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꾀하고 있다.올해부터 확 바뀐 적기 인사로 직원들 업무 공백은 물론 기강 해이문제도 최소화 시키는 등 ‘인사가 만사’임을 실감시켜 줬다.직원 75명에 대한 상반기 승진인사를 지난 해 말 단행한 논산시가 지난 16일 자로 6급 이하 직원 148명을 전보하는 초스피드 인사를 했다.지난 해 하반기 인사때 까지만 해도 충남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늦은 인사로 논산시 인사가 끝나야 충남도내 인사가 완전 마무리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인사가 늦다보니 매년 상 하반기로 두 차
건양대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식 봉사활동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봉사활동 기간 중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현지주민들을 위한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공학계열 16명과 디지털콘텐츠 · 디자인학부 4명 등 모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의 앙잔마을과 아레앗삿마을에 머물면서 교육연계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공과대학생
건양대와 군산대, 원광대 등 3개 대학이 프라임사업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8일 오전 군산대에서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군산대 나의균 총장, 원광대 김도종 총장을 비롯, 참여대학 프라임사업단장과 부단장,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체결을 통해 3개 대학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을 위한 사회·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기자재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행정인력 및 행정정보 교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이 외에 건양대 등은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 중이다.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활동 중 뇌혈관 질환 및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은 추위로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따른 심정지 위험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병원 후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즉각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다.특히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병원으로 옮기기 전 가족이나 일반
'2017 논산계룡미래교육' 이 17일 오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 주관으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제4차 산업혁명 대비 차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논산과 계룡 지역 각급 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 모색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해법 마련 목적에서 진행됐다.김일규 교육장은 "역사를 돌이켜보면 산업혁명에 선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민족과 국가는 세계의 역사를 주도할 수 있었다"면서 "교사들이 미래의 모습을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가 관내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소방서는 최근 관내 우림루미아트 아파트에서 입주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이벤트를 진행,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의 화재 비율증가에 따른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인명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마련됐다.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대피요령 등이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소.소.심 체험장'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들 소방의식을 함양시켰다.또 아파트 화재 시 긴급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량칸막이
농협논산시지부 권용근 지부장이 최근 논산시 관내 AI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했다.AI상황실과 강경 등 2개 초소를 찾은 권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유입 방지에 애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준비한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권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농협은 논산시와 함께 AI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전 계룡시장(사진)이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에 참여키로 했다.이 전 시장은 1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바른정당 참여를 공식 선언한 뒤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한 몸을 불사를 각오를 갖고 있다"고 다짐했다.새누리당에 16일 탈당을 정식 요청했다고 밝힌 이 전 시장은 "이 나라가 바로서고, 계룡의 미래를 위해 험난하지만 새로운 개척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바른정당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이 전 시장은 지난 11일 바른정당 대전·충남 시도당 창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홍문표)가 천안지역에서 진행한 충청권 발기인 모임에
논산소방서가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설치된 열선의 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다. 잘못된 열선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소방서는 열선화재의 경우 대부분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이 없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 사용에서 기인되고 있다고 밝혔다.동파방지열선을 감은 위로 겹쳐 사용하는 스티로폼 보온재나 천 등에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된다.특히 열선을 여러번 겹쳐 사용할 경우 겹쳐진 부분의 온도가 10℃ 이상 차이가 나고, 여기에 보온재까지 덧씌우면 순식간에 온도가 53℃까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 Wee센터가 지난 9일부터 5일동안 '보물찾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효과를 높였다.올들어 처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기로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이 교육대상이 됐다.이 프로그램은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인식시켜 준다.또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도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특히 심리검사와 집단상담, 예방교육, 봉사활동,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합격자를 잇달아 배출하며 보건의료계열 명문대학으로 급 부상 중이다.지난 5일 발표된 ‘제44회 치위생사 국가시험’에서 건양대 치위생학과 4년생인 김가성 씨가 300점 만점에 286점을 획득,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또 건양대 치위생학과 응시생 48명도 100%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이와 함께 지난 2일 발표된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도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4학년 조예원 씨가 전국수석을 차지하는 등 건양대 학생들이 보건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치위생사 전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