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 3일 오전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홀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진 건양대병원은 서남부권 개발에 맞춰 중부권 최고 의료컴플렉스를 추진키로 했다.김종우 병원장은 직원들에게 "그 동안 열성을 다해 중부권 최고의 명문병원으로 도약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학문과 지식을 연마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건양대병원은 모범직원과 친절직원에 대한
앞으로 국내에서 미국간호사면허시험을 치르려면 간호협회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내 모 학원이 미국간호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조직적으로 입수,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통해 족보 형식으로 문제를 유출하고 있다는 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NCSBN)의 시정요청을 받고 이같이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은 기출문제 유출 행위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서울에서 시험을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간협과 함께 기출문제 중심
정부는 오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의결한다. 법제처는 2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복지부는 3일 개정안을 차관회의에 상정한다. 복지부는 차관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되면 8일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이튿날 곧바로 관보에 게재되고 동시에 국회에 발의될 전망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 과정에서 일부 조항들을 수정·보충했지만 큰 틀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
디트메디가 1일 오후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300여명의 내외빈과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연정국악원에서 오지영씨의 창과 남기석씨의 장구로 가야금병창과 사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 창간축하행사에 이어 대전충남 개원내과의사회 이기상 회장(새서울내과 원장)의 '동맥경화 예방과 진단'과 대전식약청 변정아박사의 '건강식품의 올바른 선택'에 대해 강의했다.1층 진료실에서 혈압,혈당검사와 동맥경화 검사가 진행됐으며 체조실에서는 영정사진 촬영이 두시간 동안 이어졌다.
◆ 대전중앙병원은 2일 제1회 직원건강걷기대회 및 계족산 숲 속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2일 제1회 직원건강걷기대회 및 계족산 숲 속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1부 행사는 대덕구 법동 조손가정(할머니와 손자)을 돕고자 병원의 각 동호회 및 직원들이 기금을 조성하여 17시40분 병원 야외무대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2부 행사는 직원들이 각각 4개조로 나뉘어 맑고 푸른 숲을 지키고져 계족산 숲 속의 쓰레기를 줍고 나무에 리본을 달아주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및 혈당검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분자암연구센터 이영익 박사팀에서 B형 간염바이러스 X단백질이 비정상적인 메틸화 현상을 유도해 간암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박사팀은 이를 이용, 생쥐 종양 모델과 간암 환자를 통한 입증에 성공했다. 이는 간암 형성시 B형 간염바이러스 X단백질이 후생학적 기작으로 암억제 유전자 변화에 관여한다는 최초 보고여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박사팀은 B형 간염바이러스 X단백질이 메틸화 효소들의 발현을 각각 다르게 조절, 암 억제 유전자들을 과메틸화해 불활성화시키고 염색체에 수
충남 보령시는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바깥세상을 둘러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독거노인 봄나들이 행사는 은빛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들과 함께 대천천 하상 주차장을 출발 보령화력, 예산 한국고건축박물관, 부석사 무량수전, 봉정사 극락전, 수덕사 대웅전 등을 관람하고, 덕산 온천을 들려 온천욕을 즐기는 코스로 마련됐다.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른들에게 같은 또래의 은빛자원봉사자들과의 연계로 벗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김진숙 천연물신약연구회장."유기화합물에서 약물을 찾는 것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이제 세계적으로 자연에 존재한 물질에서 신약을 찾아내는 천연물신약 연구가 보편화 되고 있다."오랜 기간 해열 진통제로 사용되어온 아스피린의 원료는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에서 나온 성분이다. 이처럼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약물의 후보로 자연에 존재하는 유효성분에서 추출하는 천연신약물 연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신약물은 유기합성물질로 약을 만들어 내지 않아 화학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덕연구특구에서 지난해 천연신약물 연구회
◆병원협회가 충남 홍성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농협에서 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진료에는 천안충무병원과 한림병원, 양지병원, 중앙대학교의료원 등에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치과, 한방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의료진 3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무료진료팀을 이끈 김철수 회장은 "그동안 두 번의 무료진료 행사를 통해 오지에서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분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장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에 천안충무병원에
슈도에페드린 함유제를 이용해 필로폰을 시중에 유통시킨 사건이 약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슈도에페드린 복합제에서 필로폰 전용이 불가능한 성분을 추가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청은 슈도에페드린 복합제 필로폰 전용 파문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대책마련을 논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긴급 회의에서 식약청은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전문약 전환, 슈도에페드린 함유제 성분변경 등의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회의에서는 일단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
