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 주고, 가입자는 풍수해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즉,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로 인한 피해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특히 전체 보험료의 55~62%를 시에서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76%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K-water(사장 이학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물관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해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소재 K-water 시화조력관리단에서 ‘상생협력, 발전(發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확보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국내 수자원을 관리하는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 홍수 등 물 재해 예방 협력 ▲댐, 저수지 등 시설물 안전 및 수질관리 협력 ▲물관리,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보와 기술 교류 및 협력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또 업무협약 내용을
“오늘 이 부족한 사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어깨가 무척 무겁습니다. 회원들 가까이에서 늘 비추는 등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동구지부장에 임순옥 별천지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동구지부는 10일 오후 3시 정동 태화장에서 열린 제 52회 정기총회에서 임순옥 후보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31대 동구지부장으로 선출했다.임 신임지부장은 1951년 생으로 대별동 별천지 대표로 있으면서 산내동 주민자치위원, 산내복지관 이사,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목련라이온스 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유성구지부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지부장에 이형복 동신수산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는 9일 오후 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2층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이형복 후보가 96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이권재 후보(숯골원조냉면)를 따돌리고 15대 유성지부장으로 선출됐다.이 신임지부장은 노은동 동신수산 대표로 대전시지회 감사와 유성구지부 부지부장으로 오랜 기간 봉사해왔다. 임기는 4년
구본영 천안시장이 최근 간부 회의에서 직원들을 질책한 이유는 뭘까?구시장 임기내내 전임시장 뒤치다거리에 분주 했던 그가 사업을 마무리 했지만 못마땅해 하는 심기다. 드러내진 않지만 언짢은 심기가 역력하다.시장 취임과 함께 전임시장이 벌려 논 사업들이 부지기 수 인데다 수 천억의 채무까지 겹쳐 새로운 시책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산업용지 분양과 긴축재정 등으로 지금은 채무를 말끔히 청산 ‘빚없는 천안시’라는 자부심을 천명하고 있다.하지만 전임시장이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는 부실과 졸속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지난 2010년부터
7일 개최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에서의 언론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마름을 디트뉴스가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디트를 맡아 운영하는데 언론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경영적으로도 안정을 이루고 있다”며 “디트뉴스가 대전뿐 아니라 전국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홍성표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세태는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봄인데 봄 같지 않다)으로 우리 사회가 분열과 극단으로 치
대덕구는 쾌적한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봄맞이 하천정비활동을 오는 8일부터 5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관내 지방하천 3개소(L=15.1km), 소하천 9개소(L=15.6km)이다.오는 8일부터 본격화되는 봄맞이 하천정비활동은 하천시설의 결함 및 파손상태 정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동시에 겨우내 쌓인 하천 주변의 쓰레기와 잡목, 잡초, 영농자재 폐비닐류 등의 수거를 하며, 2단계로 나누어 하천관리점검, 보수 및 보강조치 순으로 5월까지 지속 추진해 장마철 홍수를 대비하고 하천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
충남도 3월 2일자 수시인사◈3급 승진▲미래성장본부장 김현철 ▲공무원교육원장 김상기◈4급 승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임옥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최상진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김종성◈4급 전보▲경제정책과장 이용록◈5급 승진▲산림자원연구소 윤효상(직무대리)◈5급 전보▲여성가족정책관실 황상연 ▲문화체육관광국 김제환◈6급 승진▲경제통상실 이문기 ▲농정국 김상록 ▲산림자원연구소 강번재(승진요원) ▲자치행정국 이정수 ▲농업기술원 정성호◈6급 전보▲국토교통국 조상연(파견복귀) ▲동물위생시험소 이혜선 ▲공무원교육원 윤종각 ▲기후환경녹지국 이재현 ▲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지구를 가로지르는 장재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사업이 빗물저장소 설치 예산확보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장재천 인근 종합운동장 지하주차장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정부 예산 33억 5050만원이 반영, 지역민의 여름철 물난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백석·불당 지구에 위치한 장채천은 1999년 하천기본계획 수립 구간으로, 불당 택지개발사업시 기본계획에 맞추어 하천개수공사가 완료됐다. 하지만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
국토교통부는 선제적인 댐 운영관리로 다목적댐 저수량이 예년의 111%, 지난해의 12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015년 이후 강수량이 계속 부족한 상태이지만 그간 선제적인 댐 운영·관리로 8일 기준 다목적댐 저수량이 63억 8000만㎥으로 예년의 111%, 지난해의 12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토부는 홍수기(6월 21일)까지 비가 오지 않는 최악의 기상학적 가뭄에 대비해 한강수계 화천댐 등 발전댐의 물 공급량 일부를 대체 공급하는 연계 운영을 통해 다목적댐 용수 비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돌이좋은 사람들 게비온 월드 '조형물을 이용한 게비온 특허’ 받아 다양한 시공 연출지역 개비온 시공분야 선두기업인 게비온 월드(대표 송근직)가 최근 ‘조형물을 이용한 게비온 특허’를 받아 향후 게비온(Gabion)시공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이번 특허는 기존 철망태에 열선을 중간에 넣어 각종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또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기술로 게비온 시공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게비온은 철사로 엮은 망태 안에 돌을 채워 만든 구조물이다. 아연 도금된 철선을 직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승 사장을 비롯해 전국 9개 도의 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 등 7개 사업단이 각 지역의 영상회의장에서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용수 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사업의 체계를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농정의 최일선인 지역본부 및 지사와 사업단에서부터 농어업인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