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님의 특강을 듣고 서산시가 발전해 나가는 미래를 가늠해 보게 됐습니다. 공무원이나 정치인이 돼 이완섭 시장님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이완섭 시장의 지난 7일 한서대학교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의 소감으로 이 시장의 특강이 화제다.이번 특강은 역동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산시의 발전상과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이 시장의 살아있는 행정경험을 듣고 싶다는 한서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특강을 했다.이날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특강에서 이 시장
이완섭 시장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 들어만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등 벌써 6개의 상을 받았다. 최근 3년 동안 이 같은 상 등 기관상은 무려 30개에 달할 만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정치인과 사회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는 당진시가 2017 SNS 웹툰․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웹툰 작가 지망생을 포함한 아마추어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웹툰의 공모주제는 해나루 농산물과 당진의 문화, 관광자원 등이며, 팬아트는 시의 SNS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다.웹툰의 경우 스토리가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되 30컷을 넘지 않아야하며, 웹툰과 팬아트 모두 1인(팀) 당 3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응모방법은 웹툰․팬아트 작업물과 제출서류(참가신청서, 작
태안군이 국제교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와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등 미국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를 방문단은 9일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중국과 일본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9일 군은 한상기 군수 등 미국 방문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를 방문, 9일 오전(한국시간) 양 도시 간 친선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조지아주 남동쪽에 위치, 인구 8만 5000명의 항만도시인 글린 카운티는 아름다운 해양
서산시가 관광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17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안복주씨의 작품‘해미읍성’이 금상을 차지했다. 300만 원의 상금도 주어졌다.시는 이 같은 결과를 8일 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은상(상금 150만원)에는 이재헌씨의 작품‘보원사지2’와 최상임씨의‘부석사’로 선정됐다. 동상(상금 50만원)은 강필승씨의‘간월암 설경’, 정승원씨의‘산사의 전경’, 최국순씨의 ‘해미읍성 전경’으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가작(상금 30만원), 입선(상금 10만원) 등 총 101점이
당진시가 이달 말까지 채운동 백암로 일대의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현재 이곳 가로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현재 대형목으로 자라 교통방해 및 늘어진 가지가 통행 불편 등 갖가지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메타세콰이어는 그늘을 만들고 대기환경의 질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수령이 오래되면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사고 위험이 크다.특히 대형목으로 자라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늘어진 가지로 인한 차량파손과 전기․통신선 접촉부분 합선 위험, 낙엽 청소 문제도 꾸준히 지적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수목의 병해충 등으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합동 점검반이 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의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괄 담당인 이연섭 팀장을 비롯해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담당 사무관들과 농협 경제지부, 축산단체 협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7명의 중앙 합동 점검반이 참석했다.시에서는 관련 부서인 축산과 외에도 허가 과와 환경정책과, 건설과 등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과정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법화 추진 과정에서의 농가 애로사항을 전달했다.특히 시는 축사에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7일 소원면 만리포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아산시 소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기업소개 및 향후 채용계획을 듣는 ‘기업과 인재의 기분 좋은 만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인재 취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군의 이번 기업 탐방은 지난해부터 실시돼 이번이 네 번째.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서부발전)이 태안화력 전체 발전설비를 탈황 및 집진성능이 뛰어난 사이클론(Cyclone) 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 오는 12월 마무리 된다. 1호기 시험 가동 결과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사이클론 방식은 미세먼지와 항산화물(SOx) 발생량을 대폭 줄여 수도권의 배출규제(25ppm, 5mg/S㎥)보다 훨씬 낮은 수준(9.3ppm, 4.8mg/S㎥)까지 황산화물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서부발전은 1호기에 탈황 및 미세먼지 집진 최신설비인 사이클론 방식을 도입한
서산시가 가로림만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을 최근 마무리해 이 지역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국비 8억 3000만원을 포함 도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팔봉면 고파도, 대산읍 웅도, 지곡면 우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지역에 설치된 발전시설은 태양광 62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1개소, 풍력 2개소 등 총 89개소에 이른다. 이 지역은 그동안 디젤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에너지 낙후지역였다.시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한 ‘
