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4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총 103건의 소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춤 경연 심사 시 시민투표 운영 △국민 춤 개발 및 보급 △축제장 내 퍼레이드 진행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온라인 공예품 플리마켓 운영 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또한 시민이 기획하는 ‘백(100)’가지 ‘신’나는 콘텐츠, 일명 ‘백신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시민의견을 면밀히 검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체육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온라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천안시체육회장배 겸 천안시줄넘기협회장배 온라인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모두 1,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줄넘기대회는 각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물로 천안시줄넘기협회가 심사하고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모두 24개 팀의 입상자를 시상했다.천안시체육회는 산하 57개 종목단체 중 처음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역사적 자료 보존과 전시·연구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소방유물 기증운동은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하고 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운영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이를 위해 천안서북소방서는 멸실·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소방유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거나 기관·단체 등에 방치돼 있고 열악한 보존환경에 놓여 있는 관련 역사자료에 대해 기증의사와 소재정보를 제보 받고 있다.수집 대상은 소방의 역사, 사건, 인물, 조직 등과 관련성이 있으며, 전시, 연구,
천안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국, 프랑스, 독일의 첨단산업 외투기업 3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천안시가 유치한 기업은 미국의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프랑스의 메르센코리아, 독일의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사다.한권석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3개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 총 16만4,964㎡부지에 6,950만 불 가량의 투자와 함께 12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미국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의 자회자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대표 이복희)는 반도체용 약품 및 감광재료 제조업체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4일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중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3번 노선을 직접 탑승해 노선개편의 실질적 수요를 체감했으며, 불당 제5공영주차장과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북면 은지리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먼저 불당 제5공영주차장은 불당신시가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136면을 마련해 주차난 해소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불당 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해 지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이경환)은 14일 대형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소재 탕정4 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 패트롤팀 발대식’을 가졌다.패트롤팀은 오는 9월까지 격주로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산업안전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전 인력이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업 현장의 추락, 끼임, 안전보호구 안전조치 사항을 일제 점검한다.이날 발대식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집중점검을 통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이 더 나왔다.천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현재 천안#1540부터 #1572까지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1540 확진자는 천안#1474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인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1541, #1543~#1544, #1546, #1549~#1557, #1561, #1565 확진자 15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자들이다.또 천안#1542, #1558, #1563, #1566~#1567, #1571~#1572
전만권 천안시부시장이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몰 ‘흥흥발전소’를 방문해 점포를 일일이 둘러보고 청년대표들과 활력 방안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청년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청년몰 흥흥발전소는 쇼핑과 문화, 체험공방 등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2017년 10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602㎡ 규모로 개장해 현재 17개 점포가 입점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디저트 카페 1곳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창업 인큐베이팅에 성공해 불당동 신시가지로 확장 이전 개업하는 성
천안시 서북구 주민복지과 박인실 주무관이 ‘따뜻한 천사상’을 받았다.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칭찬배달 16번째 주인공으로 박인실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 13일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과 함께 상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병마와 싸우고 있던 한 민원인이 서북구청장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박인실 주무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부탁하며 무려 다섯 장의 손편지를 보냈다.손편지에는 세심한 배려가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담겨있었다. 전만권 부시장은 “칭찬배달통 제도를 통해 상향인사와 발탁인
천안시가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사회적거두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력 방역조치를 시행한다.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에 더해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유흥시설 5종과 실내공연장을 대상으로 밤 10시 이후 영업 제한 추가 방역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추가 방역조치는 최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4일 낮 12시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3단계에 준하는 이번 추가 방역조치는 소상인들
천안시가 운영 중인 ‘행정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와 스마트 도시 천안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8년 천안시에 도입된 드론은 현재까지 측량작업, 교통망 개선, 시 홍보자료 제공 등 20개 분야에서 450여 건의 자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행정 드론은 첨단 영상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고해상도 영상을 저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투입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융·복합해 행정에 혁신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정드론은 민간개발사업 내 공동주
천안이 고향인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슈퍼리그 베스트11 트로피 등 자료 총 112점을 기증했다.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 중 가칭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천안박물관 구성에 필수 요소인 유물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구입과 기증에 힘써 구입 168점, 기증 248점으로 총 416점을 확보한 상태다.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는 지난 1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9
천안시가 두정동 먹자골목 내 원두정 먹거리 공원에 설치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오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등 타지역발 인구유입 대비 및 진단검사 접근성을 확대해 확진자 발생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오후 7시부터 자정(밤 12시)까지 운영되는 ‘두정동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에서는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해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15분 뒤에 확인할 수 있다.천안시는 지난 9일부터 이동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며 천안시 보건당국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천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천안#1519부터 #1538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 1주일간 총 10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천안#1519~#1524 확진자 5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자다.천안#1525~#1528, #1536, #1538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천안#1529 확진자는 #1512의 가족, 천안#1530 확진자는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
충남 아산시가 향후 2년 동안 대규모 공공 직영도서관 3곳을 추가로 건립한다. 또 청소년시설과 평생교육시설도 확대하기로 했다.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아산시는 대규모 직영 공공도서관 6개관을 운영 중이다. 이 중에서도 지난 2018년 2월 개관한 ‘아산중앙도서관’은 충남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도서관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 1월 개관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
천안 베리컨벤션(회장 윤용원)이 지역 다문화가정 보듬에 앞장서고 있다.베리컨벤션 윤용원 회장은 13일 천안시를 방문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을 지원키로 하고 박상돈 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강덕수)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농협 천안시지부는 13일 관내 NH농협은행 지점 및 지역 농·축협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입장면 포도 농가를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전개했다.강덕수 지부장은 봉사에 앞서 “올해는 농협이 종합농협으로 출범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달려 온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농협과 농협인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선사 하겠습니다”13일 천안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취임한 임한귀(56) 감독은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춘 레퍼토리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모든 천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석사, 멤피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와 필라델피아 시티 콰이어 등에서 활동했다.임 감독은 2006년 귀국해 남양주시립합창단,
천안시는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7월에 신고ㆍ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사업자ㆍ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납세자들은 오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세목명을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정된 주민세는 신고ㆍ납부 기간을 8월로 통일하고 5개 세세목(①개인 균등분, ②개인사업자 균등분, ③법인 균등분, ④재산분, ⑤종업원분)을 3개 세세목(①개인분, ②③④사업소분, ⑤종업원분)으로 단순화 시켜 납세자가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