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을 둘러싼 갈등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뚜렷한 대안 없이 주민 합의 도출에만 치중돼 있다는 한계를 지적받고 있다. (본보 5월 15일자 보도 등)18일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내포그린에너지㈜가 시행하는 내포 집단에너지 시설 추진사업과 관련해 주민합의를 전제로 내·외측 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일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 이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풀어가겠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포신
충남도는 지난 7월 1일자 시행한 4급이상 고위직 인사의 후속으로 5급이하 공무원 200여명에 대하여 2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인사는 4급 이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직위(급) 충원 중심의 인사로 전보이동을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성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충남도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은 “도정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교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5급 이하 인사는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전보 51명, 일반전보 등 154명으로 총 205명 규모다.주요 인사내용을
충남도가 우여곡절 끝에 고위직 공직자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은 승진자가 14명(2급 1명, 3급 3명, 4급 10명), 전보・공로연수・명퇴・전출 등이 19명으로 33명이고 5급 이하는 승진예정자가 51명으로 총 84명 규모다. 총무과장 및 당진부시장 등을 역임한 정병희 복지보건국장을 의회사무처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석필 여성가족정책관을 기획관 자리에 승진 발령했다. 또 전임 국장의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농정국장에는 박병희 비서실장이 승진발령 되면서 3농혁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제7대 허성우 원장의 취임식이 김석필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및 여성계 인사와 연구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허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평등 충남을 위한 변화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소통으로 서로 합심하자”고 당부했다.허 신임원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여성학 석사, 영국 서섹스 대학(University of Sussex)에서 여성운동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전여민회 상임대표를
지난해 말 ‘양성평등 비전 2030’을 수립한 충남도가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 구현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62개 과제에 1452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양성평등 비전 수립 관련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성평등비전 2030 실행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비전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총괄 보고와 실·국·원·본부별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첫 3개년(2017
충남도 3월 2일자 수시인사◈3급 승진▲미래성장본부장 김현철 ▲공무원교육원장 김상기◈4급 승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임옥순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 최상진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김종성◈4급 전보▲경제정책과장 이용록◈5급 승진▲산림자원연구소 윤효상(직무대리)◈5급 전보▲여성가족정책관실 황상연 ▲문화체육관광국 김제환◈6급 승진▲경제통상실 이문기 ▲농정국 김상록 ▲산림자원연구소 강번재(승진요원) ▲자치행정국 이정수 ▲농업기술원 정성호◈6급 전보▲국토교통국 조상연(파견복귀) ▲동물위생시험소 이혜선 ▲공무원교육원 윤종각 ▲기후환경녹지국 이재현 ▲재
◈5급(연구·지도관) 승진▲(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상의 ▲국무총리비서실 김경희 ▲국무조정실 조진배 ▲자치행정국 이경성(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박상권 ▲경제산업실 김광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재)충남문화재단 유호열 ▲지역발전위원회 황은성▲서울사무소 양승주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송지영 ▲국립생태원 박일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김성호 ▲경제산업실 채진경 ▲농정국 장인동 ▲산림자원연구소 정헌기 ▲수산자원연구소 한우탁 ▲수산자원연구소 장민규 ▲복지보건국 이현기 ▲복지보건국 이종천 ▲해양수산국 김
충남도 내 외국인 주민이 9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시·군 중 예산군보다 많은 수준이며, 5년 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결과, 2015년 11월 1일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충남도 내 외국인 주민은 8만8189명으로 조사됐다. 성장속도 또한 가파르다. 2015년 1월 1일보다 5.6%나 늘었으며, 5년 전인 2010년(4만8874명)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 같은 수치는 충남도 전체
충남도내 여성폭력(가정·성폭력) 사건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500여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법적 처벌 강화 등 예방책이 요구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폭력 근절 대책을 주문했다. 윤지상, 김연, 김기영 의원 등이 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부터 제출받은 여성폭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783건의 여성폭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 1942명이 검거돼 형사처벌 등을 받기도 했다.지난해에도 가정폭력은 1154건,