병원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기를 원한다면 노·사 양측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기효 병원전략경영연구소장(인제대 보건대학원)은 최근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통해 발표한 '의료조직의 성과관리'라는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병원 환경에 맞는 성과관리시스템에 대해 제언했다.이기효 소장은 현재 대다수 병원에서 성과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현재 대다수 병원들은 저수가 기조에서 비용절감에 대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의료
◆디트메디 창간 1주년 행사가 대전 노인복지관서 300여명의 내외빈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됐다.디트메디가 1일 오후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300여명의 내외빈과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연정국악원에서 오지영씨의 창과 남기석씨의 장구로 가야금병창과 사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 창간축하행사에 이어 대전충남 개원내과의사회 이기상 회장(새서울내과 원장)의 '동맥경화 예방과 진단'과 대전식약청 변정아박사의 '건강식품의 올바른 선택'의 건강강좌로 이어졌다.창간 축사에서 권선택 국회의원(대전시 중구)은 "디
올해 공중보건의 배치시험 문제에 일부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신규 공보의 33명이 변경된 배치지역에 배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613명을 각 시·도 및 특수기관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보의들의 배치지역을 변경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신규 공중보건의는 각 시·도에서 다시 시·군·구별로 배치를 받아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보의 배치지역은 부산 13명, 대구 26명, 인천 47명, 광주 9명, 대전 14명, 울산 27명, 경기 137명, 강원 134명, 충북 89명, 충남 12
디트메디 창간 1주년 행사인 노인건강한마당이 지역 의료계 관계자와 노인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지역의료계의 다양한 뉴스를 담는 건강한 디트메디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축사를 하는 인사들. ◇창간기념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의 축사◇▲ 권선택 국회의원“어제 임시국회를 끝나 오늘 참석할수 있어 다행이다. 디트메디에서 주관한 건강 노인 한마당의 성
약화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병용금기와 연령금기 처방으로 지출되는 약제비가 약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협회는 29일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고시관련 전산점검 결과’ 공지를 통해 “심평원 2006년 한해 동안 병용금기 204개 항목과 특정연령대금기 24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총 1만1267건(약 2200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별 조사결과,(06년 7~12월) 병용금기 약품비는 약국이 198만원(202건)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병원:117만원(511건) △종합병원:66만원(743건
◆대전중앙병원이 산재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자 및 가족 위안잔치를 펼쳤다.산재근로자들이 입원해 있는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 야외무대에서는 제7회 “산재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3회 산업재해장애인 및 가족 위안잔치가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대전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산재장애인들 및 보호자 1,000여 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1부 행사는 산업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중앙병원 문덕흥 물리치료실장이 대전
◆홍승원 대한의사회 부회장이 의협단합을 위해 사퇴서를 제출했다.지난 24일 이사회의에서 홍승원회장이 부회장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홍회장의 부회장 사퇴는 장동익 전 회장의 불법로비 파문으로 출범한 김성덕 부회장의 직무대행체제의 의협 지도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이다.홍승원 회장은 4월 26일 열린 상임이사회의에서 지도부에 부회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홍회장은 2006년 4월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으로 신임 집행부에 참여해 대한의사협회의 공보 업무를 맡아 왔다.홍회장은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의협의 단결을 위해 부회장을 비롯한
디트메디는 지역 의료계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의료인들 간에는 정보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 1일 창간됐습니다. 지난 1년간 지역의료 언론을 위한 저변확대에 노력해온 디트메디는 의료인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1년동안 디트메디는 지역 의료계와 시민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가오택지개발지구내 대전시립병원 설립이 예산부족으로 무산된 내용을 발빠르게 취재해 여론을 환기시킨 바 있으며 대형병원의 광고 공세에 동네의원들의 피해 등을 조사해 기사화한 일도 있었다.또한 기러기아빠로 생활하는 의
일부 대형병원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5억6,000여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당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은 29일 지난해 감사원이 2005년 의료급여 청구금액 상위 5개 병원을 대상으로 같은 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입·퇴원한 수급권자 4,89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본인부담금 징수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5개 병원은 이들 수급권자 가운데 64%인 3,149명에게 급여대상인 ‘빈혈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료’ 등 960개 항목에 대해 총 5억6,028만원의 진료비를
◆원인 모를 열이 날때 그냥 지나치기 쉽상이다.대전에 사는 김미연씨(60. 여)는 하루에도 몇 차례 갑자기 찾아오는 고열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증상으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되고, 한번 오른 열은 쉽게 내려가지 않아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폐경기 이후 찾아오는 호르몬 이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산부인과에서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복용도 해 보았고, 정신과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나 증상의 호전은 없었다. 대학병원을 찾은 김씨가 온갖 검사 끝에 받은 진단은 류마티스질환 중의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