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조성중인 “공동캠퍼스의 대학 유치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마루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학 소멸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부도 수표가 남발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캠퍼스 폐지 대신) 국제적 융합을 위해 자유 교육단지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의 지표로 2021년도 대학 등록률을 제시했다. 충남(96.4%)과 충북(93%), 대전(94.8%) 등록률이 2020년도 충원율 100%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국제학교 유치’를 공언하고 나섰다.그는 이날 세종시 교육 위상 강화 방안으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세종시가 특별법에 의해 지원·운영되는 특별자치시이자 교육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자리잡은 곳인 만큼, 이에 걸맞은 교육적 위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의미를 담아 현재 인천과 제주, 대구에만 있는 국제학교를 세종시에 유치하자는 제안이다.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지적 자극을 받아 영어가 일상화되면, 국내에서
[이희택 기자]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안전 통학로 조성 및 스쿨버스 운영 개선안'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오전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두 번째 공약 발표에 나섰다. 이는 지난 5일 전임 교장과 수석 교사,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최종안을 다듬었다.그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안전한 교육환경”이라며 “동지역의 경우, 등하교 차량과 아이들 보행로가 겹치는 지점이 많아 등굣길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읍면지역 스쿨버스는 이동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문제를 노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에 걸친 ‘세종시 동네 곳곳’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현직 시의원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공약과 함께 새로이 부각된 현안은 없는 지 살펴보는 과정은 그래서 유의미하다.이에 본지는 세종시 선거구별 ‘지난 공약’과 ‘최근 현안’에 이어, 현재 각 당의 어떤 후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정리해본다. 순서는 지역구별 후보 등록 상황과 선거구 획정 흐름 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3편은 인구 증가 추이로 볼 때, 최대 3개로 나뉘어질 새롬동(다정동,나성동 포함) 제16선거구다. 이 때문인
[김다소미 기자]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일 첫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공교육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한누리대로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화요정책 발표회'를 갖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거점학교를 설립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학교 역량 강화와 대안 교육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거점학교 설립은 각 동 별로 최고의 강사진을 배치해 최하위 세종 교육을 최고의 학력으로 끌어 올려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학교가 변
[김다소미 기자]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디지털 교육혁명, 명품 세종교육 방안 등을 담은 7대 공약을 발표했다.최정수 예비후보는 5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교육 신뢰도가 떨어져 세종시를 떠나는 학생, 학부모들이 있다”며 “교육의 질과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답답한 세종교육을 행정수도 세종에 걸 맞는 명품교육으로 확 바꿔놓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최교진 현 교육감을 겨냥해 세종시교육청의 청렴도평가와 직무수행평가 최하위, 공약이행률 50% 이하, 현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음주운전 전과, 방역법 위반 등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천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5일 ‘UN본부 세종 유치 공약’을 내세으며 지지를 호소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UN본부 국내 유치에 대한 여론은 이미 수년전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유치를 희망하는) 서울, 부산, 인천 등은 부지 확보가 쉽지 않고 오히려 국제기구가 들어오면서 도시기능 저하 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파주, 김포처럼 휴전선 인근 유치를 통한 평화구축 방안은 UN본부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이고, 북한이라는 변수에 대한 불가측한 문제가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에 걸친 ‘세종시 동네 곳곳’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현직 시의원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공약과 함께 새로이 부각된 현안은 없는 지 살펴보는 과정은 그래서 유의미하다.이에 본지는 세종시 선거구별 ‘지난 공약’과 ‘최근 현안’에 이어, 현재 각 당의 어떤 후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정리해본다. 순서는 지역구별 후보 등록 상황과 선거구 획정 흐름 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2편은 읍면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조치원 제1선거구(침산리·원리·정리·상리·명리·남리·교리·평리)’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반재연(31)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청년 정치의 선봉에 선다.그는 지난 4일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15선거구(소담·반곡동)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반재연 예비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이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잘 적용하겠다“며 "청년 벤처기업인 출신으로서 창업 육성 정책과 청년 취업인의 삶의 질적 향상 등을 통해 세종을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젊은 감각과 세련된 아이디어로 세종을 리디자인하겠다는 포부와 함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13년 입지 확정 이후 지지부진한 국립자연사박물관에 이어 뉴욕 현대미술관·삼성 리움미술관 분관 유치’, ‘과거형 종합운동장 대신 돔구장형 복합 세종필드 조성’,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 백화점+호텔+레지던스 플러스, 광역철도와 지하보도로 연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가에 국내·외 유명 갤러리 유치’, ‘차 없는 도시상징광장에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개최’.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도시 조성 및 상권 활성화’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64편에선 윤석열 당선인이 몰고올 '세종시=행정수도' 변화 전망을 다뤄봤다. 이를 위해 7대 핵심 공약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실현 가능성과 과제도 조망해봤다. 실질적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필요성도 당선인이 내건 '진짜 수도' 관점으로 재해석해봤다. 이날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송용완 기자 사회로 디트Ne