태안군이 바다 속의 ‘경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서산시와 경계를 하고 있는 태안군 남면 천수만 앞바다 당암포 해역에서 최근 고려시대의 수중유물이 잇따라 발굴되고 있다.지난해 12월 태안군 남면 당암포 해역에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가 어구에 걸려 나온 걸 계기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해당 해역에 대해 본격적인 수중유적 탐사에 돌입해 지난달 말까지 50여 점의 고려청자를 건져 올리는 성과를 냈다.앞서 태안군 근흥면 마도 앞바다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 태안선과
=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가다 “북한이 핵 개발만 하지 않았더라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도 없었을 것이고 중국의 사드보복 없이 대산항엔 지금쯤 중국 관광객들과 화물 및 보따리상이 넘쳐나 서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좋은 여객터미널을 지어 놓고도 아직도 손님을 맞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1일 현지를 찾은 기자에게 대산해운항만청 ‘대산항’ 여객터미널 관계자가 전한 말 일부다.기자는 1일 대산항에서 중국(롱청항)을 오가는 국제여객
서산시가 위촉한 정책자문교수단이 시정의 씽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는 2000년부터 시정의 기획·운영·평가 등의 전 과정에서 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정책자문교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 정책자문교수단은 국책연구원,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책자문교수단은 ▲주요 정책 수립 ▲집행 및 평가 ▲장·단기 발전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행정개선 등에서 지금까지 170건에 달하는 자문을 수행했다.또 지난 9월 열린‘2018 신규시책 토론회’등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에 참석해 맞춤형 정책과
당진시가 운영 중인 이동복지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착해가고 있다는 평가다.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 중이다.1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 대호지면 조금초등학교 만세관에서 지역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동복지관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올해 이동복지관 사업을 마무리했다.올해 이동복지관의 운영 참여자 누적 수는 214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참여한 2908명을 포함하면 2년 간 누적 참여자수는 무려 5054명에 달한
=사드정국 훈풍 ‘서산대산항’ 여객선 취항 앞당기나◆글싣는 순서1) 한중 회담과 선사 설립 및 선박 준비2) 여객터미널 및 각급기관 설치와 호텔 준공 3) 교통망 구축 그리고 관공코스 및 상품 개발4) 유커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사 초청 마케팅 북한 핵 개발로 촉발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국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대형 여행사들이 잇따라 한국 방문 관광 상품 모집에 나서는 등 중국의 빗장이 풀릴 기미가 여기저기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이 소식을 서산시가 반긴다. 이완섭 시장의 열정으로 추진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되면서 값도 올라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현재 770여 농가가 157ha의 밭에서 생강을 수확, 본격 출하 중인 가운데 햇 생강 값은 지난해보다 최고 40% 오른 35만 원(100kg기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태안 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1지역 1특산품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강작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군은 태안 생강의 경쟁력을 높
서산시가 추진 중인 ‘한 번에 일 잡기’, 실업자 구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실업자 한 번에 일 잡기’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실직자들은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근로의욕이 저하된 상황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스스로 알아보고 찾아다니며 구직활동을 해야 했던 어려움이 컸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시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업자들에게 실업급여 수급부터 취업지원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이
당진시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신청자의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데 활용되는데,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에 해당되지만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제는 이런 이유로 제외된 사람들 중에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부양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실
충남 태안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서부발전)이 발전회사 최초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입체적 대응이 가능한 지진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기존의 지진감시시스템‘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인 지진모니터링시스템’ 운영환경을 입체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서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진발생 후 건축물 긴급 안전성평가 소프트웨어’를 사외전문가인 인하대 정성훈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발전사로는 국내 유일하다. 새로 구축한 지진대응
세계최초의 국산 의료신기술인 ‘자가 치아 유래골 이식술’이 정부의 무관심으로 사장될 위기라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됐다.31일 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서산 태안, 보건복지위원회)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법적관리체계 부재 및 공정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급여등재심사과정에서 거론되면서 어찌된 일인지 2015년 5월 이후 지금까지 심사결정 지연으로 의료신기술 수출은커녕 국내에서조차 사장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성 의원은 이 같은 결과를 낳기까지 보건복지부의 ‘갑 질’과 ‘횡포’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