새벽 여명을 밝히는 붉은 닭의 횃소리와 우렁찬 울음이 함께하여 한층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친애하는 20만 대덕구민 여러분 !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본인이 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그동안, 통합과 섬김, 소통의 3대 중점기조를 바탕으로 대내적으로는 청렴행정과 발딱행정을 실천하여 행정역량을 키우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지역의
존경하는 26만 구민 여러분!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오늘,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저는 민선6기 취임 이후 2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75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앞으로도, 26만 중구 구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구민여러분!2017년 새해에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구정의 주요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희망, 더 밝은 내일의 시작을 알리는 정유년(丁酉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극심한 재정난과 산적한 문제들을 떠안고 시작한 민선5기 시작부터 우리는 좌초 위기에 놓여있던 동구를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조경공사에 적용되는 ‘2017년 조경수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0.1% 상향 조정된다.조경수는 건축물,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물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사용자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시설물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수목으로, 매년 조달청장이 가격을 조사해 공표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조경수 가격결정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통해 조경수 227종 1453규격에 대한 가격을 확정, 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조경수 가격은 지난해 10월 12일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가격조사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조달청의 대응이 한층 더 강화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조달청에게 조달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권을 부여하는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추경호 의원(새누리당)이 공공조달시장의 대표적인 5대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입법 발의한 것으로, 조사권 남용과 경쟁업체간 신고 남발 우려를 감안해 조사범위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물품·용역 업체의 불공정행위로 제한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그동안은 불공정 행위가 의심돼도 업체가 거
대전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따라 새해 1일에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주재 정부영상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계란 값 인상 대응방안과 자체 방역활동 등 AI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시는 시중 계란 값 인상과 관련해,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계란 수집 판매상을 중심으로‘매점매석’행위를 지속 단속하는 한편, 집단 급식소 등에서 닭과 오리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
대전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프로스포츠 운영 등 스포츠이벤트를 통해 2496억 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찬호배전국리틀야구대회,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장애인볼링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6 등 32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등 6개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들 38개 대회 개최로 연인원 9만8000여 명 참가, 255억여 원 지역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이츠대전 전국중학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 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은 거센 시련 속에서도 국민들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세종시도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고 이제 지금보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출범 4년 만에 인구 25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 성장했고,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를 비롯한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주는 느낌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각오, 기대와 설렘 우리 153만 시민여러분들도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셔서 삶은 축복이고 환희로 가득차 있노라 말 할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우리 대전시의회 제 7대 후반기 의정활동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며, 민생 챙기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사회적 약자층 보호와 복지수준의 향상, 그리고 시민 안전과 교육, 정주여건에 이르기까지 가장 좋은 도시에서 내가 산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그리고 우리 공직자 가족 여러분!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희망과 도약,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참 많은 일을 해 냈습니다.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의료원 등 대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준비했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와 환경부 물 순환도시 선정 등 대전발전의 디딤돌이 될 많은 국책사
대전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대전 구봉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건립하기로 상호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시는 현재 토지소유자 등과 보상을 협의 중인 관저동 한국발전교육원 부지 동측에 약 2만 5000㎡의 부지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제공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고 7층 규모, 건축비 280억 원을 들여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유치를 염두에 두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 시 국토부에 여러
2016년 산림분야 최고 뉴스로 ‘세계산림총회(FAO 주관) 한국 유치’가 선정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6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29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출입기자, 산림청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결정됐다. 산림청이 올해 배포한 보도자료(12월 8일 기준 627건)를 바탕으로 했다.선정된 뉴스는 ①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②숲이 주는 선물... 산림 공익적 가치 126조 원 ③산림복지법 본격 시행... 국민체감
대전시가 29일 2017년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인사가 누락된 자리가 있어 주목된다. 바로 공보관 자리다. 지난 해 1월부터 공보관을 맡아 온 정해교 공보관이 내부직위공모를 통해 총무과장으로 영전했지만 그 후임은 발령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공보관 자리가 서울사무소장 자리와 함께 개방형 직위(4급 상당)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개방형 직위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부 인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열어놓은 자리를 말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인사 이후 공보관과 서울사무소장에 대해 내부적으로
대전시가 4급 이상 국·과장급 6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기여도와 성과중심의 인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대전시 설명이다. 먼저 과장급(4급)에서 국장급(3급)으로 승진한 인사는 모두 4명이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이 정책기획관으로, 이화섭 체육지원과장이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임철순 장애인복지과장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으로, 이원구 총무과장이 유성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한 인사는 총 20명이다. 식품안전과장에 원방연 건강증진담당, 생태하천과장에 임성규 도로계획담당, 건설도로과장에 이종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전시 정기인사에 국장급은 3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28일 내부 행정 포털에 국과장급 인사기준 및 승진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시는 3가지 인사기준을 통해 △열정과 리더십 겸비 △여성과 소수직렬 배려 △연공서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성과, 창의력 등 종합 고려 등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3급 승진자 선발과 관련 정책적 판단과 소통 능력, 리더십 등을 고려한 시정 성과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4급은 개인별 업무추진능력과 보직경로, 고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연공서열과 발탁을 병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디자인심사에서 창작성이 인정되는 범위를 넓히는 한편 디자인의 보호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자인심사기준을 마련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사관은 육면체, 원기둥 등의 기하학적 도형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형상이나 모양으로 된 디자인인 경우 쉽게 창작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별도의 증거 제시 없이 창작성 결여로 디자인등록을 거절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장식을 최소화하고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Minimalism Design)은 물품분야에 상관없이 단순하고 흔한 디자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