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10월 28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핵융합로에 사용되는 구조재료 연구의 국내외 정보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핵융합로 구조재료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융합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인도, 중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총 7개국의 핵융합 구조재료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 기구(JAEA) 히로야스 타니가와 박사의 일본 핵융합로 구조재료 연구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각국의 핵융합로 구조재료 연구 현황 및 전망 발표가 진행
ETRI 연구진(우측 두번째)이 (주)모비안을 방문, 기술애로 사항을 처리해 주고 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3일, 원내 국제회의장에서 부품소재분야 중소·중견기업 16개사에 대한『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인정서 수여식을 갖고, 향후 2년동안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ETRI는 금년 7월, 부품소재연구분야의 전문 보유기술 등을 고려, 기술지원이 가능한 16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지원 사항에 대해 맞춤형으로 기술지원 중에 있다. 이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용에 맞춰 밀착 지원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을 이용한 청정 에너지 수소 대량생산에 관한 국내외 정보 교류를 위해 ‘제4회 원자력 수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3일부터 3일 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되는 한국원자력학회 기간에 열리며 ‘수소시장과 초고온 가스로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원자력 관련 기관 전문가 90여명이 참여해 기술개발 및 수소시장 현황을 논의한다. 워크숍에서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수소를 이용한 제철 기술, 수소 자동차 기술, 수소타운 추진 현황, 초고온가스로 사업의 건설타당성 및 경제성 등을 주제로 한 발
개방형IoT 플랫폼 서비스의 모습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누구라도 센서를 이용해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는 ‘개방형 시맨틱 IoT 서비스 플랫폼’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센서를 이용해 얻은 측정값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계분석도 가능할 전망이다.따라서 사용자가 ‘염분도’ 측정 센서를 이용, 측정치를 앱을 통해 개발된 플랫폼에 올리면, 전국의 맛집 중 가장 음식을 짜게 하는 식당이 내 스마트폰을 통해 나타나게 되고 ‘커피 자판기’ 센서로는 전국의 자판
올해 ETRI 발명캠프에서 영예의 최우수 수상자 좌로 부터 영주고 박영환,ETRI경영관리본부 황준식 본부장,서대전여고 제갈 지혜,한성과학고 이한용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3 ETRI발명캠프’에서 특허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우수 아이디어 4편을 발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지난 7월말, 4박 5일간에 걸친 발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최되었다. 전국의 고교생 중심으로 이뤄진 각 팀에서 제출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을 비
정연호 원장이 아마노 유키야 IAEA사무총장에게 PRIDE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을 방문해 PRIDE 등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정연호 원장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한국-IAEA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중인 아마노 총장은 15일 오후 연구원을 찾아 사용후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을 위한 ‘공학 규모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 PRIDE(PyRoprocess Integrated
ETRI연구진이 개발한 스크린간 협업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살아있는 스마트 교육이 눈앞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전자칠판을 이용해 학생들과 같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내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로 인해 스마트교육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사용자가 웹상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선택, 터치해 스마트폰에 보내면 끊김없이 빠르게 상호 교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웹상의 인터넷강의 자료나 유튜브 동영상, 뮤직 비디오, 뉴스티커 등을 바로 내 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방송기술을 외국에서 온 이주민들이 모국어로 들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수가 올해 기준 75만명에 달하면서 이주 초기에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언어소통이다. 이로인해 방송시청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없어 가정화합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는데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다국어 방송 서비스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스마트TV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국가 언어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다국어 방송
연구용 원자로(이하 연구로) 관련 세계 최대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연구로 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10월 13~18일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5회 연구용 원자로 국제회의(IGORR 2013; International Group Research Reactor 2013)를 개최한다. IGORR은 연구로 설계와 건설, 노후 연구로 개조 등 연구로 기술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연구자가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연구로 분야 최대 국제회의로 1990
ETRI부스내 위성 UHDTV시연 시스템 모습최근 UHD(초고화질) 방송서비스는 HD(고화질)TV 이후의 차세대 방송 서비스로서 가정에서도 영화관 수준의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는 초고화질 방송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로서 HDTV보다 최소 4배이상 선명한 4K급 초고화질방송(UHDTV) 서비스 기술을 지난달 5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국제방송박람회(IBC)에 출품, 국제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TRI와 KT
권지우 충청지부장이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의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 충청지부는 지난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3공학관에서 교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자력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최근 국내원전의 품질보증서 위조사건 등으로 원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전달해줌으로써 학생들이 갖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자력에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충청지부 회원들은 원
나노기술을 아용해 제작된OLED 조명용 광추출 기판의 모습차세대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패널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우리나라가 조명분야에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OLED 조명은 AMO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90%를 점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OLED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어느 조명 분야보다도 높은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LED 조명은 그 동안 에너지 절감, 친환경, 얇고, 가벼우며 우수
대전고용노동청 시정명령 73명 중 희망자 직접고용 ‘고용의제’는 무기계약직 채용,‘고용의무’도 기간제계약직 후 우수자 무기계약직 전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시정 지시(직접고용 명령)를 받은 도급직 종사자들을 직접고용하기로 하고, 빠르면 이번 주부터 해당 당사자들과 고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7월 26일자 대전고용노동청의 시정 지시와 관련, 해당 종사자들을 연구원 직원으로 직접고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 73명 중 희망자(단 기 퇴직자, 타 기관 이직자 등 비대상자 제
24일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 주민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지역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원자력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원자력 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 주민 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 정기 회의를 9월 24일 오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주민협의회 회장인 노정웅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 회장 등 주민 대표위원 18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주
심포지엄 참석자들 단체기념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5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Nu-ACT 2013; Applications of Chemical and Analytical Technologies in Nuclear Industries)을 9월 12일부터 이틀 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분야에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경시료 분석 국제 워
제5기 SoC설계전문인력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유현규 ETRI SW-SoC융합연구본부장(사진중앙)세계적인 장기 불황과 맞물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달 20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수는 올 들어 최대 인원을 기록,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팹리스 업체들은 시스템반도체 설계 경력을 보유한 구인난에 오히려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이와 같은 현실에 착안, 5년 전부터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 엔지니어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를 양성, 해당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비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집하는 핵사찰 시료에 포함된 극미량의 핵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 처음으로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 사료시료분석 청정시험 시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이 IAEA로부터 받은 핵사찰 시료를 정밀 분석해서 핵활동 여부와 핵활동의 종류를 판별할 수 있는 사찰시료분석 청정시험시설(CLASS; Clean Laboratory for Analysis of Safeguards Samp
제1회 전자현미경 개발자 워크숍이 표준연 기술지원동에서 열렸다.각종 연구시설에서 필수적인 관측 장비인 전자현미경의 국산화 연구개발 초석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은 9월 10일(화), 산업체, 대학교, 출연연의 전자현미경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제1회 전자현미경 개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현미경의 제작을 실제로 담당하는 산업체의 개발자들과 대학교 및 출연연의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서 전자현미경의 국내 제작 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중대사고 발생시 수소의 거동과 방사성 물질 누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9월 10~11일 이틀 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등 국내외 원전 관련 9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하며 프랑스 방사선 방호 및 원자력 안전연구소(IRSN)의 장 미셀 보네 박사 등 해외 원자력 안전 전문가 7명과 한국과학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 공모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무부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수행, 추진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 아이디어 부문(트랙 A)과 미래 시나리오 부문(트랙 B)으로 나뉘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술 아이디어 부문은 ‘10년 후, 미래사회 I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