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4일부터 100일 간 목천읍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리본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 재난상황을 종식할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캠핑장 이용객을 포함한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동흠 이사장은 14일 ‘코로나 종식! 일상으로 다시~’라는 메시지가 쓰인 희망리본을 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우리가 누렸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맞이할 수 있길 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가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9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강좌는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총 4회(4월 20일, 22일, 27일, 29일)에 걸쳐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강좌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4명이 연자로 나서 신생아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소생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일자별 연제는 △20일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송준환 교수) ▲소생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18일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상품전을 진행한다.1층에서는 쌤소나이트 특집전을 열어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남성 해외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몽클레르 등을 선보인다.2층에서는 세라 패밀리 대전을 통해 여성화·남성화 등을 8만9000원부터 남성화 9만9000원까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며, 더 고은 생활 한복 팝업스토어를 열어 현 트렌드에 맞는 더욱 심플하면서 입체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로 세련된 생활 한복을 제안한다.또한 4층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4일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월 개원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 정책을 발굴·조정하고 관련 사업을 총괄해 충남 과학기술의 미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과학기술 전문인력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기획 자문 및 공동연구 △지역 내 과학기술 역량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기타 상호 간 협력과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오는 19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첫날 임시회 개회 후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병인, 이은상, 김월영, 엄소영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이후 각 상임위 별 안건심사에 들어간다.또한, 이번 회기 중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별로 천안시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경제산업위원회는 ‘천안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 아산시가 시의회의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에 반영하지 않아 질타를 받았다.김미영 아산시의원은 14일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조례를 개정했음에도 다자녀 가정 기준을 미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년 전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돼 ‘다자녀 가정’의 기준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가정’으로, 막내가 만 18세 미만인 가정이 해당된다. 하지만 13일 기준, 아산시 홈페이지 내 다자녀 가정 관련 정책을
시민구단으로서 공익성 논란을 겪고 있는 충남아산FC(아산FC)를 두고 아산시와 시민단체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시민단체는 료헤이 선수 퇴출과 고액체납을 한 이운종 대표이사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법적 한계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에 따르면, 지난 12일 아산FC의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과 담당 실국장 등 시 지휘부와 40여분간 대화를 나눴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접점을 찾는데 실패했다.이 자리에서 공동행동은 상습 여성 폭력으로 자국 리그에서 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도내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충청남도-한국기술교육대-충남경제진흥원-충남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하는 ▲‘충남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힘내라! 충남 소상공인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13일 천안적십자봉사관에서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애) 결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쌍용1동 적십자봉사회는 정정애 회장을 포함한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기 수여, 봉사원 조끼전달, 봉사원 서약 및 선임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봉사회는 향후 국제적십자운동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7가지 원칙인 인도·공평·중립·독립·자발적봉사·단일·보편의 기본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봉사,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는 글로벌 소셜 러닝 플랫폼 ‘(주)이브릿지월드(대표 김영찬)’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JB벤처스에 따르면 이브릿지월드는 한국어 학습서비스 ‘얄리얄리’를 운영하고 있다.얄리얄리는 한류 문화 및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30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소셜 러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기획 및 배포하고 있다. 이로써 이브릿지월드는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 시드투자 이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소민터)'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14일 밝혔다.'소민터'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소방민원신청을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김미영 방사선사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2차 정기총회에서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김 방사선사는 2010년부터 대한유방영상기술학회 학술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방사선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교육기회가 적어 유방영상학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던 신규 방사선사들에게 입문 과정 교육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해 진단력을 향상하도록 했다.또한, 유방전문화교육, 초청강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공동으로 천안형 뉴딜정책의 핵심전략 수립을 위한 천안 포럼을 개최한다.천안형 뉴딜정책은 한국판뉴딜에 대응해 천안시가 지역주도형으로 추진하는 뉴딜사업이다.이날 포럼은 시 관련 부서장과 충남연구원 소속 연구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의 ‘탄소중립시대 천안의 대응전략과 과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새로운 경제·국제질서이자 경제 생존전략으로 떠오른 ‘탄소중립’의 시대에서 천안형 뉴딜의 대응전략을 핵심전략 부서,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검
천안시는 지난 1분기에 연간 목표 215억 원의 47.4% 수준인 지방세 체납액 102억 원(과년도)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민간경제의 코로나19 확산여파 지속, 가계소득 여건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고통은 나누고 희망은 보태는 세정활동을 추진한 결과라고 시는 분석했다.시는 1분기에 성실납세자 2만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해 조세저항 감소 및 관심 유도에 힘쓰는 한편, 납기를 놓친 단순체납자에 전화, SNS등을 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다.고액·상습
천안시는 콜센터 상담사의 권익 보호 조치를 위해 민원상담 중 욕설·폭언 등 상담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종료음’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콜센터 종료음 표준안을 활용해 ▲언어폭력 ▲성희롱 ▲상급자 통화요구 ▲반복·장시간 통화 등 상담이 불가능한 4개 상황을 고려해 각각 표준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종료음을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종료음 도입은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콜센터 상담사의 피로가 누적된 상담사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이 권칠승 중기부장관에게 중소기업유통센터 천안 이전 건의문을 전달한다.천안시는 14일 오후 박 시장이 시가 10여년 만에 직산읍에 유치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청연수원 개원식에 앞서 권칠승 중기부장관에게 건의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권 장관을 만나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중진공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 천안 유치 의지와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천안은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 충남제조혁신파크 조성, R&D집적지구
천안봉서중학교(교장 신열호)가 AI(인공지능)·SW교육 활성화 추진에 나섰다.천안봉서중은 지난 12일 선문대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을 방문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 체험하는 AI·SW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험하는 AI(인공지능)·SW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와 교육, 연구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천안봉서중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진적인 AI 관련 특강, 체험, 교육 등이 크게
황천순 천안시의회의장은 13일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알차게 준비하고,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장은 이날 ‘천안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그래왔듯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단단히 새기며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황 의장은 “서른 살이 된 천안시의회는 지난 30년간 시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남 아산시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33번(70대·탕정면), 434번(10대 미만·배방읍)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시에 따르면, 433번은 성남 2497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434번은 전날 확진된 당진 333번의 가족이다.
충남 아산시와 SKT가 13일 전국 최초로 SKT 누구(NUGU)의 AI기술을 활용한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SKT 누구(NUGU) 백신 케어콜은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기존 이동통신망에 구축돼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유선전화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백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르신, 2G폰 이용자 등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에게도 백신접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