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아산시 키즈앤맘센터 배방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남서울대는 지난해 11월 '꿈꾸는 장난감도서관'과 '꿈꾸는 놀이터' 리모델링을 거쳐 교육실, 상담실을 추가 설치해 3월부터 키즈앤맘센터 배방점을 수탁 운영 중이다. 키즈앤맘센터는 영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체험과 부모의 육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센터이다. 아산에 거주하거나 아산 소재 기업에 다니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6년까지 권역별(배방, 모종, 신창, 둔포) 키즈앤맘센터 4개
아산시는 1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지역본부,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 기구(NGO)로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 사업은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골목대장’을 시작했다.아산시 신규 시책인 ‘우리동네 골목대장’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 다양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첫 현장은 온천동 일대로, 박 시장은 온천동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온천초등학교 야구부 연습 현장, 온양여자중학교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장수경로당에서 만난 지역 어르신들은 협소한 경로당 건물 확장과 온천초등학교 주변 인도 마련을, 온양여중 학생들은 학교 주변 환경정비와 원도심 도서관 확충, 버스노선 개편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폐막식 무대를 장식할 ‘428 합창단’ 연습에 한창이다.‘아트밸리 아산 제2기 428 합창단’은 아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전문합창단과 아산시민 428명으로 구성돼 있다.3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연습 삼매경에 빠진 시민들은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낙원의 정복’, ‘오, 운명이여’ 등 어려운 곡도 척척 소화 해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16일 연습에는 428명의 한 명으로 박경귀 아산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아산시 생태하천과가 올해 ‘1부서1청렴 시책’으로 시작한 ‘함께하는 아침’이 눈길을 끈다.‘함께하는 아침’은 식생활 변화와 바쁜 출근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이 일과 시작 전 삶은 달걀을 나눠 먹으며 부서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생태하천과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함께하는 아침’은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와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소통 부재에 기인해 최근 만연하고 있는 조직 내 소외 직원 발생과, 젊은 세대의 공직 기피
아산시는 신창면 신창초등학교에서 민·관·학(아산시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과 함께 청렴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구역 안전시설 점검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이와 함께 청렴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포토존(
아산시가 대표 명산 영인산에서 105년 전에 벌어졌던 만세운동을 시정 최초로 재현,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날 전망이다.시는 오는 18일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919년 4월 2일, 영인산 정상에서 영인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대한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실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이 저녁 8시쯤 전개된 점을 고려해, 재현행사를 야간시간대에 진행한다.
아산시는 16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자원봉사단인 제2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여해서포터즈’는 이순신 장군의 자(字)인 ‘여해’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300여 명의 열정적인 ‘여해서포터즈’가 축제 기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축제 소개,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이 됐다.이 자리에서 제2기 ‘여해서포터즈’ 대표 2인(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아산봉사관 허춘옥, 유원대학교AI소프트웨어학과 김영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산시 정원조성과는 최근 ‘청렴 아산’ 이미지 확산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에 ‘청렴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시 청렴 시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청렴꽃밭’은 정원조성과 전 직원이 표어 공모에서부터 꽃밭 조성까지 직접 참여했다.직원들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일원과 수생식물전시장, 제방 둑 등 8곳에 꽃밭을 조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 표어를 함께 전시했다.앞서 정원조성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청렴꽃밭’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청렴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천안시는 16일 시각장애인의 복지사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전한 천안시지회는 미라14길 10으로, 지난해 2월 노유자시설(어린이집)을 매집해 승강기 설치 등 내외관을 새단장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프로그램실 ▲쉼터 ▲사무실 ▲천안시시각장애인 플러스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장준배 천안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준 천안시에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무부장교사, 교무행정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는 학교 내외 업무 갈등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갈등의 원인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확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행정 여건 개선,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학교업무 최적화 관련 주요 쟁점 사항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안
(재)아산문화재단은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30일간, 지역대학연계 청년지원사업 '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아산소재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젝트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아산지역 소재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인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이며, 지원규모는 팀(개인)당 최대 1천만 원으로 총 지원금 4000만 원이다.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 오후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규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조직적응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의사소통 교육 및 민원 응대 기본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팀빌딩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동기들간 소통과 협동심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계획에 적극 동참해 3개 사업장을 민간 이양하였으며,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해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노동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 등 경영개선을 실시했고, 지난해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지방공기업간 상호 업무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 유치부문 대상 시상식’에 참석.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15일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양성평등의 개념과 이해, ▲ 인권과 성인권의 이해, ▲ 강사의 교수법과 실습 등 전문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아산시는 15일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