“이주민은 시혜의 대상이 아닌, 함께 가는 우리 사회의 파트너입니다.” 충남도의 이주민 정책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민 스스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것인데, 담당 공직자들의 열정과 신념이 강한 추동력이 되고 있다.13일 도에 따르면 여성가족정책관실 오지현 다문화팀장은 지난 8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지자체 외국인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충남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TF 핵심과제’(TF)에 대해 발표했다.도가 TF를 통해 도출한 ‘이주민 사회통합 핵
충남도는 2016년 하반기 5급 이하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승진 56명(5급 11명, 6급 17명, 7급 이하 27명, 연구관 1명) ▲전보 105명 ▲파견·신규 31명 등 총 204명 규모다.주요 인사요인을 살펴보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우수 직원 6명(5급 2명, 6급 3명, 연구사 1명)을 추가 선발, 파견했다. 이번에 승진한 홍보협력관실 백승석 사무관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로 전보됐다.이어 복수직위를 활용, 농업 1명이 승진했으며 직렬 간 다양한 경험을 위해 예산, 세
▲경제정책과 김건환 ▲산림환경연구소 김경희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김광주 ▲도로교통과 김성호 ▲세무회계과 김재환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박상권 ▲농업정책과 박일순 ▲홍보협력관실 백승석 ▲도민협력새마을과 송지영 ▲예산담당관실 신필승 ▲예산담당관실 양승주 ▲도민협력새마을과 유호열 ▲총무과 이경성 ▲총무과 이상의 ▲경제정책과 임헌관 ▲투자입지과 정명옥 ▲의회사무처 정제석 ▲정책기획관실 조진배 ▲문화정책과 최정태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은성 ▲보건정책과 이현기 ▲농촌마을지원과 김두기 ▲자연재난과 노항래 ▲토지관리과 신영수 ▲도로교통과 유재수 ▲
충남도의 성평등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기로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기로 했다.도는 24일 김석필 여성가족정책관과 장기수 청소년진흥원장, 일선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청소년정책 설명회를 가졌다.배포된 자료집에 따르면 도의 성평승지수는 2014년 기준 68.1점으로, 전국 평균 70.2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평등지수가 0
충남도가 422명 규모의 2016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21일자)를 18일 발표한 가운데 안희정 지사가 강조한 여성정책을 남성들이 주도하게 돼 뒷말이 나오고 있다. 오랜 문제인 농업직에 대한 배려 역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실에서 승진 73명, 전보‧파견 303명, 전입‧신규 46명 등을 골자로 한 정기인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국장은 “개인의 희망과 실‧국장의 추천을 최대한 반영했다. 소수직렬의 경우 한 자리에서 3~5년 있는 팀장들이 있었는데, 환기 차원에서 자리를 바꿔줬다”며
충남도는 21일자 2016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를 18일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상위직급으로의 승진에 따른 결원 충원을 위한 승진임용과 장기교육선발, 파견 등이 주요 요인이다. 규모는 직무대리 등을 포함한 승진 73명을 비롯하여 전보와 파견, 교류 등 총 422명이다.◈5급(연구․지도관) 승진▲아산시(계획인사교류) 성만제 ▲문화재과 최성민 ▲사회복지과 이강훈(직무대리) ▲산림환경연구소 관리과장 이천영(직무대리) ▲신도시정책과 김동환 ▲충남도립대학교 이혁세(직무대리)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김영식(직무대리/파견) ▲K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조급한 대응은 하지 말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식의 성과주의에 빠지지는 말자”며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 그러지 않은 채 도정을 진행할 순 없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도정 6년 간 3대혁신과제와 행복과제, 법정‧비법정 수백개의 중장기 기본계획을 우리가 착실하게 추진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또 “날마다 새롭게 시도해 달라. 실패해도 좋다. 새롭게 하자는 의지와 열
충남도의 4급 이상 고위직 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몇몇 대목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나오고 있다. 도의 핵심 정책을 담당하는 국장이 얼마 되지 않아 교체되거나 퇴임자들의 산하기관 임원행이 재연되는가 하면, 여성 공직자를 배려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도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과 5개 시‧군의 부단체장 교체 등을 골자로 한 2016년도 1월 1일자 4급 이상 정기인사(63명)를 29일 발표했다.그러나 안희정 지사의 핵심 정책인 ‘3농혁신’을 전담하고 있는 농정국장이 불과 5개월 만에 교체된 것은
충남도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과 5개 시․군의 부단체장 교체 등을 골자로 한 2016년도 1월 1일자 4급 이상 정기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직무대리, 승진요원 선발을 포함한 승진자 12명(3급 3명, 4급 9명)과 전보 및 인사교류․파견 등 총 63명 규모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장기교육 예정인 정원춘 농정국장 후임에 정송 전 청양군 부군수가, 공주시 부시장으로 가게 된 유병덕 복지보건국장 자리에는 오세현 전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이어 명예퇴직 예정인 채호규 환경녹지국장 후임에는 신동헌 물관리정책과
내주 초 단행될 충남도의 4급 이상 고위직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폭이 큰 것은 아니지만 ‘공직자의 꽃’이라 불리는 부단체장(부시장‧부군수) 자리가 적지 않고, 교육복귀까지 맞물려 셈법이 복잡한 분위기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이르면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취재 결과 이날 현재까지 인사 요인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3급),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3급), 정효영 공무원교육원장(3급), 윤영우 여성가족정책관(4급), 조정연 축산기술연구소장(4급), 임매순 수산관리소장(4급) 등
충남도의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사안의 경우 전국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 안희정 지사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2016년의 도정 방향을 여성정책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도는 21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영우 여성가족정책관과 연구를 진행한 단국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장수정 교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