[김다소미 기자]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가족, 제자, 동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원사 주지인 효림스님이 내빈축사를 맡고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인성과 감성이 풍부한 청년으로 성장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며 “그런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감에 출마한 목표”라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 인성,
[이희택 기자] 세종시 제1민원으로 통하는 ’교통 시스템‘ 문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처방전을 제시했다.그는 4일 오전 대평동 선거사무실에서 2회차 ’교통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핵심 정책은 ▲시내버스 무료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요금 할인, M버스 도입, 장애인·노약용 저상형 시내버스 도입 등 버스 교통 활성화 ▲앞서 확정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완공(예비타당성 검토 면제 노력) 및 정차역 확대, 수도권 전철의 조치원 연장 추진 등 철도 교통 혁신 ▲적정 수준의 택시 증차와 누리 콜택시 보급 확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에 걸친 ‘세종시 동네 곳곳’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현직 시의원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공약과 함께 새로이 부각된 현안은 없는 지 살펴보는 과정은 그래서 유의미하다.이에 본지는 세종시 선거구별 ‘지난 공약’과 ‘최근 현안’에 이어, 현재 각 당의 어떤 후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정리해본다. 순서는 지역구별 후보 등록 상황과 선거구 획정 흐름 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첫 편은 신도시 첫 동네로 탄생한 ‘한솔동’ 지역구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현 안찬영(
[김다소미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부족한 교육으로 세종시를 떠나는 인구유출을 언급하며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국내인구이동통계’를 거론하며 “교육 부문에서는 전입한 인구보다 전출한 인구가 더 많아 세종을 떠나는 이유가 교육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세종시 교육 실태는 처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세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우수한 교육정책을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 동안 편향된 교육정책만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발생했다”며 최교진 현 교육감을 겨냥해
[이희택 기자] 올해 세종시의원 18명 공직자 재산은 주로 토지와 아파트 자산 증식 등을 통해 이뤄졌다.의원 3명을 제외한 전원의 재산이 전년보다 늘었다.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차성호(연기·장군·연서면) 시의원이 21억 7564만여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본인이 소유한 연서면 와촌리·봉암리와 청주시 흥덕구 토지에 부친 소유 연서면 봉암리 토지를 포함한 재산만 16억여 원, 연서면 봉암리 상가 87㎡와 청주시 흥덕구 건물 750㎡, 연서면 봉암리 창고 및 복합건물
[김다소미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세종시 한누리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생 학력신장’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초등학교까지만 좋고, 입시를 위해 중·고등학교는 대전 등 외부로 이사를 간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정한 1인1패드 보급’과 ‘AI 개인 학습비서’ 개발을 제시했다.‘AI 개인 학습비서’의 주요 기능은 ▲학생의 시험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 제안 및 문제은행, 영상교육자료 자동 안내 ▲학생 개인 맞춤형 정·수시 정보 및 입시준비 정보 제
[김다소미 기자]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급식 친환경 쌀 전면도입, 전통장류 100% 실현’ 공약을 내걸었다.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친환경 농업 확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담았다. 사 예비후보는 이날 “주5일 이상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청소년 비율은 2017년 31.5%, 2018년 33.6%, 2019년 35.7%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민 식생활 실태조사에서도 성장기 청소년의 1일 식사 횟수는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중 증가 등 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의힘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부동산·주거’ 분야 처방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30일 오전 10시 도담동 선거사무실에서 1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모두가 겪고 있는 부동산·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의 원인으로는 2016년 박근혜 전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지정, 2020년 민주당 김태년 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발언 등을 지목했다.성 예비후보의 비전은 대통령 세종 2집무실과 국회 세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가 29일 폐회한 가운데 손인수, 박성수, 손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개선안을 제시했다.먼저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이날 “최근 5년간 세종시의 교통사고, 화재 생활 안전 분야가 하위등급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 안전 책임자로서 지자체 역할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세종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으로 안전 데이터 체계 구축과 시민 안전의식 개선 등 체계적인 점검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지역안전지수 평가를 통한 안전 증진 정책 방안으론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