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초생활보장 운영 및 동 복지허브화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배병준 복지정책관을 비롯해 대전시, 5개 구 희망복지지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및 동 복지허브화 추진상황 보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방안, 사례관리의 중요성, 향후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서구 관계자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해빙기 모기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소독은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지난 1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 유충서식처인 목욕탕, 대형건물 하수구, 정화조, 하천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서구 노인방역기동대(23개동, 46명)을 운영하여 경로당, 공중화장실, 쓰레기 적치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서구는 5월 중순부터 관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장․노년,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구는 올해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 ▲청년층을 위한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장년 및 노년층을 위한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등 2개 과정 ▲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총 9개 과정을 운영해 미취업자 180여 명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무역사무원 양성교육 등 9개 취업교육 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얼마 안 되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상반기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학기제로 한국어수준에 따라 초급 1, 2, 중급반으로 나눠 주 2회 야간반이 운영되며, 수강생의 교통 접근성을 고려하여 서구청에서 진행한다.서구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그간 세계 각국의 9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생활한국어를 가르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서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야간반을 개설하
충남도는 10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안전충남비전 실행력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안전충남비전 2050 총괄위원회·분과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국제위기관리학회장인 이재은 안전충남비전 위원장을 비롯한 총괄·분과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발표에서는 충남연구원 백운성 박사가 먼저 수립된 충남경제비전의 진행 과정 및 수범 사례를 소개했으며, 토론은 실행계획 작성 범위와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유성구지부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지부장에 이형복 동신수산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는 9일 오후 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2층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이형복 후보가 96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이권재 후보(숯골원조냉면)를 따돌리고 15대 유성지부장으로 선출됐다.이 신임지부장은 노은동 동신수산 대표로 대전시지회 감사와 유성구지부 부지부장으로 오랜 기간 봉사해왔다. 임기는 4년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인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시범학교를 올해 6개교 선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셉테드는 공공장소에서의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와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또 이용자의 동선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도해 일탈적인 접근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설계기법이다. 올해 도교육청은 천안와촌초, 대천동대초, 강경산양초, 용문초, 성환고
대전오월드는 정부가 구제역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폐쇄했던 전시공간을 11일부터 다시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관람제한은 지난 2월 10일부터 개시됐다. 다시 개방되는 시설은 사슴 등 우제류 동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마운틴 사파리와 초식수 사파리 등 2개 전시관이다.오월드는 이같은 전시공간 개방조치와는 별도로 동물사 및 외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루 3회씩 실시하고 소독을 완료한 차량에 대해서만 원내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구제역 발생 이후로 오월드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꽃사슴 등 우제류 16종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 청년몰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세종전통시장이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청년몰 사업에 선정돼 30여억 원(국비 7억 5000만 원, 시비 25억 원)을 투입하게 됐다.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청년들이 지역문화와 관광·놀이 등이 융합된 집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전통시장에는 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청년 점포 20개가 들어서게 된다.또 청년몰과 기존 상인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회 가입 과 공동마케팅 등을 도모하고 청년 상인을 위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진
대전 동구는 1919년 대전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였던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16일 인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앞 만세로 광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광복단체, 주민, 학생, 동구청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인창교에서 출발해 인동 쌀시장으로 돌아오는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이어 만세로 광장에서 식전공연인 태권무 공연이 선보이고, 의식행사로 국민의례, 고운매합창단의 3·1절 노래합창,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독립군가 합창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경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1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경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범 동부경찰서장, 신흥섭 중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한현택 구청장은 “북한의 연달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이 높아져가는 현실에서 이번 협의회가 우리 지역의 민·관·군·경 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인식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8일 대동에 있는 우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동 주민센터 등 총 35곳에서 아동·여성 폭력예방 순회교육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한 가운데 지역의 여성과 아동, 공공 및 민간 안전지원기관 종사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및 여성에게 가해질 수 있는 성폭력 등에 대한 예방과 함께 위험 대처능력 향상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